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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LG챔피언스 파크 2군 경기 스케치 입니다. 경기 스케치 보다 2군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
외야 중간에 비어있는 펜스. 연습장이다 보니 우익수 우측에 펜스가 비어있어 경기장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
전광판은 수작업으로…. 경기 스코어가 자동이아닌 수작업으로 변경 되며 실시간이 아닌 매 이닝이 종료 되어야 스코어가 변경 됩니다. 외야 뒤쪽으로 가면 스코어 변경을 위해 한명 대기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경기장을 한바퀴 돌다 보면 여기저기에 다른 관람자들과의 쟁탈전 없이 가져갈 수 있는 파울볼, 홈런볼들이 있습니다. |
사진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2루심이 없습니다. |
5회말 클리닝타임 구장정비를 위해 대기중인 4륜 오토바이. 작업자분의 밀짚모자가 인상적입니다… |
배트보이 김광수 선수. 1군경기와는 달리 배트걸이 없고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배트보이를 겸하고 있네요…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목에 감은 핑크색 수건이 눈에 띄네요. |
모든일은 우리가 알아서 !! 특타를 위해 경기 후 베팅 게이지를 선수들이 직접 옮기고 있습니다. |
2군 경기장을 방문 하시면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얼음물, 썬크림, 선그라스는 필수 지참물. |
경기전 선발투수 최원호 선수를 체크중인 김용수 코치… |
7월 17일 선발투수 최원호선수. 5이닝을 소화하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
삭발한 조인성 선수. 5회말 2점 홈런을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
재활군에서 캐치볼중인 김용우선수. |
재활중인 이동현 선수. 캐치볼, 불펜 피칭 모습 입니다. |
재활중인 박명환, 이형종, 신창호선수의 모습…. |
경기 후 특타를 위해 배팅볼을 던지고 있는 김용수 코치의 모습. |
경기 종료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타중인 이병규, 서건창, 김태완 선수…. 무더위와 싸우며 성장한 많은 2군 선수들의 모습을 1군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
2군 경기장 덕아웃 뒤에 크게 붙어 있는 문구 “나는 누구보다도 먼저 연습장에 나오며, 가장 늦게 연습장을 떠난다” 가 눈에 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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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챔피언스 파크.. 이젠 loser park 으로 변경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입니다 ㅡㅡ;;
아~~~이동현 선수 얼굴을 간만에 보니까 정말 반갑네여...내년에는 잠실에서 보자고여...
여기 가보구 싶은데....위치가 어디예요...구리인가요...??...그리고 아무나 막 들어갈 수 있나요....선수들하고 이야기를 나눌수 잇나요.....갑자기 가보구 싶네....
이동현. 박명환...그 두선수만 진작에 있었더라도!!!#$%^&*
강변역에서 구리가는 버스 타고가시면 되고요~경기 보고있으면 눈앞에서 선수들 막 왔다갔다합니다~경기보고 있는데 눈앞에서 SK 2군 감독님이 담배를...;;;
경기는 언제 몇시에 하고 언제 쉬나요? 그리고 파울볼이나 홈런볼은 그냥 가져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