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기록이 76경기 11골이었을겁니다. 팬인데도 한참 생각하고 있었다는..^^; 원래 골을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라 골은 많지 않았는데 어느 시즌쯤에는 어시스트 1,2위도 다투었던걸로 기억나요. 어시스트 기록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당시 교토의 신성 세명이 박지성, 마쓰이, 쿠로베였죠..
천황배에서는 1-0 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박지성선수가 동점골을 넣고, 쿠로베가 역전골을 넣어서 우승했어요. 그날 정말로 저 선수가 전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출전이 불투명하던 선수가 맞나 싶었습니다..^^; 해설자도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결승골 후에는 무릎상태 때문에 본인이 직접 교체해달라 해서 교체됐어요.
첫댓글 암두모르시나보네 ㅡㅡㅋ 뻘쭘...하긴..저기록을 아는사람이 있을라나?ㅡㅡ^
일본은 참 용감합니다..지단을 오라도 그러질않나 한창 잘 질러주고있는 박지성을 감히..
당시 기록이 76경기 11골이었을겁니다. 팬인데도 한참 생각하고 있었다는..^^; 원래 골을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라 골은 많지 않았는데 어느 시즌쯤에는 어시스트 1,2위도 다투었던걸로 기억나요. 어시스트 기록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당시 교토의 신성 세명이 박지성, 마쓰이, 쿠로베였죠..
천황배에서는 1-0 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박지성선수가 동점골을 넣고, 쿠로베가 역전골을 넣어서 우승했어요. 그날 정말로 저 선수가 전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출전이 불투명하던 선수가 맞나 싶었습니다..^^; 해설자도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결승골 후에는 무릎상태 때문에 본인이 직접 교체해달라 해서 교체됐어요.
↑그야말로 투지였군요..나참.. 안좋아할수 없다니깐 ㅠㅠ
박지성 도쿄경기보면 동네축구경기처럼 혼자 골몰고 꼴대까지 ㅏ고 슛넣고 패스하고 오나전 날라댕겻음 --ㅋ
그날 천황배 결승에서 한번 볼을 트래핑해서 돌파해서 달려가는데 상대 수비수들이랑 무슨 100미터 경주하는줄 알았다는...아무도 못따라잡고 돌파하는데 관중들 다 난리나고..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
보고싶당~~~~~~~~~~ 홍명보 옌날 j리그있을때도 보고싶당 ㅠㅠㅠㅠ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천황배라는 이름 정말 맘에 안든단 말이야
나도 그게 도쿄경기였는지 모르겠는데 본적 있음. 박지성선수 미들진에서 완전 날았죠. 아인트호벤에서 골 많이 못먹는다고 조바심해할 필요없다는게 바로 그런것.
그당시 교토는 `박지성의교토`일정도로 정말 대단햇죠 자세한 기록은 모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