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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국 17대 대통령 Andrew Johnson의 얘기 (올김)
박효근(서울) 추천 0 조회 81 11.11.08 05: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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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08 05:59

    첫댓글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동기 의사 친구가 얼마전에 미국 17대 대통령 Adrew Johson에 관한 짧을 글을 고등학교 동창 site에 올렸다. 그 기사의 내용은 거의 문맹 수준이었던 남편을 읽고, 쓰고, 연설하게끔 이끌어서 결국은 미국 대통령까지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16대 Lincoln 대통령이 두번째 임기 시작 10일 만에 암살 당할 때 그는 부통령이었다. 그는 선임 대통령 Lincoln의 남북주 통합 온건 정첵을 적극 시행하려 했으나 미의회 내의 강경파에 의해 탄핵 소추되었다. 다행이 1표 차로 탄핵을 면하였으나 항상 의회의 심한 견제를 받았다. 미국 역사를 잘 모르는 나에게 매우 감동적인 글이었다. 현명한 여자의 위대함을 다시 고마워 하며

  • 11.11.08 07:55

    미국역사상 최초로 탄핵소추 되었고 인기순으로 볼때 41위에 해당한답니다 현재까지의 인기순위로는 40은 14 대 Franklin Pierce 인데 이 분은 민주 소속당에서 추방당한
    최초이고 유일한자 이고요 15대 Jamesa Buchanan 이 42입니다 재미 있죠 44대 대통령을 배출시킨 미국이 갤럽을 통해 나온 순위인데 다른 대통령은 주로 순위가 바뀌는데 이 세사람은 거의 이 순위에서 올라가지 못하던군요 재미 있으시라고 ... 1위는 조지 와싱통 링컨 케네디 등 좀 변하는데 ...

  • 11.11.09 02:19

    제가 중학교 2학년때(1955년) 단성사로 단체 관람한 영화 "총칼 없는 싸움"이 바로 안드류 쟌슨에 대한 내용인데 어린 나이에 감명 깊게 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반 해프린이 주연을 맡았지요.

  • 작성자 11.11.08 20:03

    홍동문님! 전 53년 중학 입학입니다.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반세기 전에 보신 영화를.... 저는 이번에 처음 이런 역사적 사실 알았습니다. 이 영화 다시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안 되겠지요?

  • 11.11.09 07:30

    아니 두분 다 저 보다 별로 연세가 들어 보이지도 않는데, 제가 태어날 때 중학교를 다니셨다니요? 이 후배는 꼬리를 내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꼬리를 잘라야 되겠습니다. 휴~

  • 11.11.08 11:44

    아 Tennessee Johnson !! 맞아요 그사람이 재단사 였지요 학교라고 단 하루도 다녀 본적이 없는 ...링컨은 그래도 이분보다는 더 다닌분이기도 하고요 양복점도 본인이 영업도 하고 대통령이 되고서도 자기옷을 수선하였다는 이야기도 생각납니다 남북전쟁당시 남부출신이지만 이 존슨대통령이 링컨을 지지하여 부통령후보로 지명되었는데 링컨은 민주당이고 이는 공화당... 그래도 그의 임기중 알래스카 매입이 성사 된것도 기억하여 둘만한것이지요

  • 11.11.09 00:50

    지금이라도 양복일을 배워볼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와이프도 저에게 읽는 것 말하는 것은 가르쳐 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탄핵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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