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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 - 9일 1박 2일 예정으로 홍도 흑산도 여행을 다녀왔다. 8일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오후 1시에 출항하는 쾌속선 뉴남해퀸호를 타고 약 2시간 40분만에 홍도에 도착했는데 가는동안 객실안에서 밖으로 나갈수가 없어 답답했다.
숙소 배정후 약2시간 거리의 깃대봉 등산과 해안 산책로중 선택하여 자유관광을 했는데 등산에 자신이 없는 나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연신 셧더를 눌러 댓다. 산책로를 다돌고 아담한 동네를 돌아보는데 비가내려 카메라 젖을까봐 일찍 식당으로 향했다.
남들은 식후 회에 소주를 .. 아님 노래방에 .. 그도 아님 나이트에 삼삼오오 나가는데 이것저것 별로 취미없는 도원이 일찌감치 숙소에 들어와 샤워를 끝낸후 파도소리 들으며 주말 연속극 보는재미가 쏠쏠하다.
홍도에는 물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물도 부족함이 없었고 무었보다 502호실, 바다를향한 방은 시원하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들수있어 좋았다. 이번 여행은 아름다운 여행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더 즐거웠던것 같다.
이런 쾌속선으로 홍도를 오고 갔습니다.
해변 산책로에서 바라다본 홍도 여객선 터미널과 동네모습
해변 산책로
홍도등대와 유람선의 모습
오른쪽 펠리스호텔이라고적힌 곳이 우리숙소
아담한 천주교 성당
빨간지붕위로 보이는 길이 깃대봉 등산로 .. 오른쪽 보이는길이 해변 산책로 ..
아침식후 유람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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