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산모퉁이_부엉이도서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야기가 있는 곳 일상 4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바람숲 추천 0 조회 100 13.06.14 13:3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6.14 19:37

    첫댓글 하꼬방! 그렇군요~~ 일본말이라도 어감상 살릴 말은 살려서 써야지요~~

  • 작성자 13.06.14 20:20

    이 글을 썼을 때, 한 원로작가분이 메일을 보내, 하꼬방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충고를 하셨지만...저에게 하꼬방은 그냥 하꼬방입니다.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집....

  • 13.06.15 04:44

    어려워서 행복했다기보다 어려서 행복했던 게 아닐까요? 내가 책임지고 헤쳐나가는 어려움이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 기대도 되는 때잖아요.
    저는 어렸을 때 골목에서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축구하고 놀던 것만 기억납니다. ㅎㅎ

  • 작성자 13.06.15 05:58

    지금의 풍요로움 속에서 지난 시절을 떠올리면 모든 게 행복...그 자체입니다. 그때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요. 지금이야 비교할 수 있지만...
    어려서, 어려워서...그냥 행복했던 시절...

  • 13.06.15 06:28

    애들을 키우며 그런 생각은 해요. 아쉬움이 없는 게 좋은 게 아니구나, 귀한 것이 무언지 느끼기 힘들겠구나...
    이러면서 세대차가 생기는 거겠죠? ㅎ

  • 작성자 13.06.15 06:30

    얼굴 하얀 애가 골목을 누비며 얼굴 까만 남자애들과 축구를 하는 장면...생각만 해도 웃음이...

  • 13.06.15 06:34

    어어 저 이래뵈두 아저씨들이 지나가며 그랬어요. 여자펠레네!
    그 당시엔 축구선수중 펠레가 최고였거든요. ㅎ

  • 작성자 13.06.16 08:14

    예, 펠레 하면 축구, 축구하면 펠레였지요.

  • 13.06.15 14:08

    산초샘은 어렸을때부터 축구 좋아하셨구나. 44년전이면 전 태어나기 전이라는.ㅋㅋ

  • 13.06.15 17:54

    갑자기 막 깔보게 된다는... ㅋㅋ

  • 작성자 13.06.16 08:13

    부럽당^^ 젊음이...

  • 13.06.16 10:31

    와! 같은 세대인데 더 오래된 역사를 읽는 것 같아요. 문학의 자산이 되는 시간들이네요. 전 초등학교 시절 많이 아파서 늘 집에 있었는데...

  • 작성자 13.06.17 08:03

    아, 그러셨구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