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gggcAXV_Kc
우크라이나 군은 재차 즈메이니 섬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 하기 위해 이 섬에 상륙 하였으나 러시아군의 폭격에 사망자를 남기고 도주했습니다. 지난번에는 헬리콥터로 날아와 이 섬에 우크라이나 국기만 떨어뜨리고 가더니 이번에는 군인들을 상륙시켜 이 섬에 국기를 게양 하려고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어리석은 짓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하리코프 근처에서 러시아 국경 근처에 우크라이나 군이 자기네 영토라고 영토 표지 팻말을 설치하려다가 3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폭격에 폭사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외 선전효과를 노린다고 할지라고 그이상 무슨 효과를 노리겠다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렇게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7월 8일 전황 뉴스입니다.
도네츠크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도심 무차별 포격으로 어린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응보복 포격으로 도네츠 군은 야간에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재미있는 것은 이 포격을 수행하는 도네츠크 군 포병 중대장이 여자였습니다. 2014년 돈바스 내전때부터 참전하여 지금은 포병부분 베테랑이 되어 서방에서 포획한 포병에 대해서도 상세한 운영지식을 가지고 있는 여군 장교이었습니다. 과거 돈바스 내전 때 우크라이나 나치군에 의해 수많은 시민의 학살된 것에 대항하여 결성된 도네츠크 민병대의 숨겨진 전력들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는 부분입니다. 야간 포격 장면입니다. 보기에는 화려하나 이 포격으로 죽어가는 양쪽의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생각하면 멋있는 장면이다라고 감탄할 수많은 없는 장면입니다.
그동안 러시아군이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쉽게 물리칠 수 있는 배경에는 두가지 강점이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러시아의 포격 기술 및 포병 전력입니다. 상대방진영을 우선 무차별 포격 하여 상대방의 기본전력 인프라를 파괴하고 무력화 시킨 다음에 지상군이 들어가 적의 진지를 타격하는 겁니다.
이 지상군역할에서는 체첸군이 굉장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전 초기부터 체첸공화국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특수군단 약 1만병을 교대로 우크라이나에 파병하였습니다. 지금 이 화면은 체첸의 수장인 람잔 카디로프의 참전 연설입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제렌스키는 서방의 꼭두각시 인형이며 이번 전쟁은 나치스트 겸 파시스트들 과의 전쟁이다, 이들을 물리치고 러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우리는 참전한다 라고 연설을 합니다.
실제로 이 체첸군들은 개전초기에 상당히 어려웠던 마리우폴 도시전에서 악명높았던 아조프 연대 나치군들을 몰아내어 아조프 제철소로 포위 고립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마리우폴을 점령한 다음에 체첸군은 곧바로 돈바스 동북부 전선으로 차출되어 세베로도네츠크 와 리시찬스크를 차례로 함락시킵니다.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는 우크라이나와 나토에서 엄청난 전력을 투입하여 방어한 요새 도시이며 이 도시들은 돈바스 내전 이후 8년간을 나토의 지도아래 견고한 대 러시아 방어 진지를 구축한 도시들입니다. 이번에 점령하면서 이들이 설치한 방어 진지들이 낱낱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도시의 함락에 시간이 많이 들었던 것은 이러한 나토군의 견고한 방어기지 구축 과 러시아군의 경제적 전쟁전략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겁니다.
체첸군들을 보면 군대기강이 잘 확립되었으면서도 장교와 사병간의 인간적인 유대가 굉장히 잘 구축되어 있는 것을 동영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부상당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부를 묻기도 하고 장군이 직접 시범 사격을 가하는 장면 등 기강이 잘 확립되어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 알고 있던 체첸군의 악명 높은 잔인성, 폭력성, 이런 것 들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 장면은 체첸공화국 수장인 람잔 카디로프가 도네츠크 공화국을 방문하여 푸실린을 면담하는 장면입니다. 마리우풀 전투가 한창 중 일때 최전선 전선을 방문하여 체첸군들을 격려해 주면서 도네츠크 수장과의 면담을 통해 작전회의를 구상하는 등 람잔 키디로프의 역할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무조건 체첸공화국을 비방하는 시각에서 조금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여튼 지금 이 화면은 해방시킨 리시찬스크에 체첸군이 들어가 시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장면입니다. 모든 시민들이 두려움 없이 체첸군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친구가 들어온 것처럼 반기는 장면들을 화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로 부터 나오는 말이 우리는 당신들을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우크라이나 나치군들에 의해 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이들 나치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불법체포 감금하고 이들의 사유 재산을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강탈한 사례들이 현재 너무 많이 수집중에 있습니다.
이 장면은 리시찬스크 와 세베로 도네츠크에서 퇴각한 우크라이나군들의 무기들을 수집하여 시내한가운데에 전시한 장면입니다. 우크라이나 군 과 나치 용병들은 두 도시를 급히 퇴각하면서 미국과 나토에서 지원한 서방무기들을 헌신짝 처럼 내동댕이 치고 달아났는데 이 장비들은 지금도 사용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열악한 루간스크 공화국의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장비들 중에는 서방에서 지원한 각종 최신 탱크, 전투용 차량, 드론, 대공포화기등 무기 박물관 수준의 엄청난 수량의 무기들이 수도 없이 포획되었습니다. 이날 루간스크 정부에서는 시민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적들로 부터 수거한 무기들을 보여주면서 불원간에 도시를 정비하고 평온한 상황을 만들겠다고 루간스크 정부 관리지와 시민들과의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심지어 우크라이나 국회에서도 일부 우크라이나 부대를 향애 이들은 전투부대가 아니라 전쟁 약탈자이자 도둑들이다 라고 비난을 하는 화면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즈 기사에서도 미국 용병들이 미국으로 돌아와서 하는 불평들은 한결같이 우크라이나군이 부패하고 무능하며 전쟁을 수행할 준비가 전혀 안되 있는 국가이다 그래서 되돌아 왔다 라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로는 유럽 코미티 EU에서는 우크라이나에 15억 유로의 크레딧 제공을 거부했다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유럽에서도 서서히 우크라이나의 수렁에서 발을 빼겠다는 생각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전초기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 입니다.
다른 뉴스입니다. 생화학무기 실험이 미국 뿐만이 아니라 독일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을 상대로 비밀리에 수행한 증거를 러시아 국방성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1019년에 콩고-크림 열병이라는 병을 퍼트려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면역 체계를 비밀리에 조사하였고 크레쉬라고 하는 인간의 살속에 파고 들어가는 벌레를 유포하여 이에 대한 인체 반응등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비밀리에 독일이 우크라이나 비밀 생화학연구소를 통해 수행 했다는 증거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서방에서 지원한 무기들을 운영할 수 없어서 그냥 내 팽겨쳤다는 진술들 입니다. 교육기간이 너무 짧았고 체계적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서방지원무기들이 운용불가한 상태에서 식량공급이 떨어져 며칠씩 굶다가 포로로 잡혔다는 진술을 모두들이 하고 있습니다. 서방에서 지원된 무기들은 충분히 많았다 그러나 운영이 불가했고 무엇보다도 전투식량이 없어서 고생했다라고 말합니다.
이 화면은 리시찬스트를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나치군들이 무고한 양민들을 무참히 끌고가 행방불명된 사례가 많았고 그들이 본부로 사용했던 학교건물에는 토르나도 나치연대 글자 와 나치문양들이 여러군데 표시되어 수년간 나치교육을 시행했다는 증거들을 확보할 수 있었고 특히 이 학교건물 지하에는 양민들을 끌고와 고문 폭행을 한 장소도 공개 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어제 푸틴이 러시아 국회 두마의 대표의원들을 초청하여 현정세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장소이었습니다.
진정으로 본격적인 전쟁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여러 말과 함께
회의 말미에 푸틴은 대본도 없이 본인의 현 특수전쟁 관련하여 참가하고 있는 젊은 군인들에 대한 애틋한 본인 감정을 대본없이 그냥 진솔하게 말하는 장면입니다.
젊은이들이 자기 의무를 위해 전장에 나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젊은이들이 지금 여름철에 휴가나 문화생활 등에서 젊음을 만끽해야 할 젊은이들이인데 생명의 위험속에 전쟁에 나가있습니다 이들이 무엇을 위해 전쟁터에 있습니까 이들의 등 뒤에서 언제나 우리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푸틴의 대본없는 즉석 연설을 끝으로 오늘의 방송을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