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나가다 본 광경입니다..
주차단속요원이 나와있고, 4단지 상가쪽 길가에 불법주차한 아줌마가 단속요원에게 항의를 하더라고요.
누가민원넣었냐? 아파트주민이 넣었겠죠. 하고 대답하니,
아파트안에서 단속을하는게 어디있느냐, 여기 1,2차로 되어있는건 주차하라고 되어있는거라네요..아줌마말이.
너무황당해서 지켜보고있었죠. 그래서 단속요원이 그럼 여기가 주차장은 아니지않냐..하니까 아줌마 자기화에 못이기는 듯 소리치며 내가 민원 넣을꺼라고 하며 가더라고요...
이렇게 무지하고 경우없는 사람이 있는 줄 몰랐네요.
주말마다 주차민원 넣고있는데 매번 경고장만 붙고.. 그러다보니 불법주차는 더 심해지는것 같고..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하고 갑니다.
첫댓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죠. 내 아파트 내집앞이라면 그러실까요. 단속요원이 힘드셨겠습니다.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개념없는 사람들 많네요!!~
그분 말대로 다른 아파트는 단지내 도로를 구청이 단속 안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하죠.
그런데 우리 아파트 단지내로 국가 도로가 열십자로 관통하고 있으니 입주민들과 상가 이용객들과 이런 오해가 생기고 얼굴 붉히는 것 같습니다. 상가 아래쪽 도로와 교회근처 주차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아무리 민원넣어도 아직까지 그대로 인데 언제쯤 끝이 날까요?
전에 살던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5분만 주차해놔도 엄청 강력한 잘띄워지지도않는 주차위반 스티커 붙이고했는데..저희도 관리사무소에서도 관리좀 잘 해주셨음좋겠어요.
단지내도로로 오인하시나봐요
단지 관통도로인데...
그런 무개념은 그냥 견인해야하는데 ... 아.쉽.네.요
주차금지 팻말을 더 많이 설치해야 게네요.
서부교회 앞에서 아현마트 사거리 사이에 단 한곳(길양쪽) 에만 있어서
주차하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도 않을것 같네요
어디에다 더 설치해달라고 요청 (부탁)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