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랑반, 신나는 반
(서울미술관&인왕산&초소책방/더 숲)투어
천경자 자화상 작품들을 감상하며
촬영금지로... 외부에서 한 컷^^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이별한다는데...
오월엔 이별한다. (홍기씨가 다른반으로)
제공인력은 국밥(구천원),
경춘씨, 홍기씨는 (특/만천원)~
고기가 조금 더 많았으나
별차이가 없는 듯...
(?)09번 마을버스 종점(?)에서 하차~
가파른 계단길~
우쌤과 다른 길로 이동중(초소책방찾기/미션)
'같이 또 따로'
초행길~
조금만 가면 나오리라는 기대를 하며 직진하였건만...
모험~
그녀는 길을 꿰뚫고 있었고 날렵한 몸과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녔다.
봄인지, 가을인지... 낙엽들이 뒹굴고~
비오다가 화창하고... 변화무쌍한 자연
부실한 제공인력 믿고 따라와준 경춘, 홍기, 원철씨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앞에서 끌어주는 레드천사~^^
세상은 아름답다.
길을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주고
함께 동행해주는~ 이웃들이 있다.
너무 멋있다!
레드천사의 정체가 궁금하다~
*아름다운 그녀와~
평지를 만나 안도의 미소를 짓는 경춘씨...
레드천사님께 너무 감사해서 책방에서 차 한잔 대접하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되지 않는다고 떠나셨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복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헤어졌다.
승리한 자^^
산 정상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품으로~
우리는 빨리 가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쉬고 싶었다.
'따로 또같이'
멀리서 반갑게 맞아주는 신나는 반과 다시 합류~
'다같이' 정상에서~ 우리는 함께 했다.
센터로 돌아가는 길
정상에서 내려오는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우쌤의 왼쪽, 오른 쪽 어깨에 손을 얹고 가는
은정씨, 홍기씨~
서대문역앞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먹기
오늘 미션은 여기까지 입니다.
멋진 추억이 될 일상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