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우리집에는큰불이났다 나와내동생민지는.
학원을간사이라서 -_- 집엔엄마와아빠가있었다.
요몇일우리집분위기는싹바뀌였다.
아빠가 회사에서짤리고난뒤 ... 난그런아빠가챙피했다.
그래서매일화만내고짜증만냈다.
근데 학원에갔다와서 활활타고있는우리집을보니깐.
멍해졌다.심장이내려앉는거같았다.
하지만 불속으로들어가서 아빠엄마를구해주고싶었지만..
들어갈수없었다. 눈물을펑펑흘리고있을때.
안에서 엄마와아빠의 비명소리가들리는거같았다!
난 소방대원한명을붙잡았다.
" 우리 엄마랑아빠살려주세요! 들어가서구해주세요 "
덜덜떨리는목소리로말을했다.
입이잘떨어지지않았다. 정말영화나드라마에서만보던일이
일어나다니. 끔찍했다, 꿈이길빌었다.
민지는 계속울고있다. 몇시간뒤 불은다꺼졌고우리집은
모두다타고 난뒤였다.
소방대원아저씨가 엄마와아빠의 시체를가지고왔다.
엄마의손에 무언가가들어져있었다.
고무장갑?-_- 난그고무장갑을들어봤다.
뭐가들은거같아서 꺼내봤더니편지였다.
그큰불속에서 이걸지키셧을까? 흐으..
「 사랑하는딸에게 …
안녕?사랑하는딸! 아빠란다. 하하 편지를쓸려니이렇게
쑥스럽구나! 딸에게쓰는건데말야. 딸아! 아빠가 회사에서짤렸다고해도
금방일자리를 찾을수있을꺼야. 그리고모아둔돈도있어서 생활비도
대강있구말야. 아빠가 우리딸에게죄를지은거같아서미안하구나.
우리딸. 못난아빠만나서 고생만하는구나 다른아빠들같이 돈많이버는
아빠들이람 우리딸. 정말성공... 」
편지는여기까지밖에써있지않았다. 그다음에불이난건가보다.
눈물이 더쉴새없이내려왔다. 숨도쉬기어려웠다.
그렇게울어델때..눈이감겨왔다.
몇일뒤깨어난나. 옆에선 민지가 내손을잡은채자고있었다.
머리가아프다. 그냥다죽어버릴까? ..
경찰들이 우리집에불이난 원인에대해서 조사했고 ... 몇달동안은
아무런소식도없었는데. 8개월이지난후. 난충격적인사실을들을수있었다.
민은현네아빠도 사업에실패를해서 강도짓을하려고 우리집에들어왔다고한다.
아빠가모아둔돈을훔쳐, 집에아무도없을거라고생각한 민은현네아버지는
느긋하게 담배를피우려다가 엄마아빠께들켜서 놀란 민은현네아버지는
라이터를떨어트리고 ..... 혼자만도망갔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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