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덴신(天神)은 쇼핑과 패션의 거리 나가스 (中州) 는 환락의 거리다.덴신은
백화점이 많고 빌딩이 많은 오피스 타운 (office town) 이다 유행의 첨단
이며 유럽풍의 덴신 지하상가에는 화려한 옷들이 진열되어있다.전기 타운
에는 세련미 넘치는 첨단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밤의,
나가스는 대리석 바닥에는 현란한 조명이 비처럼 쏟아진다.이 거리에는
먹고 마시고 즐기고 욕망의 냄새가 물씬 묻어있다.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라이브 쇼는 시작되고 컴컴한 객석앞줄에는 관람객(觀覽客)들로 채워졌다.
드문드문,
여자관람객도 자리를 지키고 눈의 초점을 무대에 맞추고 있다.둥근 무대는
밝은 조명을 받으면서 천천히 돌아간다.현란한 음악이 귀청을 때리고 드레
스를 입은 늘씬한 팔등신 무희(舞姬)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천천히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엉큼한,
관객은 이 광경을 보면서 마른침을 꼴까닥 삼키고 있다.폴라로이드(Polaroid)
카메라를 벌거숭이 무희(舞姬) 가 들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으란다.1500엔
으로 사진 한 장을 찍을 수가 있다.
관객중,
하나가 무희(舞姬)에게 포즈를 주문하고 사진을 찍는다.사진 찍기가 끝나
면 또 다른 무희가 나와서 또 다른 공연을 시작한다.변태스런 일본 녀석들,
그 사이에 시치미 떼고 있는 한국 사람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저녁 늦도록,
마신 오사케로 인해 아침 늦게 일어나서 하마터면 호텔에서 아침식사시간
놓칠 뻔 했다.아카사카 지하철역에 내려서 자판기에 “오후의 홍차”한 병
뽑아들고 선어시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생선,
경매하는 고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경매 끝난 생선을 전동카에 실려
서어디론가 바삐 움직인다.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사람 사는 채취가 물씬
풍긴다.해풍이 스치면서 어항에는 잔잔한 파랑을 일으키고 넓은 어시장
(魚市場) 은 정갈하게 정돈되어있다.
살찐,
까마귀 한마리가 어시장 (魚市場) 안에서 옆으로 통통 튕기면서 겁도 없이
이방인을 째려본다.위협으로 왼발 쾅! 찍으니 날개 퍼득이면서 뒤로 한발
물러선다.하카다(はかた 博多)항구 국제터미널 옆을 지나 바다를 가로 질
러후쿠오카 돔 방향으로거대한 사장교인 아라쓰대교(荒津大橋)가 빗속에
서 멀리 보인다.
단 결~!!
첫댓글
리아스식 해안선이 발달한 일본은 4면이 바다이고,
어항이 발(Ria coast)달되어있어 어족자원도 풍부하며
수산 가공업이 활발하며.근해에 세계적으로 큰 어장인
북서태평양 어장이 있어서 어업이 일찍부터 발달하였고,
어획물의 종류도 다양하지요.새벽 일찍 시간이 잡혀 조식시간
7시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어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로 한끼 때워본다
파닥거리는 삶의 풍경입니다.
선배님 생기넘치는 댓글
감사합니다
단결~!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시장이 있게 마련이고
시장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이라 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활력소가 넘치는 장소입니다.
어릴 적 우리 선생님이 삶이 지겨울 때 나 지칠 때면 시장바닥을
한번 거닐어 보라 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활기찬 시장모습 고맙습니다~^&^~
언제나 늘 항구여일 (恒久如一)로
살가운 댓글주심에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