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과거 수원삼성하고 안양LG 경기 느낌 나더라고요. 더불어 강등 플레이오프는 '가는거 아니구나', 그거 보는 팬들은 '진짜 피말리는구나' 다시한번 느낀 경기였습니다.
FC안양은 승격하게 되었으면 팀 창단 10년만에 K리그1로 돌아오면서 상징성이 빛을 볼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하지만 안양 구단주의 확실한 목표와 열정적인 팬, 노력하는 프런트,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K리그1로의 복귀가 얼마 안남았구나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이니 첫번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FC안양 팬과 구성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오현규가 못해주네요.
안양의 전방 아코스티,조나탄,안드리고 무섭네요.
찬쓰만 나오고 흐름이 안좋네요.
전진우를 보면 능력은 있는데 자기 축구만 하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성장을 못하네요.
수원이 잔류하네요. 안양은 체력이 다되면서 불안하더니. 마나부 돌파랑 크로스를 한번도 제지하지못하더니 결국.
축하합니다 수원. 안양은 아쉽게됐네요. 어렵게올라왔는데 ㅠ
더 좋은 축구를 했고 더 열정적이였던 안양 선수와 팬들에게 위로 말씀 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친한 친구와 다퉈서 한명만 선택 받아야 한다는게 씁쓸하네요.
오랜만에 과거 수원삼성하고 안양LG 경기 느낌 나더라고요.
더불어 강등 플레이오프는 '가는거 아니구나', 그거 보는 팬들은 '진짜 피말리는구나' 다시한번 느낀 경기였습니다.
FC안양은 승격하게 되었으면 팀 창단 10년만에 K리그1로 돌아오면서 상징성이 빛을 볼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하지만 안양 구단주의 확실한 목표와 열정적인 팬, 노력하는 프런트,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K리그1로의 복귀가 얼마 안남았구나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이니 첫번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FC안양 팬과 구성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