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0대 총선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예비후보(사진 좌)와 새누리당 김종태 예비후보를 대신 해 정문기 보좌관(사진 오른쪽)이 등록 서류를 들고 있다
상주시선관위는 오는 4.13 총선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새누리당 김종태 예비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김영태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본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각각 기호 1번과 2번을 받게 된 두 후보 모두 상주 출신으로, 본선에서 1대1 맞대결로 총선을 치루게 됐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본선에 도전장을 낸 두 후보는 3월31일 이전까지는 기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며 기간에 따라 정해진 선거운동 원칙 준수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거구획정으로 경북 최대의지역구가 된 상주시와 군위, 의성, 청송 선거구에서 여,야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로 나타 날 지 기대된다.
상주경찰서,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구속)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3월17일 피해자에게 아들을 납치하였다는 전화를 걸어 피해자로부터 1,900여만원을 이체 받은 후,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피해금을 인출한 A모씨(46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2일 불상의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피해자의 아들 목소리인 것처럼 흉내 내어 들려준 후, “아들이 많이 다쳤다.
사채업자에게 보증을 섰는데 대신 갚아야한다. 2,000만원을 구해서 바로 입금하라. 안 그러면 아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1,900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고액을 입금받기 위하여 피해자의 아들 이름을 알아낸 후 아들 목소리를 흉내 내고, 납치·감금되어 있는 듯 전화하여 피해자를 겁에 질리게 만든 후 피해금을 이체 받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속여 편취하였다.
경찰은 납치를 빙자한 고전적인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피해자에게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가 현금을 직접 인출하게 한 후 집안 냉장고 등에 보관하게 하고, 이를 절취하는 수법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검거된 피의자의 여죄와 국내 공범 등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액 인출 등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시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상주시, 승마인구 저변확대「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 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교육시설건립을 통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귀농귀촌 우수 인프라 홍보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선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민일보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전원생활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경상북도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 55개의 기초자치단체 등 총 94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하여 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 및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도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하여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높이고 귀농귀촌의 정확한 이해와 경험 등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유쾌, 상쾌!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
기분좋은 변화, 행복한 상주 만들어 가겠읍니다.
더불어 민주당 기호 2번 김영태 후보 상주 서문사거리에서 지지 인사
상하수도사업소, 공동우물 시설 봄맞이 대청소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명호)에서는 봄을 맞아 공동우물 수도시설 및 남원동 남산공원, 북문동 만산주차장, 동문동 삼백테마공원, 계림동 후천교 옆 공공공지의 물탱크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동우물 시설은 상주시민의 음용수 및 비상시에 급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청소를 마친 공동우물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판정이 나오면 4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한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공동우물시설 환경을 위해 수시로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면 이장협의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낙동면 이장협의회(회장 한욱수)에서는 25일 시청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욱수 회장과 회원들은 “많은 단체들이 지역인재육성에 동참하고 있는데, 낙동면 이장협의회에서도 상주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장수당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사단법인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 2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정일 회장과 회원들은 “2016년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행사에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희생을 실천해 나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장애인후원회, 임주원 회장 취임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어 제11대 장애인후원회장에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씨를 선출했다.
임주원 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을 위해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장애인후원회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장, 한국어린이재단 경북부회장,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장을 역임했다.
한편,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창립하여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장애인 8개단체에 각 50만원, 상희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만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금 및 장학금 700만원 지원 등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역할을 하고 있다.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상주署 방문 ‘치안정책 간담회’가져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제28대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3월 24일 오전, 상주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과 ‘치안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주署를 처음 방문한 조 청장은 경찰서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직원을 일일이 격려한 뒤, 경찰협력단체 대표와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였으며, 이어 대회의실로 이동하여 90여명의 현장직원들과 ‘치안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24일 오전10시30분 상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 청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경찰 업무에 공로가 큰 협력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초치안, 생활법치, 조직혁신을 바탕으로 경북경찰이 상호간 화합과 존중하는 ‘제심합력’의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성윤환 예비후보, 상주시민께 감사 인사
20대 총선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성윤환 前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총선 후보를 사퇴하고 25일 오전 8시30분 부터 상주 서문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그동안 지지해 주고 사랑해 준 상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첫댓글 고향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