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내리는 대설!
북덕유산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눈꽃산행
♣ 2023년12월24일~25일(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추운 겨울을 즐기는 멋진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수도 있지요.
아름다운 설경와 열정이 만나는곳 덕유산 설천봉의 풍경입니다.
◆산행코스:- 무주리조트~리포트라인~설천봉~향적봉~대피소~오수자굴~백련사~어사길(임도)~
덕유야영장~탐방지원센타~펜션(1박)~ 스키와 스노보드로 하루 즐기고 돌아왔슴다.
곤로라를 타고 오르면 제일 먼저 대하게 되는곳 설천봉입니다.
이곳에서 향적봉까지는 쉽게 올라갈수 있지요.
설천봉에는 스키 와 스노보드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얀 설원에 형형색색의 옷차림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곳이기도 합니다.
향적봉 대피소 부근의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설천봉을 지나 향적봉에 올라왔네요...ㅠㅠ 향적봉 주변 겨울 풍광입니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1,614m)
나뭇가지에 만발한 눈꽃이 순록의 뿔처럼 하늘을 가리고...
한줄기 햇살을 머금은 눈꽃은 크리스탈처럼 반짝이며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중봉의 계곡에 가득찬 운무는 마치 하늘나라에 올라온 듯 합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朱木)
세월의 풍상을 고스란히 맞고 서 있는 주목...
기나긴 생명력으로 살다가 죽어서도 빛을 낸다는 주목이기에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향적봉 가파른 절벽아래 해발 920m에 연꽃봉오리처럼 아늑한 백련사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사찰인 백련사는, 신라 신문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동굴 바닥에서 거꾸로 솟아오르는 신기한 고드름이 유명한 오수자굴입니다.
오수자굴은 오수자라는 스님이 득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오수자굴을 지나 중봉으로 올라가는 산행이 눈이 많이 쌓여 힘들지만...
아름다운 모습은 환상적이네요.^^*
펜션 드리밍하우스 1박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