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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단계에 속하는 지요?
사람마다 한계점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디 위치에 와 있는지 잘 판단하기 바라며 부상은 누구에게나 오는 필연적인 결과이기에 그 통증과 부상을 얼마만큼 잘 다스리고 관리하느냐에 즐겁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상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늘 이야기 하는 것 중의 하나..
몸에서 전하는 통증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자!!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불편하기 때문에, 아프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는 조물주가 우리에게 준 선물 입니다. 이때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케치하고 대처법에 따라 더욱 강하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부상으로 인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법이 필요하며 다음과 같은 처치법으로 대체적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일명 RICE 법
1 Rest..(안정을 취하라) 부상당한 부위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리면 낫기는 커녕 더욱 더 부상을 악화 됩니다. 가능한 통증 부위는 움직이는 것을 자제 할 필요가 있으며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훈련중이건 대회중이건 중단할 것이 필요하며 계속적인 훈련및 대회참가는 부상 부위를 더욱 악화 시키게 됩니다.
2 ICE (얼음 찜질을 권장) 아픈 곳은 얼음찜질이 최고.. 냉동실의 얼음을 2-3겹의 비닐봉지에 싸매여 약 4-5 분간 4-5회에 걸쳐 싸매면 통증, 염증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세혈관을 수축하는 효과로 부상이 없어도 지속적으로 하면 미연에 부상을 방지 할 수 있으며 장거리 훈련에는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Compression (압박하라) 실제로 장거리 울트라 마라톤에서나 국토종주 자전거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입니다. 압박 붕대도 좋고 없을 때는 비닐 봉지로 싸매는 방법입니다. 평상시 부상 부위의 혈류을 압박함으로 통증 감소 및 부상의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4.Elevation ( 부상 부위를 높이는 방법) 이는 환부 부위의 혈류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심장부위보다 통증 부위를 높게 유지함으로 부기를 억제 할 수 있고 염증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잠잘때 베게등을 이용하여 심장 위치보다 높게 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병원을 친구 삼아~.. 3,4단계에 들어서는 병원가는 것을 주저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천만의 말씀.. 적극적인 치료야 말로 일주일,한달 또는 일년 이상 개점 휴업하는 경우를 미연에 예방하는 조처입니다. 물리치료,침,약물복용으로 염증을 조속히 치료할 수 있고 당신의 몸을 스트레스에서 건져 내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 부상당한 부위는 더운물 찜질..싸우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는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부상으로 인한 회복에 더디게 됩니다. 혈류가 확장되면 그만큼 통증을 유발 시킴으로 치료기간도 그만큼 오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상은 위 4가지의 치료법으로 대체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그만큼 부상을 빠르게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자...부상없이 멋지게 날아 봅시다. 요렇게~~ 나르샤 날자 홧팅!! |
첫댓글 깊이깊이 새겨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수영장에서 마라톤 오래하신 분께서도
저안테 비슷한 말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상당히 학문같이 접근하시네요^^
(참고 사진도 넣으시고 ㅋㅋ)
저 처럼 초보안테는 피와 살이 됩니다.
ㅎㅎ
말과 문자의 차이겠지~
부상없이 오래도록 즐겁게 뛰는게 장땡!!
착시현상. 사진에 김회장 진짜 날고 있넹
착시현상 아니고 실제 상황.
안드로 어딘가에서 온 괴물~^^
@부회장 김동춘 아 안드로메다요.
몸매가 저래도 날수 있네요.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ㅋ
맞아요. 부상은 늘 존재하므로 잘 관리하고 살펴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바늘구멍에 둑 무너지는 법 ^^
물집치료는 바늘에 실 꿰고 하룻밤 자고 인나면 말끔..
과산화수소로 꼭 소독~
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데 뛰고나면 차가운물에 샤워하긴 싫더라구요
싫은것 뛰어넘는것이 훈련이고 도전!!
댓글 10개 채워야 해서 ㅋㅋㅋㅋㅋ 댓글 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쎈스쟁이~ㅋㅋㅋㅋ
ㅋㅋㅋㅋ 휴식도 운동이다. 계속 휴식 하고 싶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친데 몸은 괘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