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일찍 '에코랜드'로 go~go~
벌써 수학여행 학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네요.
매표소
경노할인 14,000원
미니열차로 이동
미니열차에 올라
미니 열차를 타고
제1 정차역
호숫가 산책
호숫가 산책길 데크에서
에코랜드 호텔을 배경으로 한 컷!
호수를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보트가 있어 도전!
구명보트를 입어 안전 확보
드디어 승선 완료
유유자적
저 멀리 풍차가 보입니다.
돈키호테 동상 앞에서
대플이라는 이름의 당나귀를 타고 있는 산초(?)
이랴~♬
잠시 휴게실을 들러...
차와 츄러스
그리고
회오리 감자튀김
차를 마시고 있는 우리 앞에
까마귀가 천연덕스럽게(?) 앉네요.
다행히 2배 줌으로 한 컷하는데 협조 후
곧바로 날아가버립니다.
제2정차역 가기 전에 삼다 정원 구경
'오월의 여왕'의 품위
옛 추억을 가져와
미니 철도 레일 걷기
제2정차역에서 다시 열차를 타고
제3정차역으로...
곶자왈 숲 길 걷기
한가로이 거니는 것 자체가 힐링
데크길 따라
길 옆에서 수증기가 뿜어 나옵니다.
처음엔 온천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숲의 습도유지 위한 장치였네요.
그래서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이끼가 잔뜩 끼어 있는 것이네요.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화산석 깔린 숲길을 걸으니
몸이 반응하는지 머리가 맑고 숨쉬기가 편안하네요.
제3정차역 '피크닉 가든역'
잔디 깔린 키즈타운
제4정차역 ' 라벤더 로즈가든역'
인조 분화구(?)
곳곳에 하얀 마가렛꽃과
민들레꽃이 피어 있어
꽃이 아쉬움을 달래주네요.
에코랜드 구경을 거의 2시간 30분 정도 했습니다.
점심은 귀가길에 교래에 있는
'곶자왈손칼국수' 식당에서...
메뉴판
녹두빈대떡
'겉바속촉'으로 맛이 좋습니다.
전복보말칼국수
전복과 보말을 듬뿍 넣은데다
국수 양까지 엄청 많아
맛 있는데 조금 남길 수 밖에...
숙소에 들어와 휴식을 취한 뒤
느즈막이 월정리해변으로...
2층 전망이 좋아
지난번에 들렀던 '토끼 카페'를 다시 찾음
백사장도 거닐어 보는 여유
커피, 유자차 등 주문
즐거운 담소
창가로 옮겨 바다 조망
저녁은 인근 식당에서...
우럭매운탕
밥값 계산은 부산형님이...
쫄깃쫄깃하고 얼큰한 맛이
참 좋습니다.
저녁 바다 색깔이 예쁘네요.
멀리 고기잡이 배의 불빛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