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기사를 이제서야 봤네요..
물론 중국이긴 하지만, 여행자를 통한 감염도 있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서 당부를 했다네요
처음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당시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꽤 높았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항바이러스제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험한 바이러스이긴 함…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총 40명 중 26명이 사망했다고 하면 치사율이 반은 넘으니까..
그런 조류독감에도 효과가 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홍삼이나 김치 같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 좋단다..
우리집이 원래 예전부터 홍삼을 챙겨먹어서
솔직히 감기나 이런 면역력에 홍삼이 좋은 건 알고있었지만,
조류독감에 까지 효과가 있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0-ㅋㅋㅋ
뭐, 어머니가 억지로 먹으라고 하시면 10번 중에 5번 먹는 정도지만…쩝
그런 어머니의 성화 속에 잠시 쉬며 홍삼 한잔의 여유를…ㅋㅋㅋㅋㅋㅋ
역시 옆에서 챙겨주고 걱정해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ㅜㅜㅜㅜㅜㅜ
엄니 쌀룽해요
나 혼자 이렇게 챙겨먹기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몸에 좋은 거 챙겨줄 때 먹어야지 안그럼 나중에 후회한다고 했음.
참고하세용
특히 여행 후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역관 신고와 병원을 꼭 방문하도록!!
이전에 보게된 영화 '컨테이젼'
2011년 9월에 나온 영화인데, 이것 또한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져 ㅋㅋㅋ
저 컨테이젼의 뜻이 ‘접촉 감염’이란다.
말그대로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접촉으로 인해서 감염이되는데,
정말 진행도 빠르고 영화 속에선 백신 발견 전까지 치사율 100%..
물론 영화에서는 긴장감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치사율 100% 얼마나 무서워!!
그리고 영화 속에서는 단 한번 접촉으로 감염,
거기에 간접 접촉으로도 감염..ㅎㄷㄷ
영화를 보며 새삼 느낀 것 중 하나,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것..
왜 바이러스 영화에서 보면
꼭 주인공들은 그 영화 속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
정말 영화처럼 말그대로 또 어떤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모르니
2012년은 좀 더 건강에 신경쓰자구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