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Holy shit!(해석:자격증다따자)

[자격증다따자]

ㅋㅋ... 짧고 제목이 재밌어 보이길래 하나 더 해봤습니다.

Gut bacteria and obesity

-> 장 박테리아와 비만

Holy shit!

-> 오~ 쉣!

Nov 12th 2009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A new way of finding out how diet affects gut microbes

-> 식습관이 장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푸는 새로운 방법

                                          

AS THE world’s fatties clock up the kilos, their excuses for being that way have piled up, too. Big bones, junk foods, genes or poor parenting?there are plenty of directions in which to point a chubby finger. In the past few years, a new potential culprit has emerged: gut bacteria. Human guts are full of bugs that help digestion and also stop their disease-causing counterparts from invading. In this age-old symbiosis, some bacteria are better than others at providing food to their human hosts?and also seem, by mechanisms yet unknown, to encourage those hosts’ bodies to store that energy as fat and to keep the fat on.

-> 세계 똥똥이들이 살을 점점 늘려감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한 핑계도 점점 쌓여간다. 뼈대가 굵은 것, 불량 식품, 유전자 또는 서투른 양육 등 살찐 손가락으로 가리킬 곳은 많다. (point a finger가 어떤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것, 손가락질 하다, 비난하다 라는 의미가 있음. 검색해보니까 이런식으로 자주 쓰이는거 같진 않고 표현이 재밌네요). 지난 몇 년 동안 장 박테리아라는 새로운 잠재적인 범인이 나타났다. 인간의 장에는 소화를 도와주기도 하고, 병을 일으키는 상대방의 침략을 막아주는 벌레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오래된 공생관계에서, 어떤 박테리아들은 인간 숙주에게 음식물을 더 잘 공급해왔고, 아직 메커니즘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고 지방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보인다.

In the past, when food was in limited supply, these bacteria would have been valuable allies. In an era of plenty, though, they are problematic. In particular, work on mice suggests obesity is associated with having a high proportion of bacteria called Firmicutes, whereas the lean favour another group, the Bacteroidetes. Such work has also raised the suggestion that transplanting “lean mouse” microbes to fat mice can make them thinner?for a while.

-> 음식 공급이 불충분했던 과거에는 이러한 박테리아는 유용한 동지였다. 비록, 풍족한 시대가 도래한 후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특히, 쥐 실험을 통해 비만은 Firmicutes라는 박테리아를 많이 보유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반면 야윈 쪽은 Bacteroidetes라는 다른 종류에 호의적이다. 이런 실험은 “야윈 쥐”의 병원균을 살찐 쥐에 이식하는 것이 한동안은 날씬하게 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What is true in the mouse, though, might not be true in the man, so more research is clearly needed. But finding volunteers willing to have someone else’s bacteria transplanted into their own intestines is tricky. So, in a paper in this week’s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Peter Turnbaugh of the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t Louis, and his colleagues, describe a halfway house. They have created a mouse with a humanised gut flora.

-> 비록 쥐에 통하는 것이 사람한테는 안 통할 수도 있지만, 연구는 확실히 더 필요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박테리아를 자기 창자에 이식한다는 지원자를 찾는 것이 참 그렇다. 그래서 St Louis 에 있는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Peter Turnbaugh와 그의 동료는 이번 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의 논문에서 타협안을 기술했다. 그들은 인간화된 장내 세균층을 지닌 쥐를 만들어냈다.

They did it by taking ten-week-old mice that had been bred to be free of germs and colonising their guts by feeding them with human faeces. (Note to the squeamish: the article adds that mice are coprophagic.) After this, the mice could be tested on various kinds of diets to see how the bacteria responded. These studies show similar sorts of outcomes to those previously seen with native mouse bacteria, including the increased obesity associated with Firmicutes.

-> 그들은 무균상태로 키운 10주된 쥐에게 인간의 배설물을 먹여 장을 이식시킴으로써 이를 가능하게 했다. (비위 약한 사람들에게: 쥐는 원래 응아를 먹는다) 그 후에, 쥐는 여러 종류의 음식물들을 먹어 박테리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본다. 이 연구들은 이전에 그냥 보통 쥐의 박테리아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비만도의 증가가 Firmicutes와 관계가 있다는 것 까지도.

The point of it all is to allow more precise investigation of how human gut bacteria work. Such studies will also, no doubt, give rise to an industry testing new classes of “probiotics” that can be added to food in order to ameliorate its obesity-inducing effects. In other words, to sell special drinks that may make fat people less likely to pile on the pounds after eating a hamburger and fries.

-> 그 모든 것의 요점은 사람의 장 박테리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더 정확한 조사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러한 연구는 비만 유도 작용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음식에 추가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probiotics(생균제)”를 테스트 하는 산업의 근원이 될 것이다. 바꿔 말하면, 뚱뚱한 사람들이 햄버거나 튀김을 먹은 후에 살이 덜 찌게 해주는 특별한 음료수를 팔 수 있게 해준 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링크도 같이 올립니다>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cate=12&no=10597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003959

[Statesman]

수고 하셨습니다. 관련 자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