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갑자기 제주도엘 1박2일로 가야하는데 아직 담즙주머니를 차고 있답니다.
<br>
<br>
컨디션을 봐서는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비행기를 타고 기압이 낮아지면
<br>
배액주머니가 부풀어 오르지 않을까요. 부풀어 오르면 배액관으로의 담즙 분비가 더 많아질 것 같기도 하고... 배액주머니를 달고 비행기 타보신 분 계시나요.
<br>
<br>
이제 수술한지 3달이 다 되었으니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배액주머니를 떼고 고무줄을 묶는다해도
<br>
여전히 압력때문에 고무줄이 부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구요. 비행기를 타려면 배액관도 완전히 몸에서 제거한 후라야 할까요? 경험담 부탁합니다
<!-- -->
저희 남편은 중국에서 수술을 하고 22일만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배액주머니는 떼고 고무줄을 묶고 왔었는데요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도 한달에 한번 비행기를 탔습니다(중국에거주하므로). 수술7개월후쯤 담즘관을 제거했습니다. 그사이 한달에 한번 한국에 나가 정기검진하는라 비행기를탔습니다. 걱정은 많이했지만 괜찮았습니다. 고무줄 부풀지 않습니다.
첫댓글 예전에 중국에서 수술하고 오신분들은 대부분 배액주머니 달고 귀국하셨습니다..병원에 따라 제거를하고 오시는분도 계시고요..그러니,건강상태만 양호하시다면 큰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저희 남편은 중국에서 수술을 하고 22일만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배액주머니는 떼고 고무줄을 묶고 왔었는데요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도 한달에 한번 비행기를 탔습니다(중국에거주하므로). 수술7개월후쯤 담즘관을 제거했습니다. 그사이 한달에 한번 한국에 나가 정기검진하는라 비행기를탔습니다. 걱정은 많이했지만 괜찮았습니다. 고무줄 부풀지 않습니다.
아 그렇군요. 중국에서 시술하셨던 분들은 배액주머니나 고무줄을 가지고 계셨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배액 주머니 달고 포항에서 설까지 병원 다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