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을 읽고 난 뒤
도이치뱅크 15년도 당기순손실이 수십억 유로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최대 손실을 기록한 도이치뱅크에 대해 개괄적으로 그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단신에서는 도이치뱅크 손실의 원인을 물불 가리지 않은 수익 최우선 구조와 준법정신의 결여를 언급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높았던 도이치뱅크의 수익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투기성 증권이었던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때문에 부실화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음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도이치뱅크에 대해 외신에서는 파산을 언급했고 이에 도이치뱅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하고 있는데 현재 이런 파산 루머와 실제로 도이치뱅크 실적 악화로 주가는 급락하고 유럽발 금융위기설의 근원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단신에 대해 모두 언급할 수 없지만 단신을 읽어보시면 도이치뱅크에 대한 수익성과 부실채권 규모 및 자본건전성 및 이에 관련된 여러 도표 및 분석과 부실대출에 대한 규모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도이치방크같은 대형 은행도 CDO에 투자를 많이 했었나요 ㄷㄷ하네
수익만을 최우선시 하는 자본주의는 자연스럽게 준법정신의 결여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간섭없는 시장만능주의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가 나오는지도 이번 경제시평의 주요 부분이였고 도덕성없는 시장은 빨리 사라져야 한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분명 도이치뱅크는 은행의 특화된 분야에서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결국에는 시장 만능주의때문에 이런 후폭풍이 불어 닥치네요.
이로 인한 세계적인 영향이 전혀 없지 않을것인데 염려 되네요 저야 백수지만 백수일수록 이웃이 탄탄하면 나쁠게 없응께요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미 곤두박질하고 있어 도이치뱅크도 지켜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금이나 엔화를 매입하세요.
앞으로 그렇게 흘러갈까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