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썼던 소설 '안단테' 계약요청 쇄도
힙합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출판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타블로의 자작 소설 <안단테>를 두고 출판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소설은 타블로가 스텐포드 대학에 재학 시절 썼던 소설이다. 지난 7일 MBC 오락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코너 ‘경제야 놀자’에서 감정받아 한권당 정가 1만원의 가치를 매긴다는 가정하에 총 3억원의 판매액을 예상케 했다.
저자인 타블로는 10%의 인세를 감안해 3,000만원의 수익이 거머쥐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타블로와 소속사 관계자에 출판업 관계자들의 문의전화와 계약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소설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천재소년이 유명 피아니스트인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마와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며 음악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 당시 타블로의 대학 지도교수였던 제이슨 브라운 교수가 “이보다 더 잘 만들 수 없다”는 극찬했다는 게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로 찾아오는 출판관계자도 있다. 출판에 대한 본인의 의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의 조심스러운 견해에도 출판업계의 타블로 영입경쟁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타블로의 자작소설은 그의 스타성은 물론이고 천재성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타블로가 ‘문학신동’으로 출판업계에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만일 출판된다면 열린책들이나 창비같은데서 나왔으면 좋겠다긔... 아마 엄청난 화제가 될듯..
배두나 사진집같은것도 몇만부씩 팔리는 세상인데 내용만 좋다면 10만부도 문제 없겠어요
진짜 읽고싶다!!1
나도 보고싶다긔~~~~~~~~~ 제발 내줘 ㅠㅠ
진짜 읽고싶다!!1
난 어렵고 재미없고 이해안될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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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출판업계라면 당연히 저런 반응 아닌가..;
정말 내줬으면 좋겠어요~ 궁금한데,,
내줘!!!원문으로 내줘..
한쪽엔 영문 한쪽엔 번역 어때..?오빠.. 나 책 살께.. 보고싶어..ㅠㅠ 그걸로 공부도 할께..국사를 영어로 공부하고 싶진 않다규.. 오빠 소설책으로 공부좀 할께..
진짜 궁금하긴 해요 ㅋㅋㅋ 읽어보고 싶음 얼마나 잘썼는지 ㅋㅋㅋ
역시 타블로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천재성을 갖은 인물이야.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사람이라는 게 너무 뿌듯해. 오빠.
스탠포드 영문과 교수라면 얼마나 많은 영문학을 감상했을텐데 "이보다 더 잘 만들 수 없다” 라고 했다니.. 정말 보고싶은데요~??
우와.........블로 진심 천재같애..
22222222222 부럽다긔...
33333 정말 그렇다규~
44.......
5555555555555555ㄷㄷㄷ
사주마..
괜히 에이뿔 맞고 조기졸업했겠니....
원서+직접번역+자서전 같은거 하면 산다 진짜 ㅋㅋㅋ
333333333333333333 그냥나와도사겠지만, 이건 진짜 소장욕구 100%
44444~~
55555555555
제발 제발 제발 하악 오빠 사랑해
원문+해석 합쳐서 19800원에팔자긔 해석은오빠가하고 북커버디자인두오빠개성으로 하구..
영화화해도 괜찮을것같다
진짜 이거 너무 궁금함.. 스탠포드 교수가 그렇게 극찬했을정도라니... 능력이 부러워 블로 ㅠㅠㅠㅠ
제발 좀 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렇게 책이 읽고 싶은 적은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줘!!!!!!!! 근데 이러다 실망하면..
교정은 내가 잇힝
나오면 고민없이 구입
그러게... 연예인들 외국놀러가 사진찍은거나 무슨 스타일북이니 이런거 보다는 순수문학을 보고 싶다구.
읽고싶어ㅠ제발 책좀내줘
이럴수록 ㅠㅠㅠ 더 숨는다긔 ㅠㅠ 한 10년뒤에나 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ㅠㅠㅠ
읽고싶다 책좀 내주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