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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 교통카드 | |
일반 | 1000원 → 1200원 | 950원 → 1000원 |
청소년 | 800원 → 900원 | 750원 → 800원 |
어린이 | 500원 → 600원 | 450원 → 500원 |
이번에 운임이 오르는 포항시내버스는 일반버스에 해당합니다.
좌석버스의 경우는
일반 (현금) 1500원 / (카드) 1400원 , 청소년 (현금) 1200원 / (카드) 1100원, 어린이 (현금) 700원 / (카드) 600원
으로 그대로 동결합니다.
포항에서 쓸 수 있는 선불교통카드는 수도권을 뺀 지방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겁니다.
아, 그러고보니 제주도도 있군요..
(탑캐시는 티머니와 제휴만 맺었을 뿐 전혀 다른 교통카드 사업자이므로 따로 분류를 시켰습니다.
그러나 신한꿈이카드는 티머니와 사양이 같으므로 티머니 범주에 집어넣었고, EB[티모아] 카드와 캐시비도 같은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을 하기 때문에 같은 카드로 간주하였습니다.)
탑캐시 / 하나로 / 마이비 / EB(티모아)&캐시비 / 티머니(신한꿈이카드 포함) 이렇게 5종의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유패스까지 포함해서 6종의 카드를 쓸 수 있고 경기, 인천의 경우 탑캐시가 안되서 이걸 뺀 5종의 카드를 쓸 수
있거든요.. 그 다음으로는 김천, 구미, 경주, 창원, 울산, 부산 등에서 탑캐시, 유패스를 뺀 4종의 카드가 사용 가능하지요..
포항과 제주(서귀포)의 경우 예전에는 운영주체가 탑캐시였지만 2007년 7월부터 교통카드 사업자가 한국스마트카드로 바뀌어서
기존 탑캐시 뿐만 아니라 스마트 티머니도 사용 가능해졌고 그 외에 다른 선불카드들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셈이죠.
그러나 후불카드로 널리 쓰이는 KB와 BC는 여전히 사용이 안 되고 대중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카드들만 받아준 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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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불카드 면에서 보면, 제주도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포항은 그러하지 않다는 게 문제죠.
제가 이와 관련된 민원사항을 포항시청에다가 물어봤었습니다. 답변은 계획은 있는데, 언제 시행할지는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거기서만 되는 후불교통카드로는 경주만 나가면 쓸모짝이 없는 카드가 되어버리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