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검단에 맛있는 한우집이 있다며 친분 있는 언니 두명이랑 같이 불러 점심을 먹으러 갔드랬어요,,
오는 길엔 아래뱃길에서 갓 내려 꼬시한 향이 폴폴 나는 맛난 커피도 한잔하고 참 좋았드랬죠,,,
네명이 갔으니 내 친구랑 나,,,
그리고 두 언니는 올해 환갑이된 왕언니들,,,,
그날 고기 굽는 담당은 손수 제가 맡아 했어요,,
왠만하문 구워 주는것만 먹을 나지만 언니들인데 어린 내가 해야지 싶어서,,,ㅎㅎ
육즙이 솔글송글 맺히게 정말 기술적으로 열심히 구어 댔지요,,
배불이 다 먹을 즈음 그중 한언니가 요렇게 말하는거예요,,
"하효!~ 어쩜 그렇게 고기도 잘구워!~~ 덕분에 손 하나 안대고 맛있게 잘두 먹었네~"
요기까진 좋았는데,,,ㅎㅎㅎ
" 팔뚝이 굵으니까 고기도 잘 굽는다야~ "
이러는 거예요,,,,,,,,,,,,,,,,,!!!!
완젼,, 확!~ 짜증이 나는거 있죠,,,,,,
그날부터 제가 결심 했습니다,,, 뜨블!~~~~
드러워서 내가 살 뺀다 하고,,,,,,,ㅎㅎㅎ
출근길에 3일째 40분씩 걸었습니다,,
어젯밤엔 퇴근하면서 또 40분,,,,
한일 회원님들,,,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만나 몰라 보시더라도 제가 다 이해 할께요,,,
제가 정말 정말 작정 했습니다,,, 이뻐지기로,,
앞으로 다 죽었엉!~~~~~~~ㅎㅎㅎ^^
첫댓글 죽기살기로 작심하셨나보네용^^ 응원합니당^^
ㅎㅎ 끝까지 잘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답니다,,,워낙에 의지가 약해서요,,,ㅎ
당신을 위한 힐링 ♥ㅁㅏ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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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내 살은 우짜라고~~~
오늘 부터 편하게 택시 타고 댕겨요~~ㅎㅎ
택시비,,,오늘부터 돼지에 넣기 시작했어,,,
고거 잡는날 이웃 점포들 한턱 쏘기로,,,ㅋ
마미님 나랑 내기 할까??
나도 자극이 필요한데..나랑 자꾸 합의하고 말아서요~~
열심히 응원합니다~~
오늘 정말 오래간만에 체중계에 올라가 봤는데 어휴!~~~~
난 사람이 아니다!!~~~~ㅋㅋ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벌써 반은 뺀겁니다.....
오늘까진 잘 하고 있어요,,
암튼,,,,ㅋㅋㅋ
마미,난 팔뚝이 통통한 여자가 훨~~예쁘든데?...ㅎㅎ
어젯밤에도 작정하고 한시간 또 걸었시유~~
그럼 머해~ 먹을꺼 다 먹으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