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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빌2:5-11) 2019.6.23 주낮 은평
-지난 월요일엔 목사님들, 장로님들 300여명이 모여서 교제도 하고 운동도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저를 보고 배구 선수를 하라고 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준우숭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면서 자꾸만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운동 잘하고 돌아오는 데 마음이 왜 편치 않을까?
-이유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제가 교만했던 일이 있어요.
-한참 배구 결승전을 하고 있는 데, 갑자기 마이크에서, 잠깐 멈추라는 겁니다. 웬일인가 했더니 시장님이 오셨대요.
-그 순간, 제 속에서 뭐가 확 올라왔습니다. 아니 목사님, 장로님들 모임에 시장님이 무슨 상관이 있나? 이건 아닌데?
-기독교 역사를 보면 교회가 권력과 결탁을 하면 결코 좋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시장님이 간단히 인사를 했으면 좋겠는데, 뭐 어느 목사님을 존경한다느니, 축하한다느니,
-그래서 그만 제가 빽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짧게 하세요. 짧게.”
-그때까지는 배구 결승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있었는데,
-시장님이 인사를 한 다음부터 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돌아오면서 스스로 책망 많이 했습니다.
-화 내는 것은 교만의 증거니까요. 좀 참지, 좀 견디지,
-저는 말씀으로 다스리지 않으면 교만이 쑥 올라오는 사람입니다. 마치 잡초처럼 올라옵니다.
“이왕에 마이크를 잡았는 데 좀 참을 걸.”
-그리고 바울이 자신을 향하여 탄식했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낼까?”예수 그리스도 아니면,
-그리고 며칠 후에 또 실수를 했습니다.
-월드비전 이사회가 있어서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또 속에서 교만의 잡초가 쑥 올라왔습니다. 이게 아차 하면 올라와요. 우리교회 자랑을 좀 했습니다.
“우리는 건축 안하기로 작정한 교회인데, 그런데 아프리카에 고등학교와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저는 회의 마치고 돌아오면서, 제 머리와 입을 줘어 박았습니다. 그걸 자랑하고 싶어서, 회개 많이 했습니다.
-교만하면 마음에 평안이 사라져요. 그날 저녁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조영남씨가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겸손은 힘들어, 내가 최고지, 겸손은 힘들어.”겸손은 힘써야,
-누군가 이렇게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사탄은 교만의 문을 통해서 들어오고, 하나님은 겸손의 문을 통해서 들어온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늘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혹시 내가 요즘 원망과 불평이 많은 것은 교만하기 때문이 아닐까? 마음에 평안이 없는 것도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자꾸만 마음이 사나워지는 것도 교만하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이 나를 왜 싫어할까요? 틀림없어요. 교만해서?
-사람들이 나를 왜 좋아할까요? 틀림없어요. 겸손해서
(예)교부들의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교부란 초기 기독교의 사도들, 그 다음에 활동한 교회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교부 하나가 사막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천사로 위장해서 그 교부에게 접근했습니다.
“나는 가브리엘 천사다. 하나님이 너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라고 해서 왔다.” 속이려고 접근한 거지요.
-그러면 할렐루야 할 줄 알았는 데, 그러면 그렇지, 이제야 나를 알아 주시는구나? 이 교부의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럴 리가 없습니다. 나 같이 부족한 자를 천사가 방문할 리가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일 것입니다. 나는 천사의 방문을 받을 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사탄이 돌아서면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교만해야 유혹할 수 있는 데 겸손한 사람은 유혹할 수가 없다.”
-성경 중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말씀이 있어요.
#마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겸손하실 필요가 없는 분입니다. 창조주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겸손하셨을까? 그래야 하나님사명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사랑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겸손한 사람을 통해 감동을 받아요.
-아무리 굉장한 사람이더라도 교만하면 마음을 닫아요.
(예)링컨 대통령의 일화는 참 많습니다.
-특히 그의 겸손에 관한 일화가 많아요. 어느날 친구가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구두를 링컨이 직접 닦아요.
“아니? 각하, 각하가 어떻게 구두를 닦습니까?”
“아니 내가 내 구두 닦는 것이 당연한거지요. 그럼 자네 구두까지 닦아야 하나?”
(예)스웨덴에서 미국 청년 한 명이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탔습니다. 친구들에게 자랑합니다. 우리 미국은 민주주의가 발달 되어서 백악관에 가면 대통령을 언제나 만날 수 있다고,
-그때 스웨덴 친구 한명이 말합니다.
“그래? 우리나라는 국왕도 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그때 버스가 멈추고 한 분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스웨덴 친구가 말했습니다.
“지금 내린 저 분이 우리나라 국왕이라고.”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예수님을 많이 닮은 것이고 교만하면 교만할수록 예수님과 멀어진 거지요. 사탄은 교만의 문으로, 하나님은 겸손의 문으로
(예)얼마전에 대학교 총장님이 차를 반납하고 걸어 다닌다는 뉴으스가 떴어요. 야 잘했다, 매일 매일 4킬로미터를 40분 동안 걸어서 출퇴근을 한답니다. 일년 예산이 1억 5천, 기사, 기름, 이것을 절약해서 3년 동안 4억 5천을 모아서 다니엘 장학금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장학금으로 사용한다고, 야, 좋다, 참 잘한다,
-그 총장님, 진실한 크리스찬이지요. 바로 우리 대전에 있는 한남 대학교 이덕훈 총장님 이야기입니다.
-만약, 지도자들에게 이런 바람이 분다면? 야,
-오늘 말씀은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말씀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배워라,
-주님의 사랑을 품어라, 주님의 겸손을 배워라.
-사랑하면 겸손해져요. 사랑하면 교만할 수가 없어요.
-예수님의 겸손을 네 단계로 말씀하십니다.
1-에케노센, 비웠다, 자기를 비우셨다, 겸손이지요.
-자신의 능력도, 자신의 지혜도, 자신의 지위도 다 비워버리셨어요.
-능력이 있지만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주님의 모습은 가장 무능하고 힘없는 죄인의 모습이었어요. 여기 자기 주장이 없어요.
-조롱과 멸시를 받으셨지만, 빌라도의 법정도 가야바의 법정도 불의와 불법으로 가득했지만
-주님은 그냥 죄인으로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가셨어요.
-왜요? 이것이 사명이셨으니까요. 다 비우셨어요. 정말 깨끗이 비우셨어요. 십자가의 길을 가야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었으니까요. 더 큰 목적, 더 큰 위대한 목적을 이루시려고, 고난의 길을 그냥 걸어가셨어요.
(예)그러니까 제가 월요일날 목사님 장로님들 모임에서 시장님을 소개한다고 화를 낸 것은 제 안에 교만이 있어서 그래요. 만약 예수님이 성내셨다면,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속셈을 아시고, 분노 하셨다면 십자가의 길은 무너지는 거지요.
-주님은 아주 깨끗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우셨어요. 이것이 십자가
-성도 여러분,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는 말씀은 너무 어렵다? 어떻게 우리가 그럴 수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들지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는 말씀은 바로 이렇게 겸손을 훈련하라는 말씀입니다. 겸손하면 당장 화목해져요. 힘써야, 교만은 놔둬도 쑥?
2-게노메노스-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입니다.
-예수님이 아기로 오셨어요. 마굿간에 오셨어요. 그리고 우리처럼 울기도 하시고 배고프시기도 하시고, 우리처럼 사셨어요. 그리고 나중엔 우리처럼 죄인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어요. 아주 철저하게 사람이 되셨어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처럼 되신 것이지요.
-사랑이란? 그 사람의 입장이 되는 것이지요.
(예)미국에서 어느 신문에 머리를 박박 깎은 아이들 사진이 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 하나가 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하고 머리를 박박 밀고 말았어요.
-의기 소침해서, 머리카락이 없으니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아서 학교 나오기를 주저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 모두가 머리를 박박 밀기로, 참 기특하지요.
-이게 사랑이지요. 이게 힘을 주는 거지요. 이게 같아지는 거지요.
-이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지요. 우리와 같아지셨어요.
-그와 같아지려면 엄청난 희생이 필요하지요.
-주님은 우리와 같아지시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셨어요.
3-복종하셨다, 훼페코오스, 성부 하나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어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빌라도이지만
-영적으로는 성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신 거지요.
(예)우리가 늘 질문해야할 것이 “주님의 뜻인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내 생각을 거기에 복종시켜야,
-인간의 약점이? 내가 해야지? 내가, 이 교만이 불행하게 만들어요.
(예)개구리가 독수리에게 부탁해서, 막대기를 물어, 그 막대기를 내가 물고 날아 올라라, 획 올랐어요. 개구리가 창공을,
-호수가에 있던 개구리들이 와, 저게 누구냐? 누가 저런 기가막힌 생각을 했냐? 누구냐 누구? 가만 있어야? 막대기를 물고 날던 개구리가 참지를 못하고, 내가, 입을 벌리는 바람에 떨어져 죽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지요.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예)오늘도 조덕삼 장로님 이야기를 또 합니다.
-정읍에 가면 금산교회가 있습니다. 근처에 가시면 꼭,
-기역자 교회입니다. 110년이 넘었습니다.
-조덕삼 집사님 집입니다. 거기서 교회가 시작되고 성도들이 늘자, 장로님을 선출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당연힌 조덕삼 집사님이 될거라고, 그 집에서 교회가 시작됐고, 주일이면 점심도 조덕삼 집사님이 비용 대서 준비했으니,
-그런데 놀랍게도 조덕삼 집사님이 아니라 이자익 집사가
-이자익 집사님은 조덕삼 집사님네 마부, 머슴이었어요.
-성도 여러분 조덕삼 집사님 입장이었다면? 과연?
-조덕삼 집사님은 깨끗하게, 인정했어요. 이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자익 집사를 장로님으로, 나중에 이자익 장로님은 총회장을 3번이나?
-대전신학교 1대 총장
-겸손의 모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복종하는 것,
-이것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거지요.
“나는 용서 못해? 나는 못 고쳐? 아니 내 집에서, 내가 주일마다 점심 대접하고, 그런데 머슴을?”
-자존심이 허락 못해요. 자존심을 죽여야하는데요.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워요.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4. 하나님께서 높이셨다, 자기를 비우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주님을, 겸손하신 주님을 하나님이 높이셨어요.
-천하 모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 받을 수 있어요.
-천하 모두가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여 구원을 얻게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통해서 역사하세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
-저는 이 마음을 품으라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예수님의 마음에는 3가지가 없구나, 이걸 발견했어요. 3가지가 없어요,
1-따지는 마음이 없어요.
-이것이 성부 하나님의 뜻이다 확인한 다음부터는 따지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인간적으로 이해를 한다면 예수님의 가장 큰 갈등은? 내가 이런 제자들을 위해 죽어도 되나? 죽을만한 가치가 있나?
-다 도망갈텐데, 다 배신할 제자들을 위해 죽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인가 하는 문제이지요.
-아니 직접적으로, 우리 개인적으로 적용하자면,
-우리는, 나는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셔서 구원할만한 가치있는 존재일까요?
-그런데 주님은 따지지 않으세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며 결정하신 이후에는 따지지 안으세요. 그냥 십자가의 길을 가세요.
(예)성도 여러분, 이것이 내게 주신 사명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확인한 다음에는 따지지 맙시다.
-제가 언제나 갈등이 뭔지 아실까요? 예배 시간에 은혜가 되실까? -은혜되지 아니하면 어쩌나? 주일마다
-그런데 이러셨으면, 예배가 은혜 되든지 안되든지,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다. 그래서 자리를 지킬 수 있다면
-늘 은혜가 있으면 좋겠지만 다 느끼시겠지만 어느 땐 은혜, 그러나 어느 땐 맨숭 맨숭
-그런 거 따지지 말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였으면, 기분으로 살지 말고, 말씀으로, 믿음으로 자리를 지켰으면
(예)6월 마지막 주일이 되면 우리교회는 삼계탕을 만듭니다.
-150개를 만듭니다. 다음 주일입니다.
-왜 만드냐? 어려운 분들 대접하는 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합니다. 그런데 요상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130개만 만들까? 그러면 돈도 덜 들어가고, 나누어 드릴 때에도 좀 편하고, 따지지 말자, 그거 따지지 말자.
-주님은 십자가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이다, 확정한 다음에는 -따지지 않으셨어요. 갈까 말까? 할까 말까? 참을까 말까? 화 낼까 말까? 따지지 않으셨어요. 무조건,
2-주님의 십자가 마음에는 복수심이 없어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복수심입니다.
-요 근처 큰 도로를 운전하는 데, 갑자기 뒤에서 왱엥? 하더니 어떤 차 앞을 콱 가로 막아요. 그 차가 옆으로? 왱? 가로 막아요. 저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복수심입니다.
-아파트 위에서 쿵쿵거리면 나도 쿵쿵?
-복수심 때문에 끔찍한 사고를 저지르기도 하고요.
-예수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합니까? 멸시와 조롱, 천대를 받으셨어요. 이걸 그냥? 벼락을 때려라? 그런 마음이 없으셨어요.
-저들이 몰라서 저럽니다. 오히려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게 승리였어요. 이 기도를 듣고, 한 편 강도가 주님께 기도합니다.
-십자가 형을 집행한 백부장이 예수를 믿어요.
-우리 복수심이 올라올 때마다, 이 마음을 품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3-예수님의 마음에는 경쟁심이 없어요.
-이기려는 마음이 없으세요. 자존심을 비웠어요. 빌라도? 대제사장?
-그들은 얼마나 죄가 많을까요? 그걸 지적해 버리면 끝나지요. 그런데 이기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세요.
-성도 여러분, 우리 이기려 들지 맙시다. 말로? 져 주면?
-그게 우리 안에 주님의 마음을 품는 일입니다.
-그 사람을 이기려고 하다가 다툼이 생기고 상처가 생겨요. 그렇잖아요. 져 줍시다. 우리교회는 져 주는 교회지요.
(예)처음 개척했던 233번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하인데, 입구 유리문을 2층 학원이 광고 표시는 다 해 버렸어요. 그래서 교회 표시를 할 곳이 없어졌어요.
-제가 얼마나 속이 상했던지 몰라요. 그렇다가 가서 싸울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그때 작정했어요.
-간판이 변변치 못하다고 해서, 교회가 안된다면 그만 두자, 주님, 손해 봤어요. -지금 그 학원은 어디로 갔는 지 찾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교회는 간판이 변변치 않는 전통이 시작됐어요. 그래서 우리교회는 찾아서 오세요. 어디예요?
-우리 경쟁하지 마십시다. 우리교회는 경쟁 시키지 않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상을 주지 않아요. 저도 상 안 받아요. 누가 누가 더 잘하나? 누가 전도 잘하나? 봉사 잘하나? 그런 거 없어요.
-우리는 우리 분깃대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거 싱실하게 하는 것이 기준이지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주님의 겸손하신 그 모습을 품고 훈련하고 닮아감으로 우리가 머무곳마다 화평케 하시는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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