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記念山行 (정발산/87,2m)2023년3월1일. 3,739회 산행.

[아름다운강산 정병훈하문자]

삼일절(3.1절)(104주년)

이렇게 뜻깊은날 내일 병원에 갈 것이란 핑게로(항암2차치료) 집에서 그냥 쉰다는건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부끄러운일 같아 한바퀴 돌기로 했다.
바로 오늘 3월 1일은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정된 국경일.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이날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기념식과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삼일절 노래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 (1946년 문교부 제정)
삼일절은 바로
양력 3월 1일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하나이기도 하다.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에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하였다.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은 상해 올림픽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3월 1일은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으며,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였다.
광복 이후 미군정 치하에서는 1946년 2월 21일 군정법률 제2호 ‘경축일 공포의 관한 건’을 공포하여 경축일로 지정하기도 하였으나, 이는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제한되었고, 행정명령 13호 ‘3·1절(독립일) 기념축하식 거행에 관한 건’을 통해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축하식을 제한하였다.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어 임시정부로부터의 국경일 전통을 계승하였다. 이날이면 정부에서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에서도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 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가정과 기업 등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여 이날을 기념한다.

우리집 엘리베이터 에서 셀카.

집사람은 자기 동창들 모임이 있어 같이 나가다 마두역에서 헤어졌다.(9시2분)

차병원 사거리.

여래사.

암센터 도착(9시25분)

가스가 많아 북한산이 보이질 않는다.

암센터 입구.

마두도서관.

파크골프장.

정발산 정상.(87,2m)

평심루(83,2m)
오늘은 북한산이 잘 안 보인다.

탄현쪽 아파트단지.

롯데백화점.

고양 독립운동 기념탑.

잉어.

월파정.

메타스콰이어길.

일산 호수.

평화누리길.

매화꽃.

오늘도 기분좋게 걸었다.
내일 채혈하는데 금식여부 확인(금식 안함)도 함.
집에서 암센터까지 25분이면 충분함.

[문장대(이종하)]

3.1절의 여러 정보를 올려주어서 잘 보았습니다. 100여년 전의 우리의 남북한 동포가 태극기를 들고 독립의 의지를 갖고 전국에서 만세운동을 한 것은 우리민족의 저력입니다. 메타스콰이어길, 평화누리길 등 고양의 아름다운길과 고양 특례시의 좋은 시설을 잘 보았습니다. 12년전 고양의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북한산을 보면서 구리와 하남시를 지나 귀가한 생각이 납니다. 당시보다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고양시는 이쁘고 노래잘하는 특별가수 홍지윤이가 살고있어 더욱 좋은 도시입니다. 참으로 좋은 도시에 살고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강산 정병훈하문자]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서울의 위성도시라 그런 정도이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고양시가 아닌 우리나라가 이렇게 훌륭한 나라인지 예전엔 정말 몰랐는데 요즘 주변을 훑다시피 다녀보니 너무너무 발전했고 살기좋은 우리나라를 알게되어 한없이 기쁜 나머지 한편 울화통이 터지려 한답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던 우리나라가 지금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는 그 기반을 누가 닦았습니까?
역사를 무시하는 지난 정권. 해도해도 너무 했지요.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좀 달라지리라 기대 했지만 정치 경력이 좀 부족한 탓이겠지만
반공사상.노조관.계.뚝심. 이런거. 하나는 박수 쳐줄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