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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 항진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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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5세이 남성입니다.갑상성항진과 저하를 앓던중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을 관찰해보니
언젠가 혹이 발견되어 추후 조직검사하여 절제수술을 하기로 하였읍니다.
절제수술은 마음 편안히 먹고 했는데 수술후 직후부터 몸의 저림현상이 나타났읍니다.병원에서 주는 칼슘약을 먹고있는데요 작년 그러니까 2009년 4월에 수술하였으니까 1년이 넘도록 칼슘약을 먹구있는데 몸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읍니다. 갑상선은 신지로이드약물로 부작용이 없이 잘대처하고있는데, 부갑상선부분은 저림과 근육 무력감이 많이 느껴지고 심리적으로 쉽게 위축됩니다. 혹 갑상선암수술하시려는 분들은 부갑상선에 대해 미리 예비하시길 바랍니다. 부갑상선 에 대해 칼슘약을 먹구있는데요 이에대해 조언해주실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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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와 동갑이시네요...남자이고요...저는 작년 9월에 수술했는데 부갑상선이 안돌아와서 퇴원을 늦게했습니다. 이제 7개월째 되는데 아직도 칼슘약 먹고 있습니다. 부갑상선이 문제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햇빛자주쬐고(하루 30분) 칼슘있는 음식 많이 먹고 약먹고(음식으로만 조절이 안되더군요...) 뭐 이런 일들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회복시키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1달에 1번씩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부갑상선 호르몬과 칼슘 수치 검사하고 있습니다. 아주 차츰 차츰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한데 님께서도 한번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작년에 수술후 손발이 저리고 해서 칼슘약먹고 있는데도 좋아지질 않아서 비타민D를 먹고 있거든요. 그약을 지금 1년넘게 먹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약이름이 로칼트롤인데 다음에 병원가시면 함 물어보세요.
수술한지 7개월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손발 저림이 있어 칼슘약을 먹고있지만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