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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에 내린 폭우로 7월 16일 영동선 시발역(청량리, 강릉) 기준 오후 10시 이후 출발하는 4개 열차의 전 구간운행이 중지됩니다. 또 2개 열차는 영주역까지만 운행합니다.
16일 오후 1시부터 태백선 석항역(영월군 중동면 석항리 소재) 침수와 영월-청령포간 동강천 수위 상승으로 태백선 운행열차가 영동선을 경유, 우회수송했으나 경북 북부지방 폭우로 인해 동점역-석포역간 석포천(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 교량 수위가 위험수위에 도달하였고, 야간 영동선 구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영동선 우회를 취소하고, 운행을 전면 중지했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빠른 운행재개와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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