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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웅어회
임정수(부산) 추천 0 조회 1,464 10.04.21 18:4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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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1 20:07

    첫댓글 징말~못 살겄시유~~~~~~~``입안에 침고여서리~~~~~^^

  • 작성자 10.04.22 06:41

    지금부터가 웅어철이라 한창 맛있을 때입니다.

    웅어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기 때문에
    한 번 먹어 본 사람이라면 그맛을 잊지 못하죠. ㅎㅎ

  • 10.04.21 20:42

    빵빵은 아니어도 쭉쭉은(매끈한거이) 되는군요..ㅋ역시 지는 돈주고 먹으라해도 도망갈판..ㅎㅎ

  • 작성자 10.04.22 06:46

    저도 첨엔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는데요,
    한 번 먹고보니 정말 고소하면서도 웅어 특유의 세~(?)한 맛이 있어서
    돌아서면 또 먹고 싶어진답니다.

    저도 웅어가 먹고싶어 일년을 기다렸답니다. *^.^*

  • 10.04.21 22:25

    비늘이 반짝반짝하니 싱싱해서 참 맛 있겠습니다.
    젓가락만 눈으로 먹고 갑니다.^0^

  • 작성자 10.04.22 06:51

    가까이 계신다면 대접을 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회를 뜨서
    택배로 보내는 것도 겁이 난답니다.

    웅어는 다른 고기와는 달리 회로 썰어서
    3~4일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 먹어도 된답니다.

    저는 한 번씩 많이 사두었다가
    깨끗이 손질하여 젖은 수건으로 둘둘 말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먹고 싶을 때 꺼내어 썰어 먹곤하지요.

  • 10.04.21 22:36

    정말 신기하네요 전 웅어 처음봐요 맛도 정말 궁금합니다~~` 저 회 킬러뎅~~~~ 이틀에 한번꼴이라는 말씀 넘 넘 부럽삼삼삼

  • 작성자 10.04.22 07:01

    회도 맛있지만 갈치처럼 구워서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웅어는 병어처럼 기름이 많아서
    웅어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구울 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구으면 된답니다.

    구워서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서
    언제 다 먹었는지 모를 정도지요. ㅎㅎ

    구이보다는 회로 먹으면 오히려 더 푸짐한 것 같더군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민물과 바다를 오가다 보니...ㅎㅎㅎ

    가까이 살고 계신다면 한 번 대접을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 10.04.22 07:17

    아,,웅어 한번도 몬 묵어 봣눈디 한번 묵으러 가야 긋네요,,,남지 로 출동을 한번 해야긋습니다,

  • 작성자 10.04.22 07:29

    남지를 아시는 걸 보니 웅어도 아시겠네요.

    웅어는 강에서도 잡히고 바다에서도 잡히는데,
    남지에서도 많이 잡히고 있답니다.

    저도 예전엔 붕어와 민물장어를 잡으러 남지로 다니곤 했었거든요.
    요즘은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니 갈 시간이 없지만요...

  • 10.04.22 08:35

    군침이 질질 ^&^

  • 작성자 10.04.22 10:06

    맛을 아시는가 봅니다.
    군침을 흘리실 정도라면...*^.^*

  • 10.04.22 09:52

    군침이 도네요. 아이고 먹고 싶어라~~~~~~~~~~~~~

  • 작성자 10.04.22 10:07

    좀 남겨놓을건데...
    군침만 삼키도록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 10.04.22 13:33

    첨 보는데~ 은색이어서..더 싱싱해 보여요~~

  • 작성자 10.04.22 15:42

    저도 첨 보았을 땐 갈치 새끼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웅어라는 걸 알고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어요.

    웅어의 참맛이란...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세~한 맛이 나기 때문에
    한 번 빠져들면 그야말로 헤어나기 힘들 정도랍니다.

  • 10.04.22 14:30

    잘하셨어요... 손질도 요리사 못지 않습니다...

  • 작성자 10.04.22 15:53

    부끄럽습니다.
    늘 요리를 배운답시고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 그냥 나가기도 그렇고...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속에서의 인연이지만
    댓글로나마 흔적을 남기려 하다 보니
    엉성한 레시피 하나 올려놓고 말았네요.

    회와 매운탕 종류는 철마다 나오는 싱싱한 활어를
    수협을 통해 경매로 구입하거나
    어민들로 부터 직접 구입해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떨어질 날이 없지만,

    상추와 깻잎, 마늘....등
    부재료들이 갖추어지질 않아 사진으로 올리기가 좀 그렇더군요.
    (넘 솔직했나요? ㅎㅎㅎ)

  • 작성자 10.04.22 15:53

    평소에 이런저런 격식을 갖추질 않고
    회는 그냥 막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편이라서
    이런저런 재료들을 생각하다 보면 자꾸만 다음으로 미루게 되어서
    생각난 김에 웅어를 썰어서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매운탕 역시 없는 솜씨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되는대로 저혼자만의 방식으로 해먹는 편이고요.
    ㅎㅎㅎ

    너무나 복잡하고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올리고 보니 그런대로 재미는 있습니다.

    하나 하나 배우고 깨우치면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10.04.22 15:33

    목포에도 웅어 나옵니다, 싱싱한 웅어 초고추장에 상추와 깻잎, 풋고추,마늘얹어서 싸먹으면 움~~맛나는데, 침넘어갑니다

  • 작성자 10.04.22 15:59

    김길례님!
    목포에도 웅어가 많죠?

    오래 전에 히라시를 잡으러 목포에까지 다니곤 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웅어는 먹어본 사람만이 제맛을 아는 법이죠.

    아~ 또 먹고싶어...
    ㅎㅎㅎㅎㅎ

  • 10.04.22 18:54

    ㅎㅎ 나도 소문만 듣던 웅어회 드디어 시식해 보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다시 찾고 싶은 입맛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4.23 11:27

    곽귀숙님께선 창원에 계시니 웅어를 자주 드실 수 있으시겠군요.

    마산, 진해, 용원...등,
    가까운 곳에 수협 위판장이 있으니 다른 분들과는 달리
    웅어를 쉽게 구하실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오늘도 웅어를 먹으려다 날씨가...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기에 포기를 하고 말았답니다.

    원래 비오는 날엔 회를 잘 안먹거든요.

    작년엔 6월 초까지 웅어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잘 모르겠어요.
    웅어를 회로 먹는 것도 다음달까진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만...

  • 작성자 10.04.23 11:27

    아무래도 5월 중순부턴 웅어의 뼈가 야물어지기 때문에
    5월 중순까진 맘놓고 썰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뼈를 추려서 회로 뜨질 않고 그냥 막 썰어서 먹는 편이랍니다.ㅎㅎ)

    5월 중순 이후론 갈치처럼 소금으로 간을 해서 구워 먹으면 맛있지요.

    5월 말부터 6월 중순(장마 시작 전)까지 간간히 웅어가 나오긴 합니다만,
    그다지 싱싱하질 않아서... 그런 것은 주로 젓갈용으로 쓰이지요.

    웅어 젓갈이 맛있다고 하여 저도 올해는 웅어 젓갈을 한 번 담아볼까 합니다.
    다른 건 젓갈을 좀 담아 보았는데
    웅어 젓갈은 처음으로 시도 해보려는거라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시험삼아 한 번 담아보려구요.

  • 10.04.23 06:32

    꼴~~~~~~~깍 침이 넘어가네요 벌써 웅어철이 되었군요 먹고 싶어라 ! 주말에는 대명포구나 가볼까 ?

  • 작성자 10.04.23 11:37

    하하하...
    이영희1님 침 넘어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마음같아선 아이스 박스에 포장해서
    택배로 좀 보내어 드리고 싶지만
    마음만을 대신 전해 드리게 되어 안타깝네요.

    이제부터가 웅어철이니
    가까운 곳에 아시는 곳(대명포구?)이 있으시면 한 번 가보세요.

    이곳엔 오늘도 웅어가 나오더군요.

    웅어는 성질이 급해서 잡으면 곧바로 죽어버리지만
    새벽에 잡아서 바로 가지고 오는거라 정말 싱싱하더군요.*^.^*

  • 10.04.28 22:52

    회원 가입하고 처음 글 올립니다...꾸벅..^^ 작년 4월에 처음 웅어를 맛보고 저번 주말에 양산 물금역근처 횟집에서 먹고 왔는 데 가을 전어처럼 봄이 되면 한번쯤 생각나게 하는 회더라구요. 아직은 이름이 생소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데 한 번 드셔보면 괜찮은 것 같아요...웅어회를 곤달비야채에 파, 마늘넣은 쌈장위에 산초장아찌올려 먹었는 데 맛이 일품이예요...곤달비 야채 추천

  • 작성자 10.04.29 18:34

    부산근교에선 그래도 물금, 양산에서 웅어를 제일 알아준답니다.
    웅어라고 하면 물금이고 그 다음으로 양산이죠.

    지금(2,3년 전부터)은 해운대 쪽으로 웅어가 알려져서 인기가 있습니다만...
    한창 제철이라고해도 아직은 많이 잡히질 않네요.

    오늘도 수협 공판장에선 웅어가 5, 6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더라구요.
    아마도 적은 양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격도 오르는가 봅니다.

    저고 처음 먹을 땐 칼치처럼 생긴게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했었는데요,
    먹어보니 고소하면서도 웅어 특유의 세~한 맛이 있어서 자꾸만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10.04.29 18:34

    지난 주말에 물금역 근처 횟집에서 드셨다면 아마도 바가지 꽤나 써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래 소문난 잔치집에 가보면 먹을게 없다고 하질 않습니까.

    웅어의 본고장이라 할만치 알려진 곳이라 아무래도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고...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면 그나마 위안은 되겠지요. *^.^*

    근데...
    곤달비 야채가 뭐에요?
    저는 처음 듣는 이름이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뭔지를 모르겠고...
    혹시...곤드레 만드레 라고 하는 곤드레나물?

    정말 궁금하네요.

  • 10.06.15 16:32

    몇일전에 1박2일인가에서 나온거 같은데요. 곰취랑 비슷한데 약간 모양새가 다르다고 나오는거 같았는데, 제가 잘 본건지, 요즘 가물가물 해서요. ㅎㅎㅎ

  • 작성자 10.07.15 16:19

    아...그렇군요.
    저도 6시 내고향인가...?
    어디에선가 보긴 본 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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