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권력은 음악용 악기(樂器)를 사람 잡는 칼로 사용한다 !! 1978년 홍콩 배우 성룡(成龍)의 출세작 중 하나인 영화 이름 “사형조수(蛇形刁手)”가 있었다. 한때 우리나라 영화계에서는 “조(刁)”를 “도(刀)”로 읽으면서 “사형도수(蛇形刀手)”라고 영화 광고를 낸 적이 있다. 여기서 ※조(刁)-고전 악기 이름인 바라다. 한국고전악기인 징. 동라(銅鑼)와 같은 것이다. ※도(刀)-칼이다. ※사형(蛇形)-뱀의 형상 ※조수(刁手)-교활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사형조수(蛇形刁手)-뱀처럼 교활한 사람을 말한다. 글자 모양이 “조(刁)” “도(刀)”비슷하니 “칼 도(刀)로 잘못 안 것이다. “조(刁)”를 한자사전에서는 속이다. 간사하다. 교활하다고 설명되어있다. “사형조수(蛇形刁手)”를 영문(英文) 제목에서는 Snake In The Eagle's Shadow 독수리의 그림자 속의 뱀 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 한자(漢字) 사전(辭典)은 “조도(刁刀)” 두 글자가 들어간 단어를 “틀리기 쉬운 글자”라는 풀이로 설명해 놓고 있다. “사형조수(蛇形刁手)”에서 나온 말이 “조민(刁民)”이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조민(刁民)”은 필자가 읽은 우리말 한자 중에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 한자 번체(繁體)에서는 쓰는 용례(用例)가 있는 단어다. 중국어사전에서 ※조민(刁民)-간악(奸惡)한 사람. 행실이 나쁜 백성. 통치 권력에 길들여져 말잘 듣는 사람들을 순한 국민(順民)이라하고 시위하고 저항하는 국민들을 폭민(暴民)이라 부르고 있는데 “조민(刁民)”은 그 둘의 중간쯤에 있다. 중국역사에서 권력의 폭정에 항거한 집단이 소설 수호전(水滸傳)이다. 양산박(梁山泊)이라는 섬에 정부의 폭정에 항거한 의리의 사나이들 108명이 모인 집단이다. 죽국역사는 이들을 폭도(暴徒)라 부른다. 권력은 중심에서 먼 곳에 떨어져 사는 국민들을 특히 경계한다. 窮山惡水出刁民(궁산악수출조민) 因爲管理不善(인위관리불선)이라 험한 땅에서 나쁜 백성들이 길러진 것은 관리(管理)가 안 되기 때문이다 는 말까지 있다. 권력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위(示威)다. 문재인 정권 이재명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정치의 수단은 거짓말과 시위뿐이다. 수입소고기 시위 박근혜 정권 퇴진 촞불시위 세월호시위 민노총 시위 그런데 이재명의 대장동사건 시위는 왜 안할까 해수공무원 북한 피살 시위는 왜 안할까 탈북어민 강제북송 반대시위는 왜 안할까 민주당 이정근 돈봉투 사건 시위는 왜 안할까 김남국 코인 사건은 왜 시위 안할까 5.18 가짜유공자 명단 발표시위는 왜 안할까 쌍방울 북한 불법송금사건 시위는 왜 안할까 문재인 양산 농지매입 지목변경 시위는 왜 안할까 문재인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 빚더미를 국민이 책임지는 시위는 왜 안할까 26번의 부동산 정책실패 문책 시위는 왜 안할까 북한을 위해 국군을 “골병”들게 한 시위는 왜 안할까 범법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의 부당행위에 대한 시위는 왜 안 하는가 검수완박 헌법재판소는 절차는 위헌이라면서 합헌이라고 결정한 것에 대한 시위는 왜 안할까 그것은 문재인 일당들의 선동에 의하여 국민이 “조민(刁民)”화(化) 되었기 때문이다. “官逼民反(관핍민반)”이란 말이 있다. 권력 횡포가 심하면 국민은 반발한다는 뜻이다.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기반인 광주의 2030지지가 줄어들었다 한다. “조민(刁民)”을 길러내는 것은 “험한 땅”이 아니다.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 하는 권력이 있으면 국민은 점점 “조민(刁民)”이 되어 간다.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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