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리 되면, 또 소방수 역할밖에 되지 않을 것이고, 팬의 입장에서 단순히 머리를 굴려 보아도, 소방수 이상의 국내 지도자는 현 시점에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010년 이후 장장 8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4명의 국내 감독이 거쳐가면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
유럽파의 수가 급수적으로 늘어난 현 대표팀 선수들이 국내 감독의 훈련 세션 등에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 등 기타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것은 역시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요.
황선홍 감독 승격이나 겸직? 과연 파리 올림픽을 포기하거나, 정신 없는 와중일 것인데. 과연 당사자가 그것을 받아들일까요?
신태용 감독? 일전에 한번 더 국가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소방수로서는 맡지 않겠다 했지요
때문에 안 될 가능성이 높고요.
K리그에서 감독을 선임하자? 또 리그에서 감독을 강탈하는 추태를 반복하는 꼴이지요.
때문에 저는 클린스만 감독 입지의 변화가 생긴다면 이러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1. 3월 월드컵 예선은 우선 차두리 코치와 같은 코치 대행체제로 진행한다.
2. 외국인 감독을 우선시하되, 연봉 면에서 큰 액수를 못 쓰는 만큼 감독의 연봉을 제한하거나, 동행할 사단 수를 핵심 3명으로 제한하여 물색한다. [수석코치 + 골키퍼 코치 + 피지컬 코치]
이러한 방안을 활용한다면 외국인 감독 재선임도 무리는 아닐 것이라 보여지기에 해당 방안을 제시하여 봅니다.
첫댓글 클린스만한테 28억주는거 보면 돈없는것도 아니예요. 벤투보다 더줘요
ㅇㄱㄹㅇ 아까운 국내인재 또 날리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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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느냐보다 왜 안짜르고 있느냐 축협은 언제 입장 발표할거냐,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깍깨물고 그냥 버티고 조용해지길 기다리는거 아닌가 싶어요
최강희 감독은 어떻게보심?
차두리는 계약 이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