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교에 가서 요리만드는 이벤트 했는데요
탕수육이랑 감자 고로케를 만들었는데 꽤 쉽더라고요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지만 벌써 다 까먹어 버린;;;
그럼 소설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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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미녀경찰 고등학생으로 잠복근무?!※ 001、
"그래그래 알았다구. 흠흠 아..아니 알았어요. 그러니까 설명 좀 해주세요.
갑자기 잠복근무가 왠말입니까?"
"말 그대로야."
"네?"
"넌 이번임무로 남은 2학기 동안 청하 고등학교에 잠복근무를 하게될거다."
"뭐?? 아..아니 뭐라구요??? 고...고등..학교라니요!!"
"왜? 못할걸 시키는 것도 아니고 경찰이 해야 될일이잖아?"
"경찰이 해야 할일이라니!! 경찰이 왜 고등학생잠복근무를 해야되는데!!"
"청하고등학교에 혈사파[*여기서 血死는 피혈과 죽을사로 피와 죽음뿐인 곳을 뜻합니다.]
의 후계자가 있다는데?"
"혈사파라면..."
"그래 너의 부모님을 죽인 조직이지. 그래서 널 보내려는 거야."
"알았어요. 그 임무 완벽하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너무 무리하지는 마. 몸상할라."
"네. 알겠습니다. 그럼."
비아는 뒤돌아 앞으로 몇발자국 걷다가 잠시 멈춰서고는 말했다.
"늘 걱정해줘서 고마워. 오빠."
이 청장은 원래 비아와 아는사이. 늘 가족처럼 옆에 있어준 사람이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비아를 늘 위로해준 사람. 이 사람의 이름은 윤지혁.
28살의 젊은 나이에 청장이란 자리를 따냈다. 윤지혁이란 인물덕에 비아가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도 고마워 비아야. 근데 청하고등학교가 남고 인건 알고있지?"
"뭐? 오빠-"
쾅-
"씨이- 뭐 저런 오빠가 다 있어?"
햇살이 내리쬐는 큰창문을 따라서 환하게 웃으며 걷는 비아.
그야말로 천사같았다.
비아는 그대로 경찰청을 나와 시내로 나갔다. 물론 옷은 갈아입고 말이다.
"음- 꼭 잘라야 하나? 그래도 아까운데"
남장을 하면 머리를 잘라야 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긴 생머리를 자르기는 아까운지
고민을 하면 걷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침흘리는 남자들.
"와- 야 저게 사람이냐? 존나 이쁘다"
"야야 쟤 좀봐 졸라 예뻐"
웅성웅성.
이런데는 눈치 없는 우리 비아. 상관없다는 듯이 걷다가 한 가게를 발견.
그리로 곧장 달려간다.
딸랑-♪
"어서오세요- 어떤 스타일을 원하세요?"
"네. 요즘 유행하는 남자 머리로요. 은색으로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비아가 달려와 들어온 이곳은 바로 가발가게.
자신의 긴머리를 자르기 아까워서 가발은 쓰기로 한 비아다.
"네 여기있습니다. 마음에 드세요?"
"네 마음에 들어요. 얼마예요?"
"네 76000원 입니다"
"여기요. 거스름 돈은 필요없어요"
딸랑-♪
흡족한지 환하게 웃는 비아. 남자를 코피난다.
"다음은 옷사러가야지-"
딸랑-♪
"어서오세요"
이리저리 옷을 뒤적인다. 곧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한다.
"이거 다 싸주세요"
"이거다요?"
"네 이거다요 여기 카드요"
"ㄴ..네 안녕히가세요-"
딸랑-♪
"교복사자 교복-"
딸랑-♪
"저기요 청하고 교복좀 주세요"
"네? 청하고는 남고..."
"그냥 좀 주지그래? 그냥 주면 되는걸 괜히 질질 끌고 지랄이냐."
"ㄴ..네 사이즈좀 잴게요"
비아의 사이즈를 재고는 교복을 뒤적이는 점원.
아마도 쫄았나보다.
"여기요 한번 입어보세요"
"됐어 여기카드"
"그럼 안녕히가세요"
딸랑-♪
"살것도 다 샀고 이제 집으로가야지"
시내에서 시속 150으로 달려서 집에 도착한 비아.
바로 잠이 들었다. 많이 졸렸나 보다.
ps. 이번편 부터는 길다고 해놓고는 이번편도 꽤 짧네요;;;
대신에 한편 더 올릴게요 다음편은 비아 번외 편이랍니다.
내일 모래면 방학이니까 자주 올릴께요 그럼 담음편에서 뵈요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남장]※미녀경찰 고등학생으로 잠복근무?!※ 001、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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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4
05.09.02 18:0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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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기대 +_+ 근데,, 돈 많나부네,, ㅡ0ㅡ,, 부럽따~>ㅇ<
경찰은 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재밌을 것 같아요+ㅠ+
완결까지 꼭 봐주세요^-^
경찰이 글케 돈을 많이 보나??암튼 재미있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소설이다보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클클클..+㉦+ 쏘야~ 내가 왔다..
오냐 오냐 진정해=_=
돈이 많은 가봐요? 그럼 나도 경찰에 도전...ㅋ쿡..
하하... 소설이라서라고 생각해주세요^-^;;
ㅋㅋ 재미있어여 ㅋㅋ 도 ㄴ만다 ㅋ
감사합니다^ㅇ^
경찰이 저렇게시민에게 욕을하나...;; 암튼잘봤습니다
하하;;; 그부문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애교로 봐주세요^-^;;;
시속150부분에서...진땀흘렸다는;;
하하;;; 진땀까지 흘리시다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ㅇ^
ㅇ,ㅇ 기대만빵 ♡ 힘내세염 > < ㅎ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