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국 오년 넘게 살다 온 게녀.<div>늘 하나쯤 사고 싶어한 프라다 가방 얼마전 시원하게 질러버렸네 ㅎㅎ 근데 집 앞이나 가까운데 들고 다니기 좀 그런거야, 친구 말 듣고 영등포 지하상가 갔는데 잠옷바지나 티 오천원 이더라 ㅎㅎ 난 그렇게 파는 거 몰랐던 거 있지 ㅎ 가방도 당연 가죽 아니지만 진짜 가벼운 만원 가방도 득템 ㅎㅎ 지하상가 재미지다. 영등포 말고도 추천할만한 지하상가 있어? 나 가방 만원짜리에 꽂혔는데 만원짜리 가방 매장도 ㅎㅎ 알면 소개해줘 ㅎㅎ 고마워 언니들 ㅎㅎ 한국 생각보다 재미나다 ㅎ 오길 잘했다고 스스로 토닥 중 ㅎㅎ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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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남역 지하상가도 괜춘해 ㅋㅋ
오 강남역 지하상가? 가봐야지 ㅎㅎ 고마워 언니 ㅎ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진짜큼!
그래? 나도 지나가며 보긴 했는데 그냥 별로 관심없었다가 ㅎㅎ 지하상가의 참맛을 알아버려서 ㅎㅎ 터미널 상가 가봐야겠다 고마워 ㅎㅎ
재미써ㅋㅋ보세옷구경 깨알같아
웅 가볼게 고마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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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인천공항 말고 ㅎㅎ 아는 곳이 없는데 거기도 큰 지하상가가 있구나 ㅎㅎ 기회되면 가볼게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