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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첫줄
출처 : 여성시대 누텔라끊자
+ 추가
나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술받길 원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인데
댓글에 안검내반술 했던 여시들이 재발했다는 경우가 많아서..
눈알 찌르는 속눈썹이 한두가닥이면 레이져로 지지는 방법도 있대
여시들이 내글과 여시들 댓글, 또 다른사이트의 여러 후기들 보고
잘 판단하길 바라 ㅠㅠ
시작하기에 앞서 글 매우 깁니다!!!!!!!!!!!!
상세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엄청 길어짐
안녕 나는 2018년 7월에 안검내반 수술을 했어
그당시 수술 후기를 타카페에 올렸었는데
예전에 내가 썼던 글 둘러보다가 발견해서
혹시 나랑 비슷한 증상을 겪고있는 여시들을 위해 글 써본다
2018년 당시에 썼던 글을 참고해서 쓸게
<안검내반술>을 검색하면
쌍꺼풀수술이나 유아 수술 후기만 나오고
성인 후기는 별로 없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수술하기 전까지
몇년간 밑속눈썹이 눈알을 찔러서 시리고 눈물이 났어
한달에 한두번 꼴로 안과에 가서 밑속눈썹을 뽑았었어
눈알 찔려서 아프고 엄청 시려서 눈물 나고
주기적으로 안과 가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였음
속눈썹 족집게로 뽑는 것도 엄청 아파
몇년간 다니던 동네 안과에서는 수술 얘기를
한번도 한 적 없었어
의사가 볼살 때문에 자꾸 찔리는거라고
나중에 20살 넘어서 젖살 빠지면
안찔리게 될거라고 했었음
난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고
가끔 다니던 안과 말고 다른 안과도 갔었지만
거기서도 속눈썹 뽑아주고 안약만 처방해줄뿐
다른 이야기는 없어서 인터넷에
속눈썹 찔림을 검색해볼 생각도 안했었어
그렇게 주기적으로 속눈썹을 뽑아오던
2018년 7월의 어느 초저녁
종각에서 약속이 있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또 언더속눈썹이 눈알을 찌르는데
그날은 유난히 눈이 빠질듯이 아픈거야
눈물은 쉴새없이 주르륵 흐르고 눈도 잘 안떠져서
가장 가까운 안과 검색해서 바로 갔어
이게 안검내반 수술 치면 나오는 사진들인데
언더속눈썹이 바깥쪽으로 정상적이게 나는 게 아니라
안쪽으로 세워져서 자라서 눈을 찌르는거야
속눈썹이 찌르기 시작하면서 눈이 엄청 시리고
심지어 한두가닥이 찌르는게 아니고
여러가닥이 찔러서 진짜 아파
어쨌든 처음 간 안과에 도착해서
진료 보러 들어가서
속눈썹 뽑아달라고 했더니
마취 안약 넣고 속눈썹 뽑고나서
의사 : 눈이 언제부터 이랬어요?
나 : 고등학생때부터요
의사 : 그럼 몇년동안 계속 뽑기만 한거에요?
나 : 네
의사 : 왜 수술할 생각을 안했어요?
속눈썹 자랄 때랑 뽑을 때마다 엄청 아팠을건데?
나 : 저 다니는 안과에서 볼살 빠지면 안찔릴거래요
의사 : ...? 어떤 의사가 그런 말을 해요? 돌팔이야 뭐야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에요
아예 속눈썹이 방향을 잘못 잡고 나는거라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되는거에요
안검내반수술이라고. 평생 속눈썹 뽑고 살거에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안검내반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
안검내반술은 눈 밑 부분을 절개하고 근육을 내려서
속눈썹 방향을 정상적으로 바꿔주고
봉합하는 수술이라고
되도록이면 빨리 하라고 하셨어
그래서 수술 날짜 잡아달라고 했더니
이 병원은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백내장
이런 수술만 다루는 병원이라
안검내반수술은 다른 안과나
대학병원 가서 해야한다고 하셨어
그래서 그날은 속눈썹 뽑고 안약만 처방 받고
진료의뢰서 받아서 나왔어
집와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자고 하셔서
내가 검색해봤더니 이 수술 하는 안과 많다고 했더니
확실하게 믿을만한 대학병원에서 하래서
다음날 대학병원에 전화해서 예약 잡았음
그리고 며칠 후 <안암 고려대학교 병원>에 갔어
시력검사부터 안압검사, 어두운 방에 들어가서
생전 처음보는 최첨단 기계들로
여러가지 검사를 더 하고 진료실로 들어갔어
고대병원 의사선생님도
안검내반술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몇년동안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참았냐고
검사 결과 보니 속눈썹 찔림이 몇년동안 지속됐기 때문에
난시도 생기고 시력도 많이 저하됐다고 하시더라고 따쒸..
어쨌든 수술 빨리 해야한다고 하셔서
수술 날짜 잡는데 가장 빠른 게 한달 뒤라고 해서
수술 날짜 잡고 나왔어
그리고 안검내반술은 보통 유아들이 많이 한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언더속눈썹이 찔리는 경우가 많고
아기들은 전신마취하고 수술을 진행하는데
성인들은 대부분 후천적으로 안검내반이 생기고
성인에게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 부분 마취하고
수술할 때 눈 뜬채로 속눈썹 방향 살피면서 수술한다고 하셨음
그리고 나는 항상 오른쪽 눈만 문제여서
오른쪽 눈만 수술할줄 알았는데
의사샘이 한쪽만 하면 균형이 안맞으니까 양쪽 다 하자고 하셨음
그뒤로 고대병원을 이것저것 검사하러
3주간 3~4번 정도 갔어
다 눈에 관한 검사였어 피도 뽑았었고
진료비는 한번 갈 때마다 3~6만원 정도 나왔었어
그리고 수술하기 일주일 전부터는
언더속눈썹이 또 자라서 눈을 찔러도 못뽑아
수술할 때 속눈썹이 어떻게 찌르는지 속눈썹 방향을 보고
수술하는거라 속눈썹 어느정도 기르고 가야한대서 일주일 전부터 안뽑았어
수술 전 사진은 다 화장한 사진이고 화질이 안좋아서
속눈썹 찌르는게 보이지도 않아서 수술 전 사진은 첨부하지 않을게
대망의 수술날
오전 8:30까지 병원 도착해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이것저것 검사하고
수술방법에 대한 설명과 수술 후 유의사항 들었어
수술하기전 사진 직고 이름 부를 때까지 기다리래서
안과병동 로비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응급실 침대 끌고 온 남자분이
내 이름 부르셔서 갔더니 이제 수술실 가야되니까
여기 신발 벗고 누우라고 하심..
?..저 걸을 수 있어요 하니까
수술실에 이거 타고 가야한다고 하셔서
신발 벗고 누워서
천장을 보며
긴 복도를 지나고..
엘베를 타고 침대에 실려갔어
수술실 앞에 이동침대가 2열로 여러대 서있었고
그 위에 다 환자분들 나처럼 누워계셨음
차례 될 때까지 기다리래서 누워있다가
핸드폰도 없고 심심해서 멍 때리다가 잠듦
누가 툭툭 쳐서 깼더니 수술실 안이었고
간호사샘이 수술대로 옮겨가라고 해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스스로 수술대로 옮겨갔어..ㅋㅋㅋ
수술대로 올라가면서 벽에 걸린 시계 봤더니 1시간 정도 지나있었음
누워서 혈압재고 팔이랑 다리에 뭐 채우고
눈에 마취주사 놓고 수술 부위 소독하고 수술이 시작되었음
부분마취는 정말 괴로웠어
눈을 뜨고 있으니까 칼이랑 가위 실 이런 수술도구들
눈 앞에 다 보이고 살 째는 소리 가위로 뭐 자르는 소리 다 들리고
살 타는 냄새 계속 나고 마취되서 아픔을 느끼진 못했으나 고문의 시간이었음
의사샘이랑 수술보조샘이랑 이야기 하는거 듣다가
살 타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이 냄새.. 제 살 태우는 소리인가요 했더니
점심 뭐 먹을거냐고 물어봐서 대답하다가
내가 점점 말이 많아지니까
의사샘이 갑자기
쌤이 흉터 안생기게 최선을 다해서 수술 하고 있다고 하셔서
무슨뜻인지 잘 알아듣고 그뒤로 입 다물고 있었음
수술시간은 40분~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
수술 다 하고 사진 찍고 다시 침대에 실린 채로
안과병동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나오래서
들어갔다가 거울 보고 정말 놀랬다
짧은 시간만에 엄청나게 부어있는 눈과
밑에 붙인 붕대가 웃겨서..
아악 지금 봐도 무서워..
옷 갈아입고 나가서 수술 후 유의사항 듣는데
눈에 물 닿으면 안되니까
일주일동안 씻지말라고 하더라
아주 더운 여름이였는데 ㅠㅠ
처방전 받고 로비로 가서 수술비 계산
나중에 실비보험 25만원 정도 나왔어
입원이 아니고 통원치료라 별로 안나왔고
네이버에 안과에서 안검내반술 한 사람들 후기 보면
20~30만원 정도인 것 같더라
대학병원이라 안과보다 좀 비싼듯
처방전 들고가서 약국 가서
먹는 약, 안연고 처방 받고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눈이 존나 아려서
삼겹살 먹다가 움
하지만 고기앞이고
수술부위에 물 닿으면 안된댔으니까
금방 뚝 그쳤지
마취가 풀릴수록 고통은 심해졌지만
저녁쯤 되니까 좀 괜찮아졌어
수술하고 집 와서 자세히 본 눈
밑에 촘촘한거 속눈썹 아니고 다 실밥임 ㅎ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눈을 뜰 수가 없었어
눈이 엄청 부어있는게 느껴지고
양쪽 눈에서 눈물이 질질 흐르고 있었어
방에 불 키지도 않았는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조차 너무 눈 부셔서
눈이 너무 시렸어
근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고대병원에 전화해서 상황 말했더니
바로 오래서 눈물 질질 흘리면서
모자랑 선글라스 끼고 택시타고 갔음
병원 도착하니까 수술보조 하셨던 샘이
드레싱 하는 곳 들어가서 누우라고 하셨어
누워서 눈을 보는데 어제 수술하고
실밥을 좀 길게 남겨놔서
이 실밥들이 눈을 찌르고 있다고 하셨음
그 실 엄청 억센 실이였는데..
실밥을 너무 짧게 자르면
일주일 후에 실밥 푸를 때 힘들어서
조금 길게 남겨놓은거라고 하셨어
어쨌든 눈을 찌르고 있는 실밥 좀 짧게 잘라주심
자르고 나니까 아무런 고통도 없었어
그날 저녁부터는 너무 씻고 싶어서
미용실 가서 머리 감고
집가서 안경끼고 얼굴에 물 안튀게
샤워기 들고 몸만 씻었고
얼굴은 솜에 토너 적셔서 조심조심 닦기만 하는걸
일주일동안 반복했어
일주일 내내 약 먹고 자기전에 안연고 눈에 듬뿍 넣고
수술 부위에도 바르고 누웠어
안연고 넣으면 시야가 너무 흐릿해져서
폰도 못하고 일주일동안 바른생활 했음
정말 찝찝한 지옥의 일주일이었다
수술은 꼭 여름만은 피해서 하시오..
일상생활은
나는 수술 바로 다음날 실밥 때문에
눈 아팠던거 빼고는
하나도 안아파서 학원가서 수업듣고
문제없이 잘 지냈어
실밥이 나처럼 길게 남겨져서 눈 찌르지 않는 이상은
수술하고 다음날부터 안아플것 같고
제대로 못씻는거 외에는 불편한 점은 없어
그래도 수술 당일~이틀차까지는 집에서 쉬고
3일째부터 출퇴근 같은 일상생활 하는 게 좋을듯
네이버나 구글에
성인 안검내반 혹은 성인 안검내반 수술 후기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직장인들이 작성한 안검내반술 후기 나오니까 참고해
수술 일주일 후 실밥 푸르는 날
병원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처치실에 누움
간호사샘이 "안아프게 해줄게요~" 하시고
왼손으로 내 눈밑을 살짝 잡으시고
오른손으로는 핀셋 들고
2개 정도 살살 조심히 뽑으셨는데
갑자기 어떤분이 와서 간호사샘 급하게 데려가셔서
다른 남간호사가 들어왔음
근데 남간호사는 간호사샘처럼
눈밑에 살짝 잡는게 아니라
수술 부위쪽을 좀 세게 누르고 오른손으로 핀셋 잡고 실밥 존나 세게 뽑는거야
그래서 "아파요" 이러니까 무시하고 또 그렇게 뽑길래
"아 진짜 아프다니까요? 이러니까
"아파요? 시원할텐데" 이러고
계속 그렇게 뽑아대는거야
눈 밑에 살은 약한 살이라 속눈썹 뽑는 것 조차도
마취안약 넣고 뽑아왔는데
약한 실도 아니고 눈 밑에 촘촘히 박혀있는
억센 실을 힘줘서 뽑아대니까
너무 아파서 눈물이 계속 고였어
그리고 실밥 뽑고 옆에 거즈에 놓는 게 아니라
실밥 하나 뽑고 내가 머리 베고 누워있는 베개에다가 핀셋 슥슥하고 그지랄 하는거임
내가 아프다고 몇번 하니까
밖에 서있던 아빠가 들었는지
들어와서 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살살 뽑더라 ㅋ
실밥 뽑고 또 사진 찍고 일주일 후에 경과보러 오래서 알겠다고 하고 병원 나왔음
실밥 푼 직후의 눈
실밥 제거 일주일 후
이게 실제로는 아주 가까이서 봐야
흉터가 보일 정도였어
눈 밑을 짚어서 내려야 눈밑 조금 빨갛네? 이정도
셀카도 밝은 곳에서 찍어야 이렇게 흉터가 보였어
(현재는 흉터가 말끔히 사라져서
눈밑 짚어서 내려도 안보여)
일주일 후 경과보러 병원 갔더니
의사샘이 수술 아주 잘됐다고 하시고
2주 후에 오라고 하셔서
2주 후에 또 가서 검사하고 경과보고
또 3주 후에 오라고 하셔서
왜 또 와야 되냐고 하니까
그때 또 경과보고 뭔가 잘못됐으면 실값만 받고
A/S 해주겠다고 함
마지막으로 병원 갔을때도 잘됐다는 소리 듣고 끝 !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동안 몇주 간격으로 병원 다녔음
그래도 집에서 좀 가까워서 다행이였지..
진짜 귀찮았어
이건 2019.09 (수술 1년 2개월 후)
속눈썹 방향도 다 바깥방향으로 잘나고
수술 한 뒤로 한번도 언더속눈썹이 찌른적 없어
속눈썹 연장 지금 보니까 개촌스럽네
다 떼버렸다
여기서부터 2020
2021.01 (수술 2년 5개월 경과)
화장 안하고 사는 현재
언더속눈썹이 찌르는 여시들은
빨리 수술 했으면 좋겠어
나 중학생때만 해도 시력 양쪽 다 1.2였는데
저 당시 시력 잴 때 0.4 / 0.7 이러더라
난시 생겨서 빛번짐도 좀 있고..
종각 안과에서 수술하라고 해준
의사선생님 덕분에 수술했지만
그런 의사선생님을
고등학생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거야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 ㅠㅠ
그리고 속눈썹 자기가 뽑거나
직접 자르는 사람들 있던데
안과가서 뽑아 위험해
나도 내가 뽑으려면 뽑을 수는 있었지만
안과에서는 확대경이랑 빛 비춰서
눈을 자세히 보면서 뽑기 때문에
안과 가서 뽑았던거야
안과 갈 때마다 항상 속눈썹이 찌르는것 때문에
동공에 미세상처가 많아서 간김에
안약도 항상 처방 받아왔었고!
안과 안가고 내가 계속 뽑았으면
눈이 더 안좋아졌을지도 몰라
나의 안검내반수술 후기는 이걸로 끝이야
진짜 삶의 질 수직상승 하는 수술임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 그리고
수술하고 눈모양이 변하거나 눈이 커지진 않은 것 같아
현재 나는 수술 당시보다 10kg 정도 빠진 상태라
저때보다는 눈이 조~금 커진거 말고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눈 앞머리쪽만 찔리는데 수술해야할까?
난 한두가닥만 찔리는데 수술해야할까?
언더속눈썹 찔리긴 하는데 통증은 없는데 수술해야할까?
이런 댓글들에는 내가 답을 달아줄 수 없어
나는 몇년간 항상 3~5가닥 정도가 잘못 잘라서 눈을 찔렀거든
좀 큰 안과나 대학병원 안과 가서 자세히 검진 받아보고 수술할지 말지 결정해
여시야 혹시 실밥 푸는거 마이 아파? 이번주에 가는데 아직 눈쪽이 좀 욱씬하긴해..마취는 안하고 뽑는거지?
@반려딸배 오 수술 잘 됐어?! 마취는 따로 안하고 뽑아 ㅜㅜ 실밥뽑는건 기억에 없는걸 보니 그닥 안아팠던거 같아 고생했엉 :)
@lumiere. 응...수슨잘했어...존나아프더라...ㅠㅠ 그래서 이번주 실밥 뽑는거 벌써 졸라걱정중;;;
@반려딸배 그치… ㅜㅠㅠ 눈밑 살은 늘어나는 살이 아니라 죽도록아파 ㅜㅜ 어휴 그래도 잘 하고 와서 다행이야… 하고나면 신세계니까 ㅜㅜㅠ 관리 잘하구 여샤🥲🥲
@lumiere. 고마와....으흑흑흑실밥무서웡ㅜㅜ
와 재발 심하다 해서 나 안하고 혼자 뽑았는데
의외로 재발 안하고 만족하는 여시들 많구나ㅠㅠ 뽐뿌온다ㅠㅠ
안검내반 진짜 심해서 오늘도 속눈썹 뽑다가 빡쳐서 연어왔는데.. 하 나도 하고 싶다 ㅜㅜ 후기 고마워 수술무서워서+재발 잘 한대서 아직은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 중..
아.. 고민된다 ㅠ 속눈썹 진짜 스트레스
이거 위 속눈썹도 수술돼?ㅠㅠ 위에가 다 안으로 자라서 맨날 다뽑는데ㅅㅂㅠㅠ
헉 난 이 수술하고 삼백안 됐음 ㅠㅠ 근데 한개 훨씬 편하지...난 갑상선땜에 눈 튀어나와서 속눈썹이 달라붙는거였어서......
수술 서울가서 해야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