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부부모임 갖다
5월 부부모임을 하남시 미사동 한식전문점 『한채당』에서 갖었다.
이번 달에는 우여곡절 끝에 3커플(신영호 부부, 최익창 부부, 김정태 부부) 여섯 명만 모였다.
오늘 단번은 나 김정태인데 2층 룸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한 후 『유니온파크』의『유니온타워』100여 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하남시 전경과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했다.
그리고 자리를 옮겨 ‘신세계백화점 계열’인 거대 매장 『하남스타필드』에 들러 아이쇼핑을 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앞에 놓고 여유롭게 한담을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자리를 옮겨 『미사리조정경기장』의 호반에 앉아 낭만을 즐기기도 했다.
오늘은 “여유”..... 바로 여유로운 시간이 좋았다.
미시리조정경기장과 한강
유니온타워의 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하남스타필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조정경기장에서는 오늘 조정경기가 열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노를 열심히 젖고 있다. ↓
경기장을 한바퀴 도는 드라이브를 했는데 조정경기가 있어서 엄청난 차들이 주차장을 메우고 있었다.
사행성 경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니...
아래부터- 모셔 온 자료입니다.
「백야」는 자료 올린 분의 닉네임
[하남] 유니온타워
혐오시설 소각장 굴뚝이 한강 철새 탐조대 명소가 되다
지하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다고 믿기지 않는 깨끗한 공원으로 조성된 유니온파크와 타워.
105m의 타워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한강의 겨울 철새들을 실감나게 볼수 있습니다.
한강을 찿은 겨울 철새 큰고니(백조)들이 유영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한강변의 위례둘레길을 따라 조성된 공원과 강건너 멀리 덕소의 아파트촌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팔당대교 북단의 예봉산 정상을 휘감아 도는 운무의 아름다운 연출이 눈길을 잡습니다.
올림픽도로 좌측으로 미사리 카페촌과 우측으로 올림픽 조정경기장도 가까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당정섬 주위를 맴도는 백조들의 모습을 보며 한강이 철새들이 살기 좋은 청정지역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봉산과 예빈산자락을 맴도는 운무가 아름답습니다.
올림픽 조정경기장을 망원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하남] 유니온타워
혐오시설 소각장 굴뚝이 한강 철새 탐조대 명소가 되다
‘유니온타워’는 하남시 올림픽대로 끝자락의 팔당대교 바로 전에
하늘로 우뚝 솟아있는 105m의 전망대로 지난 3월에 준공된 하남의 명소로 거듭난곳입니다
카페촌으로 유명했던 미사리한강변의 또다른 볼거리가 된 유니온타워는
국내 최초로 지하에 건설한 환경기초시설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을 모두 지하에 구축하고, 지상에는 야외무대와 생태연못, 잔디광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을 갖춰논 "유니온타워"는 혐오시설인 소각장 굴뚝이 멋진 전망대로 탄생했습니다
7만 9천여㎡ 부지 지하에 만든 폐기처리장 지상에 조성된 유니온파크과 "유이온타워"는
자연환경을 해지치 않고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유니온타워"에 올라 내려다 보는 한강의
아름답고 수려한 모습과 올들어 일찍 한강을 찿은 큰고니(백조)와 겨울철새들을 탐조할수 있는
서울 근교의 한겨울 이색 체험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사리 한강변을 따라 잘 조성된 위례길을 따라 갈대숲길을 걸으며 겨울 철새들의
비상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며 걷는 산책길은 더없이 좋은 힐링코스.
백야가 전망대에 올랐던 날은 자주 산행을 했던 팔당대교 북단의
예봉산과 예빈산 남단의 검단산자락을 휘감아도는 운무의
연출이 한폭의 그림이되여 더욱 멋스러웠습니다.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난방이 잘된 따뜻한 전망대에 올라 편안하게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한강에서 겨울을 즐기는 겨울철새들을 여유롭게 탐조 할수 있는 "유니온타워"를 찿아
겨울의 또다른 느낌을 듬뿍 담아 오심도 좋을 것 같아 강추합니다
유니온타워 찿아가는 길
네비에 : 하남시 미사대로 710 (신장동 241번지)
(주차비도 입장료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