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고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과 함께 하사 다윗의 이름이 심히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울의 아들과 딸과 백성이 다 다윗을 사랑하였지만, 사울은 홀로 왕위를 잃지 않고자 하는 시기심으로 다윗을 미워하였습니다.
왜 사울은 충신이요 사위인 다윗을 죽이고자 합니까? 왕의 자리를 집착하는 시기심 때문입니다.
어제 미태복음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의 제가가 되려면 가족과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입니다. 그것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사울에게 우상은 왕의 자리였지만 나에게 우상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나를 사랑하여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미워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두 번의 죄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나를 미워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어제도 말씀 공부에서 딴지를 거는 분에게 혈기를 부릴 뻔했습니다. 또한 경외심 없이 일하는 한 사람에게 화를 낼 뻔하였습니다.
제가 나를 미워하고 하나님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나를 미워해야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회개제목
1.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감사제목
1. 베드로서 유튜브 게재 시작하여서
2. 아내와 한 목자와 ‘할매 묵은지 지짐이’ 먹을 수 있어서
3. 주제강의 2강 리허설 할 수 있어서
4. 한 팀과 마태복음 통해서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임을 배울 수 있어서
5. ‘나는 실패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 쇼츠 녹화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여름수양회에 은혜 주시도록
2. 한 어린이와 아버지가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