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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고프다/오정순
오정순 추천 0 조회 103 25.01.20 08:4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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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0 09:20

    첫댓글 바삭하고 달콤 짭조름한 부각이 고파지네요~시장에 강정도 많이 내놓고 있더라구요^^

  • 작성자 25.01.20 09:22

    찹쌀풀 묻혀 튀긴 것들처럼 보이네요
    방학 때 조부님의 제사가 있어 할머니에게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25.01.20 10:30

    찹쌀가루 참 곱게 빻아 쑨 풀이네요.
    차갑다기 보다는 먹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 작성자 25.01.20 10:41

    운동하고 배가 고팠는지
    먹고싶더라고요
    동시에 참쌀풀 입혀 튀긴 부각을 처음 본 곳이
    할머니 집이었어요

  • 25.01.20 11:11

    어머나 어쩜!
    저의 할머니께서도 그러셨죠
    약과 산자 팥양갱 만들어 주셨는데
    그 명절엔 그립고요♧

  • 작성자 25.01.20 11:13

    상당한 이미지가 사람과 연결되면서
    추억을 소환하네요

  • 25.01.20 12:02

    요즘엔 설날이 되어도 명절 분위기가 안 나요 자식도 멀리서 왔다가 금방 가버리고
    옛날엔 모여서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이젠 어쩌다 모여도 카페에 앉아 각자 휴대폰에 고개를 숙이고 ㅠㅠ

  • 작성자 25.01.20 13:14

    옛 분위기가 그리운 동생이 온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가서 가장 뷰가 좋은 카페에 앉혔는데
    창 앞에서 모두가 핸드폰만 보아요
    부부가 마주 앉아서도 서로의 핸드폰만 보아요

    극 공감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농사가 없어지고
    새로움을 채울 거리가 없으니 핸폰 속으로 들어가요

  • 25.01.20 17:40

    아,
    저도 갑자기
    마음이 고파집니다.

  • 작성자 25.01.20 18:40

    저도 그랬어요
    선생님
    자꾸만 뭐를 만나도 먹먹해지는 즈음입니다

  • 25.01.20 22:28

    한과 생각이 납니다
    어렸을 때 집에서 한과 만드는 과정을 지켜 보았습니다
    맨 나중 기름에 튀길 때 순식간에 하얀 조각으로 부풀어 오르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억을 더듬어 언젠가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아직 실행을 못했네요

  • 작성자 25.01.20 22:40

    부풀 때 정말 신기하지요
    검은돌에 구워도 부풀어요

    잔치마당을 소환하였습니다

  • 25.01.20 22:37

    찹쌀풀 묻혀 튀긴 부각!
    그 바싹하고 맛난 추억을
    저도 먹고 싶습니다.
    올 설에는...

  • 작성자 25.01.20 22:41

    정말 이지 옛여자들은 얼마나 수고를
    많이 했는지 송구하기까지 합니다

  • 25.01.21 22:36

    영락없네요 선생님
    옛 기억들이 바로 달려나옵니다.^^

  • 작성자 25.01.22 00:25

    요새는 그렇게 구수한 잔칫마당을 만날 수가 없어요
    어려서부터 도시 중심에서 살아서
    할머니댁에 가면 정말 볼거리가 많았지요
    혼롓날 시젯날 초상집 등등이 모두가 먹는 날이었어요
    설 준비는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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