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불꽃축제 있었죠? 슬슬 후기며 사진들 올라오는걸
보니 1,2회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발로 찍은거지만
살포시 한번 올려봅니다. 올해는 제가 서울에 있어서 못간지라
아쉬움도 달랠겸.. ㅠㅜ
먼저 2005년 APEC 기념 축하 불꽃쇼. 이게 1회였었죠.
이모댁이 근처라 이모집 옥상에서 보면서 찍어서 시야가 좀 가려졌쎄요.
이해해달라규 ㅋㅋㅋ
이 날 불꽃쇼는 정말 멋졌지만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데다
(예상치보다 몇배가 더 많았던 100만명; ㄷㄷㄷ) 3호선이 아직 개통을
안했을때라서 장난이 아니었었죠. 지하철역에 중간에 정전도 되는 상황
에서 2시간 가까이 갇혀보셨쎄여? 지하철에 사람이 꽉 차서 1시간 넘게
통과만 시키고.. 그래서 급짜식 했던 기억; ㄷㄷㄷ 참고 자료로 그때
캐혼돈의 현장.. 서면역 사진을 올려봅니다. -_-
압사당할뻔 했었쎄요.. 진심으로. ㅡㅜ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번에는 작년에 했던 2회 불꽃쇼.
이때도 멋졌는데.. 전 확실히 1회가 더 멋지더라구요. 처음이라서 그렇게
느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위에 사진과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1회때 완전 캐혼돈이라서.. 2회때는 교통 문제나 뭐 이런데서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더라구요. 정리도 잘 되고.. 그래서 별 무리없이 해변가에 앉아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귀찮아서 사진은 한꺼번에 모아서 묶어올려요^^
올해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역시나 예뻤고 인파도 130만명이나
몰렸다고 하던데.. 아무튼 이제 매년 한다고 하니 한번 구경하러
가보세요~ 정말 볼만하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이나 화면의 감동
수십배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대신 갈때는 대중교통 반드시 이용
하시고 담요랑 파카는 필수라는거! ㅎㅎㅎ
이것만 올리기엔 아쉬워서 부산 음식 몇가지만~ ㅋㅋㅋ
내 사랑 배비장 보쌈!
떡볶이 사랑한다.. ㅠㅠ
꺅- 냉채족발!
VJ 특공대에도 나왔던 남포동 국제시장의 유부주머니. 킹왕짱! ㅋㅋ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라규.. 냠냠.
무봤나 촌닭이 최고! ㅠㅜ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리고 내 고향 부산.. 많이 사랑해 주시라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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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 갯수 초과라서 국밥이랑 밀면 사진 못올렸는데.. 최고에욘. 시간나면 부산 오셔서 꼭 드셔보세열 ㅠㅜ
오늘 학교 옥상 올라가서 봤다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뼜어요~~ㅎ
전 학교에서 2회봤었어요 ㅋㅋㅋ 끝나기 전에 후다닥 지하철로 뛰어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저 오늘 다녀왔어요~~~~ 130만명이었구나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작년에는 보는 내내 "우와~~~~ 우와~~~~~~"만 연발하느라 목이 아플정도였는데... 이번은.. 춥기도 춥고.. 뭔가 아쉽고... 작년보단 감동이 덜했어요 ㅠㅠ 그래도 멋졌음!!!!! 내년에도 갈 생각라긔~~~ ^^
아무래도 봤던걸 또 봐서 그런가봐요.. 저도 1회때보다 2회가 감동이 덜했다규 아무래도 기본 레파토리는 정해져있고 거기서 몇가지가 더 추가되고 빠지고 그런거니까.. 작년에도 그랬었거든요. 그래도 볼만한거 같아요. 저는 내년에도 아마 못갈거 같아서 슬픔. ㅠㅠ
음~ 정말 그런거 같아요~! 봤던걸 봐서.......ㅜㅜ
2005년에 여의도 갔던거 기억난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완전 좋았는데 작년에 김정일 때문에 엿된거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시험준비하느라 못갔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올해부터 서울에서 자취해서.. 이번에 여의도는 어떤가 한번 가볼까 했더니 죽어라 일하고 야근까지 해서 못갔다규.. ㅠㅠ
저 오늘 갔다왔어요~ 오늘 추워 죽는줄 알았던... 지하철도 정차안한다고 그래서 2정거장이나 걸었습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2005년 불꽃축제때 서면이 진짜 저랬었냐긔........ 친구집에서 자고 온게 다행이라긔...ㄷㄷㄷㄷㄷㄷㄷㄷ
무봤나... 완소!!!!!!!!!!!!!!!!!!!!!!!!!!♡
무봤나... 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