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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수다떠는 사랑방^^ 장미를 위해 최근에 구입한 것들 +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 이유.
blackmaria 추천 0 조회 228 15.08.21 23:5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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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2 00:38

    첫댓글 저도 이런 상상 자주 해봤던 1인으로서 절대 공감 합니다.ㅎ

  • 작성자 15.08.22 08:45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 15.08.22 01:01

    우리야 끝까지 아가들데리고 가겠지만 고통받는 아가들이 엄청 많을꺼라 상상하기도 싫네요.
    장미 썬글라스 보니 오토바이 하나랑 스카프 구입해야할듯~ㅋ

  • 작성자 15.08.22 08:45

    아~ 스카프는 있어요! ^^

  • 15.08.22 11:11


    사실 이런 상상하면 정말 겁납니다.
    아가들 데리고 안전하게 갈 곳이 있을까요?
    그러다 내린 결론.
    사는 위치에서 사수해야겠지요.

  • 작성자 15.08.23 13:55

    넷 키우는 지인은 피난 포기라네요.
    저는 한 녀석이라.. 피난가는 쪽이 그래도 살 길이 열리겠다 싶음
    병원에 가 안좋은 상황이 닥침 쓸 걸 챙겨
    장미 허리에 동여매고 피난 가려구요.
    상상이 점점 더 구체적으로 되네요;

  • 15.08.22 16:04

    진짜 공감 가네요
    전 강쥐들이랑 피난가는 꿈을 꾼적도 있어요;;;

  • 작성자 15.08.23 13:56

    헉..

  • 15.08.22 18:58

    어쩜.. 딱... 상상 그대로..
    저는.. 다둥이네는 어떻하지?
    멍뭉이와 냥이가 .. 함께라면? ㅎ..
    그래도 좋으시겠어요.. 상상하실수 있으시니까요... 은비와 미니는 강쥐별에서 말할까요?
    언냐.. 우린 강쥐별에 잘 있으니.. 언니나 잘 챙기셔 !!!...

  • 작성자 15.08.23 13:56

    아아..

  • 15.08.22 23:13

    ㅋㅋㅋㅋ 마지막 만화컷 ㅋㅋㅋ 완전 공감하면서 웃었네여~아가들 데리고 피난가는거~ㅋ 저두 저런 생각했었는뎈ㅋ

  • 작성자 15.08.23 13:56

    저도 만화 보면서는 많이 웃었어요. ^^

  • 15.08.23 00:39

    ㅎㅎ 저는 가방에 물티슈,텀블러,배변봉투,사료,그릇,수건… 2,3일치를 준비해서 짐싸놓곤 했었어요. 불이라도 나면 리치안고 가방하나만 챙기게…
    전쟁은…아휴 지금부터라도 벙커를 준비하는게 가방싸는것보다 낫겠죠!^^

    썬글이 쓴 아가들이 많이 보이더니 아가 눈보호용이군여♡ ^^
    첫 착용인데도 불편하지 않아 보여요!
    배려용품이 넘치는 좋은세상 천수를 누리다 가거라 장미야!

  • 작성자 15.08.23 13:59




    오늘 아침엔 제대로 일광욕 했어요. ^^

  • 15.08.28 05:24

    @blackmaria 이 사진은 볼수록 ㅋㅋㅋ 핀 까지 우울증 약으로 써도 될까요? ㅎㅎ

  • 15.08.23 01:38

    장미 핫핑크 선글라스 모습 ,오늘 상황 대입하면 전투기라도 내줘야 할것 같아요.빨간 마후라 까지...^^
    공감백배!!! 오늘 저의 생각을 만화로 그린듯 해요....
    긴급상황엔 건사료 를 비상식량으로 ...짱아 다이나마이트를 시켜 뼈만 앙상하게 해야 하나등 가끔 같은생각을 해본답니다.

  • 작성자 15.08.23 13:59

    다들 비슷한 맘인가봐요~ ^^

  • 15.08.23 01:43

    장미는 세상에서 젤 !! 젤 행복한 천사아가!!
    저렇게 너를 향해서 끝없이 사랑을 무한대로 주는 네 엄마..안봐도 미인 일꺼야~
    할망은 뉴욕에 사니까 전쟁 보다는 재난에 대하여 생각 하지요.
    셋을 다 우찌 데리고 대피하누?
    불났을때
    울 집은 6층 인데 .. 6층에서 ..커텐으로 줄을 만들고
    빅배낭에 모두 넣어서 먼저 내려 보내고
    그담에 나는... 뛰어 내리다 아주 가는거 아님?
    뭐 이런 생각요..
    유비무한 ..전쟁은 나면 안되지만 ..
    장미 썬글 쓴 모습 아주 이뽀요.
    지금은 장미가 장미나라 공주님이 에요.
    장미는 더 많은 시간 행복을 노래 하며 잘 지내 줄 거라고 믿어요.
    장미야 ! 날마다 행복 하자~~

  • 작성자 15.08.23 14:03

    얼마 전, 화재가 나서 강아지를 먼저 구하고
    다시 불난 집으로 들어가 부모를 모시고 나왔다는 기사가
    떴을 때 참 말들이 많았어요.
    기사로는 그 상황이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강아지를 먼저 데리고 나오고
    들어가 가족을 데리고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누리꾼들은
    강아지 먼저 구했다,며 왈가왈부 말들이 많았지요.
    아무튼.. 저도 그 때 머리 속에 시물레이션을 한 차례 또..

    언제나 기분 좋은 덕담.. 고맙습니다. ^^

  • 15.08.24 06:42

    장미 정말 사랑 듬뿍 받고 귀한 대접받는 행복한 애기네요~
    썬글라스 쓰고 일광욕 잘하네요~^-^
    장미 피부 뒤집어질때 어떻게 원상복귀하시나요? 약 먹이시나요?

  • 작성자 15.08.24 14:09

    오 노~ 약은 먹이는 것도 바르는 것도 주사, 약용샴푸도 전혀 안써요~~
    원인을 분명히 아니 원인 제거..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린다,가 끝..
    은 아니네요 생각해보니. ^^;

    오메가 3로 피부가 뒤집어진 건 세 번짼데요.
    처음엔 오메가3가 원인일 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병원 가서 털 뽑아 배양, 검사 했는데,
    곰팡이성+세균성.. 복합적인 피부병으로 결과가 나온 거예요;
    이 때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어떻게 치료할까가 아닌, 왜 걸린 걸까로.

    당시엔 카렌듈라, 어성초 우린 물로 반신욕 해주고,
    아마씨유, 비타민A,C,E, 코엔자임큐텐등..
    항산화 역활을 해주거나 면역력에 도움되는 보조제들 먹이고

  • 작성자 15.08.24 14:09

    순한 수제비누로 바꿔 목욕 시키고 그랬어요.

    몇달 후 두 번째로 오메가 3를 먹였을 땐 저도 같은 제품을 같이 먹은 데다
    저도 똑같이 미친듯 가려워서 원인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특정제품에 대한 반응일 지도 모른단 생각에 조심스레 다른 제품으로 세 번째 시도,
    장미는 동물성 오메가3에 확실히 알러지 반응이 있다로 결론 내렸고,
    지금은 생들기름으로 대체했구요.

    이번엔 원인을 확실히 아니 원인 제거, 조급증인 내 마음을 다스리며 기다린다, 가 다예요.
    반신욕도 안해주고 별다르게 보조제도 안챙겨줘요.

    필요한 검사를 해서 원인은 분명히 알되
    식이 알러지나 곰팡이성 피부병, 아토피 같은 경우,

  • 작성자 15.08.24 14:10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항생제, 항진균제.. 전 반대하는 입장예요.
    그런 식으로 접근해봤자 원인을 제거해주지 않는 한 피부병은 계속 재발할 테니까요.

  • 15.08.24 15:24

    @blackmaria 아 그렇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와 장미는 기다리면 가라앉는군요~장하네요.^-^
    눈이는 긁기 시작하면 원인을 없애도 피가 나도록 긁어서 아직 약이외의 다른방법을 못찾았어요.
    일단 긁는건 멈춰야하니까 약을 먹이는데 ㅠㅠ 저도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싫거든요.
    이번에 영양제 시도했다가 엄청 긁어대서 어쩔수없이 약을 먹였어요.ㅠㅠ
    여러 시도를 했는데 눈이가 다 거부반응이 나서 알러지처방사료, 천연수제비누로 정착하기로 했네요.

  • 작성자 15.08.24 16:12

    @tullip 원인이 뭔가요? 진단명은?
    약 먹이지 마세요..
    피부병 약은 발 등에 붙은 불 끄려고 돌 내려치는 격이예요.. ㅜㅠ

  • 15.08.24 16:21

    @blackmaria 그러게요. 더는 스테로이드 먹을일 없도록 해야겠어요.ㅠㅠ 간지러움은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면역력을 길러주고싶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다 거부반응이 났어요. 눈이는 식이알러지가 심해요.

  • 작성자 15.08.24 16:21

    @tullip 생식 시도해보셨나요..? ED식 부터 차근차근..

  • 15.08.24 16:26

    @blackmaria 해봤는데 긁어요. 그래서 알러지처방사료 먹기시작한건데 괜찮더라고요. 그이외엔 다긁어서 간식도 못먹고 있어요.

  • 작성자 15.08.24 16:28

    @tullip ED식 할 땐 약 포함, 모든 보조제들을 다 끊어야 하거든요. 기간도 좀 여유있게 잡고 하나씩 재료 추가하고..
    어쨌든 그래도 다행이네요. 맞는 사료가 있다니..

  • 15.08.24 16:31

    @blackmaria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튤립이도 식이알러지가 있긴한데 눈이에 비하면 먹을수 있는것도 많고해서 세발의피네요.ㅎㅎ

  • 15.08.24 16:26

    ㅎㅎㅎㅎ 저도 가끔 저런 상상 해봅니다~

  • 작성자 15.08.24 16:27

    다들 마찬가진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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