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佛岩山) 높이 510m이며 필암산(筆岩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고.산중에는 조선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泰陵)이 있고 명종의 능인 강릉(康陵)이 있고, 인근에는 육군사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태릉선수촌 이 있다. 수락산기슭 둘레길에 비해서 좀 단조롭다고 느껴졌다. 때문인지 수락산에 비해서 걷는 사람도 적은 편이나 다른 산에 비해서는 결코 적다고 할 수는 없다
지도에는 철죽동산과 코스모스공원이 있는데 철이 지나서 인지 볼 수 없었다
유난하게 붉은 우체통 형태의 스템프 시설. 정면에 보이는 것은 수락산 아니면 도솔봉?
불암약수터와 탁구대
큰 물통에 물을 담던 동네 분이 내 눈치를 살펴서 괜 찮다는 표시를 주다.
이름대로 바위가 적지 않아서 단조로움을 덜어준다
신발형태의 구멍. 누가 돌을 던져 넣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오르내리막이 계속된다. 나만의 느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가볍게 뛰어서 오르내릴 수 있는 정도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좀 험해도 흙길이 좋다
비에 씻겨서 마사토가 들어나 내리막길은 조심 스럽다
그늘진 곳이 많았으나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심하다.
생성약수터.물이 시원하다. 한병 가득 채우다
제1코스에는 약수터가 몇곳 있어서 쉽사리 물 보충을 할 수 있다. 또한 동네분들이 관리를 해서 주변이 깨끗하다
상계역 갈림길
서울둘레길 1코스의 특징 중 하나는 갈림길이 많다 는 것이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다.
남근석
중계4동 길
쉼터의 배우 최불암 비
불암산(510m)
공룡바위라는데. 글세
중계동 작은 도서관이 있는 쉼터
여러개의 평상과 의자가 있다. 그러나 휴식하는 동네분들이 있어서 통과.
여근석
여성 산행객들이 간식을 나누며 담소하는 모습이 좀 신기했다.
학도암(鶴到庵) 갈림길
계속 오르막길
울릉도 성인봉의 1.950 계단은 물론 한성도성길 계단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랄 수 있지만 무더위 탓인지 숨이 차 오른다
뒤로 걸어서 내려오는 여자분도 있다.
내려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한 번 따라해 보다. 속도는 느리나 무릅 충격은 좀 덜한 것 같았다.
오르막길 위에는 쉼터가 있다. 실버들의 조언을 들었다면 더 자주 조성했을 것이다.
이제부터 내리막이 계속될 것이다
공릉동쉼터
비만으로 보이는 고양이에 게 풍성한 먹이를 주는 여인의 신분이 궁금 했다. 들 고양인 줄 알았는데 식후에 여인을 따라가는 것을 보니 집고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다.
우편 한전인재개발원. 좌편. 대한사격연맹
공릉산백세문
서울둘레길 제1코스가 실
제적으로 끝나는 곳이다
오랜만에 태릉과 경릉을 느리게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다. 무더위 탓이리라.
예수사랑의 교회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고 성경의 주제도 사랑인데
옛 경춘선 숲길
화랑대역 방향
화랑대역
6호선 화랑대역-한 정거 장 지난 태릉역에서 7호선
그리고 강남역에서 분당선 으로 귀가하다.
제1코스는 난이도가 상이라고 소개 되어있다. 그러나 70 후반의 실버도 하루에 완주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오늘은 습도가 높은 너무 무더위 때문에 평소보다 빨리 지쳤다. 그래서 힘듦으로 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