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전부터 오남해님께서는 인터넷
라디오방송으로 분위기를 돋구워 주시더니
50차 답사를 이렇게 동영상으로
꾸며주셨습니다.
매번 사진만 보다가 동영상으로
보니 마치 내가 지금 남해에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모놀가족들의
놀라운 끼랍니다. 9분짜리 동영상 놓치지말고 꼭 보셔요.
처음은 모놀가족 사진이고
두 번째는 모놀의 아름다운 밤
동영상
세 번재는 캠프화이어 동영상이랍니다.
모놀의 멋진 역사를 써 주신 오남해님께
한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다. 친구야^^
남해는
인터넷 여행동호회 모놀과 정수(http://cafe.daum.net/monol4 회원수 1만6천명)의 고향입니다. 남해가 고향을 찾은 것처럼 편한 이유는 파란 바다와 우뚝솟은
금산도 아름답지만 이 땅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남해 사람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이 많은 인원(130명)이 1박 2일동안 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남해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남해 최고의 가이드인
해창님, 비수님, 서재심님께서는 남해의 멸치의 깊은 맛처럼 남해의 진면목을 오랫동안 곱씹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좋은
식혜를 먹게 해주신 이동면의 하미자님, 달콤한 포도를 주신 해사랑님, 남해식물도감을 선물해 주신 백우님....남해군청 문화관광과 이영준과장님도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셨구요. 관광발전위원회에서 환영 프래카드까지 걸어주셨습니다.
남해 음악인 이정수님께서는
앰프와 악기를 가져와 무보수로 분위기를 돋구워 주셨습니다. 하순철님, 남해대교님님, 오남해님, 천순용님등 이루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셨는데 어찌 남해를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모놀역사상 큰 획을 그은
50차 답사의 가장 큰 영광은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해식구들에게 바치겠습니다.
일정:창선삼천포대교-죽방렴-남해금산-상주해수욕장-한려유스호스텔-숙박-용문사-다랭이마을-임진성-스포츠파크-이락사-충렬사-거북선-남해대교-집으로
50차
남해 답사 단체사진
창선
삼천포대교 앞에서..서울출발팀입니다.
남해
금산에 올라
봉수대에
올라..뒤에 떠 있는 섬이 참 예쁘네요.
프랭카드
들고 가라고 했더니..상주해수욕장에서 시위를.....구호는 "대장은
뱃살을 빼라.빼라."
남해
상주해수욕장..50차 답사를 축하가기 위해....우와 많다..내 얼굴 찾아보기..
상주해수욕장에서
작고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다를
바라보며....음악과 함께...
"나도
날고 싶지만...몸이 말을 듣지 않네."
이럴수가-곱슬미녀님
상반신만으로 똥그랑땡님 몸을 감출 수 있다니....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숏다리들의 반란'
우와...도망가자
모놀의
밤이 뜨겁습니다.
모놀최고의
히어로...시몬님..존경하고 고맙습니다. 남해음악인 이정수님께서 반주를
해주시는 영광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놀의
예쁜 부부들이 블루스를...
주거니
받거니...
가천다랭이
마을에서...
마지막
남해대교 앞에서...아쉬운 작별..
이렇게
50차 모놀답사의 역사책도 한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참...하늘도
비를 내려주면서...모놀답사를 축하해주셨습니다.
모놀과
雨...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 이젠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요. ^^
준비해주신
남해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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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
대장님^*^ 정말 대단한카페 여행입니다 지방회원활약이 대단햇군요 ,서울회원은 언제나 대접하나요? ㅋㅋ
연 삼일간 하루 몇시간씩 인터넷방송 하실랴,모놀의 밤 기획,연출하실랴,시작 전후 장비 운반하고 설치하고 해체하실랴, 모든게 결코 쉽지않았을 텐데... 오!남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대단하군여---!! 그 많은 가족이 대 장정을 하다니...!! 모놀가족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