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오빠까지 왜그래 정말!!!
휴......
정말 머리아파....
어쩌란 거야 날더러...!!
지훈오빠....준이오빠.....민주....
우선은.....
민주부터야....!!
쾅!!!!!!!
은민...!! - 지이
탁!!
내가 뛰어나가려 할 때 그놈은 무서운 힘으로
내 팔을 잡는다...
지금 나가면 너 후회해 - 준
무슨 말이야 그게 !! -지이
민주 찾아야돼!!
이 손 놔줘!! - 지이
대체 어쩌란 거야 !!
지금 친구가 나 때문에 길도 모르면서
뛰쳐 나갔는데....
그럼 집에 앉아서 기다리란 말이야??!!
나는....?? -준
...?? -지이
나는 상관없어??
나는 ...!!
지금 내 기분은 !!
나도 어디로 가버릴까??
그럼 그 때 나 찾아줄래??!! -준
.
.
.
.
.
.
오빠....... -지이
우...는 거야....??
그놈은 내 뒤에서 나를 포근히 안으며
내게 힘없이 머리를 기대온다.....
오...빠....?? -지이
오빤 말없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그리곤.....조용하고 부드러운...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인다.....
가지마...... 니가....없어져버릴까봐
너무 불안해.....
너 없이 지냈던.....얼마동안...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어...
잠시라도 너 없인 견뎌낼 수가 없어....
제발.... -준
.
.
.
.
.
.
.
바보......
아무데도 가지않아....
난 이미 오빠에게서 빠져나올 수 가 없는걸.....
내가 오빨 떠날 땐.......
난 이미 없어...... - 지이
.
.
.
.
.
고마워 ....
비록 니가 좀 싸이코 틱하고
싸가지도 없다지만~~ >.<
나를 사랑해 줘서.....고마워.......
휘익~~~~~~그림 좋은데~~~?? -태욱
ㅡㅡ^ -준
/////- 지이
걱정마라 윤지이
내가 찾아볼게 -태욱
저 오빠가 왠일이지...?? ㅡㅡ??
저런 캐릭터가 아닌데..??
오빠... -지이
왜 -태욱
샤라랑~~~~~~!!!
///////////
헉.....!!!
태욱 오빠는 말그대로 샤라랑~~~~
하며 머릿결을 휘날리며
무표정하게 나를 돌아본다...
머....멋있다..../////
어....그...저기..... -지이
.....-태욱
아....그러니까...
오빠 왜 그래요...??
평소엔 안그랬잖아요.... ///// -지이
ㅇ ㅏ.....이거..?? -태욱
ㄴ ㅔ.... -지이
니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길래
한번 연출해봤어
>.< 어때 어울려?? -태욱
.
.
.
.
.
.
.
.
미쳤군....ㅡㅡ^
ㅇ ㅓ??오빠 어디가?? -지이
나와 태욱 오빠가 하던 꼴을 가만히
보던 준이놈은 2층으로 올라가려다
휙!!!! 나를 한~~껏 째려 보며 말했다!!
시끄러 이 태풍아!!! -준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4 ☆☆☆☆☆
시끄러 이 태풍아!!! -준
삐...삐졌구나~~~~>.<
ㅋㅋㅋ 귀엽구나야~~~
너의 그런모습!!!
아잉~~~오빠 왜 그래~~~~>.< -지이
////놔...놔!!!! -준
ㅋㅋㅋㅋ
준이놈은 그렇게 말하고는 쿵쾅쿵쾅
마치 공룡같이 씩씩거리며 지 방으로 가버렸다지??
^ㅡ^;;;
.
.
.
.
.
휴우......=3
일단 오긴 왔는데...
어떡해....ㅠ.ㅜ
뭐라고 말해야 하나....?? - 지이
지훈 오빠에게 확실히 내 맘을 전하지 않으면
오빠도 나도 준이놈도 힘들어 지는거야...
그래서....
일단 방문앞에는 왔는데..
뭐라고 말을해야 하느냐는 거지!!!!!!!
(언제 고백을 받아봤어야 거절을 할 줄알지...>.<ㅋㅋㅋ)
내 언젠가 작가 너부터 처치할 것이다!!! +0+
오빠....미안해요....
이건 너무 느끼하고...
오빠 미안...
이건 너무 버릇없잖아...ㅡㅡ;;;
미안해요
이건 너무 끈적해.....ㅡㅡ^
악~~~~~나 어쩜좋아~~~~ㅠ.ㅜ -지이
미안해요
오빤 그냥 오빠예요
편하고 따뜻한 오빠 이건 어때?? -지훈
그래!!
바로 그거예...!!
지훈오빠!!!ㅇ.ㅇ!! -지이
^ㅡ^ -지훈
........- 지이
어떡해......ㅠ.ㅜ
미안해서 어떡해~~~~~!!!
괜찮아.....
그렇게 미안해 하면...
널 좋아한 내 맘이 너무 불쌍하잖아....
^ㅡ^ -지훈
주르륵.....
너무.....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에...눈물이 흐른다....
지훈 오빠는 손을 들어 내 볼에
흐르는 눈물을 조용히 닦아주고는...
떨리는 눈동자로 날 보며
내 볼에 잠깐 입을 맞춘다.....
기억해줘.....
나를....내 마음을.... - 지훈
흑....흑..... -지이
끄덕끄덕......
나는 알았다고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였다...
지훈 오빠는 그런 날 보며
따뜻하게 미소지으며 내 머리를 스윽 쓰다듬어준다..
이제는...널 지켜 줄 수가 없어....
나만 기다리는 바보가 저기 있거든.... -지훈
지훈 오빤 그렇게 말하며 계단 쪽을 보며
씨익 웃는다...
계단에 누가 있....
민....주.....??
아....아니예요...
괜찮아요...그러지 않아도... -민주
착한....민주....
정말 미안해야 할 사람은 난데...
나를 보며 정말 미안하다는 듯...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말한다....
그런 민주를 보고 지훈 오빠는
살며시 민주를 안으며 말한다...
미안하다 은민주 ..
기다리게 해서... -지훈
흑...흑..... - 민주
노력해볼게....
너만의 내가 되도록...
노력해 볼게..... -지훈
지훈오빤 그렇게 말하고는
민주를 꼬옥~~안아준다.
잘됐어.....정말....
난 울고 있는 민주를 보며 나도 모르게
울고 있었다......
주희는 내 어깨를 감싸며 미소짓고 있었고
태욱오빤 뭐가 그렇게 좋은지
까르륵 까르륵 웃어만 대고 있다..ㅡㅡ^
흥!! 태풍들.... - 준
저 자식좀 누가 끌고가~!!!!!! +0+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5 ☆☆☆☆☆
ㅇ ㅏ~~피곤해..... -지이
피식~ -준
저 자식.....왜 기분나쁘게 피식피식 웃는거야??
ㅡㅡ^
신비로운 놈!!
끼익~~~!!!!
악!!!!!
운전 좀 살살 하란 말이다!!!
내려 -준
응..?? -지이
이자식...이거...ㅡㅡ^
내가 쫌 째려 봤다고 암대나 나두고
갈려는거 아니야??? +_+!!!
꼴에 여자라 이거냐?? ㅡㅡ^ -준
뭔소리야....ㅡㅡ??
탈칵!!
자 내리시죠 ^ㅡ^ -준
ㅇ.ㅇ
준이놈은 내 쪽 문을 친 ! 절 ! 히 !
열어주며 샤르륵~~~미소를 짓는다
뭔가 있어....!!!
나의 온몸에 위험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_+ 조심하라 윤지이!!!
사라락~~~~
와~~~~시원해~~~~ -지이
... -준
우와.....강바람은 정말 시원하구나.....
밤이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혹시 내가 피곤하다고 해서 일부러 여기 온거야...??
앉어 -준
저...저..... ㅇ.ㅇ
왠일이지??
준이 놈은 벤치에 손수건까지 깔아놓고
앉으라고 말한다....
저게 아닌데....ㅡㅡ??
뭔가 수상하다....??
다행이다.... -준
.....?? -지이
다 잘되서.... -준
아.....준이놈도 속으로 많이 걱정했구나....
하긴 당연한거 아니야??>.<
나같이 이쁜여자친구 관리하기 힘들지~~~암~~~
(자꾸 그러면 너 죽는 역할로 바꿀수도 있어...ㅡㅡ^ )
미친 작가....ㅡㅡ;;;
남의 생명을 가지고 위협을 해??!!!
사..살려줘...ㅠ.ㅜ
쓰윽~~~!!
^ㅡ^ -준
.....?? ㅇ.ㅇ - 지이
오늘 정말 왜 이러지...??
준이놈은 말없이 날 보더니 내 뺨을
살짝 쓰다듬는다.....
훗~ -준
내가 멍한 표정 (ㅡㅡ^)으로 자길 보는게
웃겼는지 또 훗!! 하고 웃는다..
뭔가....뭔가 이상해....
그러더니...!!
그 까맣고.....이마를 살짝가리던
머리카락을 손으로 넘기며 날 내려다 본다.....
/////////
세....섹쉬하다.....ㅇ.ㅇ
내...남자친구가 이렇게 섹쉬한 넘이었다니!!!
ㅇ.ㅇ!!!
(너만 몰랐지...ㅡㅡ^)
우와......ㅇ.ㅇ -지이
...?? -준
오빠..정말 섹쉬하다
왜 팬들이 꼼짝도 못하는지 알겠어~~ -지이
^ㅡ^ -준
놈은 갑자기 웃으며 내게 점점 더 가까이
오더니
니가 날 유혹한거야.... -준
하며 내 귀에 간지럽게 속삭인다...
그리고 내 입술에 따뜻한 입술을 살짝 가져와...
부드러운 키스를 한다......
사랑해 -준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6 ☆☆☆☆☆
ㅇ ㅑ~~~이제 좀 분위기가 사네~~~ -주희
........-태욱
저 커플은 아무래도 이상해...ㅡㅡ;;;
뭔가 어색해~~~
ㅇ ㅑ 우리가 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
안그래?? -주희
.........- 태욱
태욱오빠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이다.....ㅡㅡ;;
예전 같았으면 벌써 몇 번이고
맞장구를 쳐도 아주 팡팡 쳐댔을텐데...??ㅡㅡ??
태욱 오빠 왜 저래?? -지이
ㅇ ㅏ~~놔둬~~ -주희
......?? -지훈
뭔가....!!!
있다 ㅎㅎㅎㅎ +_+
ㅇ ㅑ~~뭔데 ~~왜그래~~~ -지이
말해봐~~~^ㅡ^ -민주
ㅇ ㅏ씨!!! 그러니까 말이야~~!!!
#$%$%^&@&^!@ -주희
푸....푸하하하!!!!>.<
그러니까 지금 태욱오빠가
키스해달랬는데
니가 얼굴을 밀어서!!
길바닥에 넘어졌다 이거야?? -지이
ㅇ ㅏ 그게 다가 아니야~~!!!
저게저게 넘어지면서
옆에 지나가던 사람 옷을 잡았는데!!
하필이면 고무줄 치마입은 여자잖아!!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 -주희
ㅇ ㅑ!!!이 기집애야!!
너 땜에 나는 뺨까지 맞았잖아!!! +0+ -태욱
ㅋㅋㅋㅋ
니들이 진정 싸이코들이다!!
세상을 다 가져라!!! >.<
ㅇ ㅑ 어쨌든 우리 이렇게
모였으니 진실게임이라도
하는게 어때??!! >.< -태욱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주자
바로 풀리는 태욱오빠다....ㅡㅡ;;;
좋아~~~재밌겠다^ㅡ^ -지이
그래~!!간만에 제대로 말했다~~!! -주희
ㅡㅡ^ - 태욱
ㅋㅋㅋ 역시!!!
주희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
자 현 준 너 걸렸어!! >.< -태욱
.....ㅡㅡ^ ㅆ ㅣ ㅍ ㅏ -준
ㅈ ㅏ자~~
질문에 들어갈까?? -태욱
지이 어디가 좋아요?? -주희
당연한거 묻지마라!!
모든점을 좋아하지 당연히!!! +_+
으무하하하!!!
안 좋아 -준
ㅇ.ㅇ -주희
ㅇ.ㅇ -태욱
ㅇ.ㅇ -민주
....!!! -지훈
뭐라!!뭐라!!
저자식이 !!!
얼마전에도 사랑한다고
속삭여놓고!!!
/////쪽...팔리네...ㅡㅡ;;;;
다음 -준
그럼 왜.....?? -민주
몰라...
그냥.....내 옆에 붙여두고 싶어... -준
아무렴~~
사랑이지 사랑이야~~~ -태욱
...... -지훈
.
.
.
.
.
자 이번에는~~~~~
신지훈!!! >.< -태욱
^ㅡ^ -지훈
저요저요~~!!! -주희
너 지훈오빠한테 왠 관심이니...??ㅡㅡ??
태욱 오빠 표정 변하는거 봐~~
뒷일을 어찌 감당하려고..
간도 큰 년....ㅡㅡ;;;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ㅇ -주희
......!!! -지훈
지훈 오빠는....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다만.....
나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아무도 못보게 아주 작은
입모양으로 .....
" 지...이 "
라고 말하는 것 같다.....
.........- 민주
ㅇ ㅏ......저기 저기
다른거 다른거~~
말 실수였어...
첫사랑은?? -주희
지훈 오빠 첫사랑...??
누굴까...??
나도 왠지 궁금해 진다...
....... -지훈
이번에도 지훈 오빠는 아무말없이
나를 보기만 한다....
그 ...눈빛은 마치
"알고 있지?? "라고 내게 말하는 것
같다....
저...잠깐만 .... -민주
민주야.......
민주는 이런 분위기가 참기 힘들었는지
밖으로 나가 버렸다....
ㅇ ㅑ 너 왜그래~!! -태욱
아 왜그래~~나도 몰르게 그런거야!!
실수였다고!!!! -주희
........-준
.......-지훈
싫어....이런 답답한 기분....
휴우......
쾅!!!
어??민주가 벌써 들어왔나??
민주야...?? -주희
........-빈
빈이...오빠....??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7 ☆☆☆☆☆
빈이...오빠....??
ㅇ ㅑ...너!! -준
탁!!
잔뜩 화난 표정으로 빈이오빠에게
가는 준이놈을 막는 지훈오빠다
.........-지훈
오랜만이다 ...? -빈
ㅎ ㅏ......뭐???!
너 이새끼!!
어디있다가 이제 나타나!! -준
미국...갔다 왔어... -빈
뭐?? -준
얘가 엄마보고 싶대서... -빈
그렇게 ..말하며...
빈이 오빠 뒤에서 나온.....사람은.....
최정인!!!!!!! -주희.
......- 지이
쾅!!!!!!
씨발..!! -준
준이 놈은 벽을 무너질 듯 세게
치고는 몸을 확~ 돌려 이층으로
올라가려한다...
가지...마.... -지이
뭐...?? -준
가지...마.... -지이
무섭다.....정말....
저 아이......이젠 정말....무섭다...
저렇게 순진한 얼굴로...
내게.....
꼬옥....!!
그래....괜찮아..
내가 있잖아.....- 준
나를 꼭 안아주며 말하는 준이 놈..
평소에 그렇게 미덥지 못한 (ㅡㅡ^)
녀석이지만...
이럴 때만은 정말..... 힘이 되는 것 같다....
고마..워... -지이
..... -준
.
.
.
.
.
뭐야 -준
......?? -빈
너 왜 나타났어 최정인 -준
......- 정인
ㅇ ㅑ 그러지마....쟤도 ...- 빈
그만해라 -준
.....- 빈
털썩.....!!
??!!!
정인이는...나와 준이 놈....그리고
우리 모두를 향해 무릎을 꿇는다....
미안해......정..인이가 잘못했어....
내가 너무.....나빴어....
난.....내가 아무리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준이오빨 가진....
지이를 보고.....너무.....너무.... -정인
정인이는 큰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
하고 있었다...
.......- 지이
.......- 준
ㅇ ㅑ~~~됐어~~
우린 살이 섞인 친구잖아!~~^ㅡ^ -지이
.......??!! -정인
뭐해 빨리 손 잡어~~~
나 팔아퍼~~ -지이
지..이야....- 정인
그렇게 보지마 나 천사표 아니야~
그냥....한번더 기회를 줄게....
처음부터...다시해보는거야...^ㅡ^ -지이
고마워....고마워...지이야......- 정인
됐어 울지마~~~
단!!! -지이
....?? -정인
...??- 준
....??- 빈
준이오빤 이제 내꺼야!!!
건드리면 알지~~~??!! +_+!! -지이
......^ㅡ^
응!! - 정인
ㅇ ㅏ ㅆ ㅣ파 이거 놓으라고~~~
내가 쟤를 잡아먹어 뭘 어쨌다고~!!!!
놔봐봐 좀~~~~
악~~~~!!!!!! !@$!%!&^ -주희
태욱오빠 ....좀더 꽉 잡아 줄래요...?? ㅡㅡ^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8 ☆☆☆☆☆
민주야.... -지이
흑...흑....
어 지이야?? -민주
혼자서 울고 있다가...
나를 보고는 얼른 눈물을 닦으며 활짝
이쁘게 웃는 민주다...
바보야....
왜그래....나 너친구잖아...
울어도 돼.... -지이
지이...야.....흑흑.....흡..... -민주
.
.
.
.
.
.
이제 다 울었어?? -지이
응...^ㅡ^ -민주
미안해.... -지이
뭐가~~^ㅡ^-민주
내가 이런말...하는거 우습지만..
아직은....아닐꺼야......
하지만..곧...오빠 너한테 ...갈꺼야...
너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버릴걸....?? -지이
^ㅡ^ 고마워 -민주
고맙긴...내가 고맙지.. -지이
민주는 정말 천사같은 친구다...
만약...나였다면...
저렇게 웃을 수 있었을까...??
(당연히 아니지..ㅡㅡ^)
닥쳐!!! +0+!!!
쳇...잘나가고 있었는데 저 망할 작가 !!
ㅡㅡ^ 두고 보자고!!
(좋을 대로~~ㅎㅎ)
ㅡㅡ++++++++
콘서트?? -지이
?? -민주
응 이번에 우리 기획사 신인 키우는데
우리가 게스트로 나가게 됐어...>.< -태욱
^ㅡ^ -지훈
우와......그럼 데뷔를 콘서트로 하는거야?? -주희
음....그렇다고 볼 수 있지..
일단 우리 기획사 가수들 전부다
나가니까 홍보효과도 클꺼야... -빈
.......- 준
오빤 왜 아무말도 없어?? -지이
.
.
.
.
귀찮아... ㅡㅡ^ -준
니놈이 그렇지....ㅡㅡ^
ㅇ ㅑ 우리 아이스크림 안먹을래?? -주희
그래~~나도 시원한거 먹고 싶었어~!!! -태욱
그래^ㅡ^ -민주
^ㅡ^ -지훈
우와~~~난 아몬드 봉봉~~~>.< -지이
...... -준
준이 오빤 안먹을래요??
하긴...오빠 아이스크림 빨아먹는 모습은 좀... -주희
.
.
.
.
.
.
레인보우 샤베트 ... -준
ㅇ ㅑ ~~~이거 진짜 맛있어~~~>.< -태욱
그래??나도나도~~~나도 좀 줘봐~~-주희
자~~한줄로 서~~~>.< -태욱
와아~~~~~~~~~~>.< - 지이 주희 민주 정인
자 한입씩만 먹어~~자 아~~~
ㅇ ㅑ!!!김주희 한입만 먹으라니까!!!! +0+ -태욱
.........-준
오빠 오빠도 저거 먹어봐보ㅏ~~
진짜 맛있어~~짱 맛있어~~~>.< -지이
ㅡㅡ^ -준
.
.
.
.
.
.
.
.
민태욱 따라와 -준
응?? 왜>.< - 태욱
.....!! -준
ㅠ.ㅜ -태욱
뭐야...??태욱오빠가 또 뭘 잘못한거지?? ㅡㅡ??
.
.
.
.
.
ㅇ ㅓ 태욱오빠 준이오빠가 왜 오래요?? -지이
아이스크림 한입만 달라고...ㅡㅡ;;;; -태욱
.
.
.
.
.
니놈이...그렇지.....ㅡㅡ;;;;;;;
☆☆☆☆☆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9 ☆☆☆☆☆
"ㄲ ㅑ 악~~~~~~~~!!!!!!!!! "
"신지훈!!신지훈!! "
"사.랑.해.요.민.태.욱!!"
우와.....장난아니다~~~>.< -지이
정말 쟤들이 우리가 아는 걔들이 맞는거야?? -주희
ㅇ.ㅇ -민주
ㅡ.ㅡ 촌스럽긴~ -정인
대망의 콘서트 날이 되었다....!!
우리는 누구누구의 빽을 사용해서!!!>.<
젤 앞자리에 당당히!! 앉았다 ㅋㅋㅋ
s.t.c.s는 정말.....
가수였다....ㅡㅡ;;;;
한동안 뻥진 모습들과 어리버리한 모습들!!
만 봐오던 우리로써는....
팬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가수라 믿을 수가 없었다...ㅡㅡ;;;
하지만..
오늘 보니 정말......ㅠ.ㅜ
오빠~~~~~~~~!!!!!!!!!!!!! -지이
어쩜조와~~~>.<
그런 나를 무대위에서 보고 있었는지..
준이놈의 표정이란.....ㅡㅡ^
마치 개미를 내려다보는 거인 같은 표정이라고 할까...??
재수없는 자식~~~
너보고 한거 아니야!!
우리 멋진!!빈이오빠보고 소리지른거야!!! +0+!! -지이
나는 이렇게 말하며 (물론 들리지 않을테니까!!>.<)
가운데 손가락을 당!당!히! 들어줬다!!!
ㅇ ㅑ!! 너 자꾸 내꺼 건드릴래??!!
빈이오빤 내꺼란 말이야~~~>.< -정인
.
.
.
.
ㅡㅡ^ 어련하시겠어......쳇!!
한편 준이놈의 표정은.....클클클!!!!>.<
정말 팬들만 없으면 당장이라도
뛰어 내려올듯!!한 분위기 였다.!!!! +0+
니가 아~~무리 날 쳐다봐도~~
여긴 니가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란다~~~~~>.<
ㄲ ㅑㅇ ㅏ~~~~~
자 그럼 이번엔 저희 기획사의
야심찬 신인!!!
revive의 차례죠~~!!!
그럼 불러볼까요~~!!! revive!!!!!! -사회자
저 사회자는 누구지....?? +_+
저녀석도 잘생겼군!!!
ㅎㅎㅎㅎ
드르르륵~~~~~!!
엇!!짜릿한 진동 >.<
[끝나면 대기실로와 .각오해라 - 준]
죠.....죳대따.....ㅡㅡ;;;;;
저 분으로 할께요^ㅡ^ -세헌
ㄴ ㅏ...??나??!!ㅇ.ㅇ
나는 최대한 깜찍하게!!!
놀란표정을 하며 다시 물었다!!
ㄴ ㅏ??!! -지이
끄덕끄덕 ^ㅡ^ -세헌
ㄴ ㅔ 그럼 김세헌 군은 저기~~노란병아리같이
귀여운 분을 선택하셨습니다~~~~ -사회자
사회자야.....노란 병아리라니!!!
창피하잖아~~~~>.< ㅋㅋㅋ
ㅇ ㅑ...근데 나 뭐?? -지이
나는 딴 생각 중이라 무대쪽으로 신경을
안쓰고 있어서 지금 왜 내가 저기로 가야하는지가
의문스럽다.....ㅡㅡ;;;
(산만하긴~)
뭐긴 뭐야 팬써비스!!
얼른 올라가봐~ -주희
팬?? 난 니 팬이 아닌걸?? ㅡㅡ??
연필은 안될까??
꺄악~~~~>.<
때리지마~~~~ㅎㅎㅎㅎ
자 그럼 지금부터 각자 선택하신
팬 분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자
가수가 곱게 노래나 부를것이지...!!
게임은 해대고 지랄이.....
재밌겠다~~~~~+_+ㅎㅎㅎㅎ
그때!!!
꼬옥~~~~~~!!!
이...이게 뭐이냐!!!
갑자기 김세헌인지 세현인지 그놈이
나를 뒤에서 꼭~~~끌어안았다....!!!
꺄악~~~~~~~~~~~~~!!!!!!!! -팬들
"내가 아까부터 너만 보고 있던거 알지...??"
그놈은 아주~~~섹쉬~~하고도 느끼한~~~목소리로
(준이놈은 담백한데 말이야~)
내 귀에 속삭였다...
알긴 뭘알아!!
현 준 이랑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구.....!!!!
현!!!준!!!!!!
나는 즉시 고개를 휙 돌려 무대 뒤편에서
대기실로 향하는 곳을 봤다.....
거기에는....
깜깜한 배경에 새파랗게 눈을 치켜뜬
한 마리의 공룡과 머리에 손을 얹고
골치아파하는 세명의 꽃미남이 있었다지.....
그때!!!
쪽!!!
꺄악~~~~~~~~~~~!!!!!!!!!!! -팬들
이건 또 뭐야!!!
넌 내꺼야 -세헌
그자식은 내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했던 것이다!!!
(준이놈이랑도 몇 번 안해봤다...)
광란의 밤이 되고야 말았다....ㅡㅡ;;;;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LOVE]
[펌]☆☆☆☆☆ 너 에 게 나 를 바 친 다 +_+ No.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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