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Lanz Trio Live in Seoul
공연일시 : 2010년 9월 3(금)~4(토)일 / 8:00PM(금), 5:00PM(토)
공연장소 : 구로아트밸리
주최 : 플레이가든, (재)구로문화재단
후원 : 피닉스아시아그룹, 구로구
예매 : 구로아트밸리,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1566-1369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문의 : 02-2029-1700~1 구로아트밸리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오늘날 뉴에이지 음악을 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자리잡게 한 '뉴에이지 음악의 어머니'
1988년 역작 <Cristofori's Dream>로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27주 연속 1위!
신보와 함께 3년만에 한국을 찾은 데이빗 란츠의 내한공연!
조지 윈스턴과 함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양대산맥을 잇는 데이빗 란츠,
명실공히 인정받은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의 내한공연
데이빗 란츠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손 꼽히는 아티스트다.
오늘날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가들이 대부분 천재적인 소질을 바탕으로 어릴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것과는 달리 데이빗 란츠는 한때 자신의 정체성을 놓고 고민할 정도로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음악가 였다.
1983년 그는 음악을 통해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싶다는 생각에 나라다 레이블을 통해 첫 번째 앨범 <Heart sound>로 데뷔 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데이빗 란츠는 이후 거듭되는 작품들을 통해 나라다(NARADA)는 물론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1988년 역작 <Cristofori's Dream>을 발표하면서 데이빗 란츠는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27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그 앨범으로 그는 명실공히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식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자리잡았다.
데이빗 란츠는 현재까지 비정규 앨범을 포함 스무 장이 넘는 방대한 디스코 그래피를 갖고 있다.
리버풀 … 존, 폴, 조지, 링고의 탄생지이자 데이빗 란츠의 음악 여정이 시작된 곳.
데이빗 란츠, 비틀즈를 만나다 …
데이빗 란츠의 리버풀 여행은 존 레논의 어린시절, 다섯 살때부터 스물세 살 때까지 지냈던 집을 방문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Mendips'라고 불리는 그 집에서 14살의 폴 매카트니와 17살의 존 레논이 우정을 시작했고, 세상을 뒤바꾸어 놓을 작곡 작업을 시작했던 것이다. 그는 존이 어린시절 꿈을 꾸며 상상력을 펼치던 그 방에서 그 방이 그에게 주는 기운에 의해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데이빗 란츠의 여정은 폴 매카트니의 집에서도 계속되었다. 그가 그 집에서 보게 된 것들 중 굉장히 놀라운 것은 폴의 남동생이 찍어놓은 흑백사진들 이었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매일매일의 일상들을 담아놓은 사진들 … 그 중 그의 눈에 유독 띄었던 것은 사춘기 시절의 두 뮤지션이 함께 폴의 거실에서 기타를 들고 수필로 'I saw her standing there'의 가사가 적혀져 있는 음악 공책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진 사진이었다. 데이빗 란츠는 그렇게 존경하는 위대한 두 음악인들과 친밀하게 연결 되었고 그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Penny Lane에서 드라이브를 한것, Strawberry Field의 입구 옆에서 서있었던 것 … 그 모든 것들은 비틀즈 음악에 대해 더 깊고 넓게 의미와 관점을 부여해 주었다.
Liverpool 신보와 함께 3년만에 한국을 찾은 데이빗 란츠!
3년만에 <Liverpool>이란 새앨범과 함께 한국을 찾는 David Lanz는 이번 공연에서 유니크하고 독자적인 인스트루 멘탈 방식으로 비틀즈의 시간을 초월한 명곡들을 그만의 음악적 관점에서 재구성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이빗 란츠가 여행에서 얻은 영감과 비틀즈가 풍미하던 시대의 색감 넘치는 느낌과 기분을 잘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