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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여호수아 6:1-7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내용분해 : A. 여리고 성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성문을 굳게 닫고 출입을 금함 (1절)
B. 여리고를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셨다고 하시며 승리를 확신시키심 (2절)
C.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 공격 전략을 지시하심 (3-5절)
1. 모든 군사들은 성을 둘러싸고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엿새 동안 돌아야 함 (3절)
2.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해야 함 (4a절)
3.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어야 함 (4b절)
4.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울려 불면 백성들은 큰 함성을 질러야 함 (5a절)
5. 그리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임 (5b절)
6. 성벽이 무너지면 백성들은 바로 성 안으로 들어가 공격해야 함 (5c절)
D. 여호수아가 백생들에게 여호와의 지시 사항을 전달함 (6-7절)
1.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하라 명함 (6절)
2. 또 백성들에게는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명함 (7절)
오늘도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중에도 일하시며 사용하시어,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그렇기에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밝히시며,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의 구원이요, 영광이되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아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여호수아 6:1-7절 말씀으로 가나안 첫관문인 여리고성 정복을 위한 지침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제 제 6장부터는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 전쟁의 구체적 과정들이 기술되고 있습니다. 제6장에서부터 제12장까지 일곱 장에 걸쳐 가나안 정복 전쟁의 전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지역별로 크게 세 국면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곧 가나안의 허리라 할 수 있는 여리고 공략을 시작으로 하여, 중부 지역을 먼저 정복한 이후 (6-8장) , 다음으로 가나안 남부 지역(9-10장), 가나안 북부 지역(11-12장)을 단계별로 정복하는 순서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먼저 제 6장은 제 6-12장까지 이어지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전과정을 기술하는 첫부분이기도 하며, 보다 좁게는 제6- 8장까지 이어지는 중부 지역 정복 전쟁 기사를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 단락에서 시작되는 제6장의 세 개의 문단은 중부 지역 중 첫번째 공략 대상이자 정복 전쟁 전체를 통틀어 가나안 세력과의 첫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리고 정복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첫공략 대상으로 결정한 여리고는 당시 규모면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보통의 성읍이었습니다. 므깃도(Megiddo)의 크기가 56,658m", 하솔(Hazor)의 크기가 80,940m" 에 달한 것에 비해, 여리고는 둘레 면적이 32,376m" 에 불과한 성읍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리고는 그 규모가 이처럼 크지는 않지만 성벽의 구조면에서 어느 성보다도 견고하였습니다. 여리고 성벽은 이중벽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외벽은 자연 암석의 기초 위에 세워진 두께 여섯 자의 벽이었고, 이 외벽과 3.5-4.5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내벽이 쌓여 있었는데, 내벽의 두께는 자그마치 3.5m에 이르렀습니다. 높이는 9m 높이여서 멀리서도 성의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한마디로 여리고 성은 요새화된 성읍(a f ortified city)으로서 이스라엘의 첫공략 대상으로는 부적합했다.
그런데도 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여라고를 가나안 정복 전쟁의 첫공략 대상으로 선정했을까요? 우리는 이 이유를 군사적인 측면에서와 신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군사적인 측면에서 이유를 살펴보면, 우리가 주지하다시피, 여호수아는 군사 경험이 있는 노련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전쟁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일찍이 가나안의 정탐꾼으로서, 40일 간을 그 땅을 샅샅이 살피며 지형과 사람들과 도시들의 위치 등, 그 땅을 정복하기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여호수아는 다시 한번 정탐을 여리고에 보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지시할 만큼, 치밀한 군사 전략가였습니다. 따라서 여리고 공략은 우연히, 혹은 무턱대고 진군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에 대한 주도 면밀한 전략적 플랜 (Strategic Plan) 속에 이루어진 일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볼 때 여리고는, 요단 동편 (Transjordan)에서 요단 서편으로 건너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여리고는 요단 동편에서 가나안 본토로 건너오는 관문일 뿐 아니라, 여리고 → 벧아웬 → 벧호론 (Upper Beth-horon and Lower Beth-horon) → 게셀 → 지중해안의 욥바로 이어지는 도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여리고를 점령한다는 것은 곧, 가나안 중부 지방의 동서 횡단 도로를 장악하려는 중요한 군사적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시 가나안의 국가 형태는 지형적 특성에 의해, 도시 국가로 산재해 있다가, 필요시마다 동맹을 맺고 힘을 합쳐 외부 세력에 대항하는 형국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여호수아의 작전을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허리를 잘라, 가나안의 남북 세력의 힘을 분산시킴으로써, 가나안의 전세력이 하나로 뭉쳐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 한 것입니다. 한국 동란 (the Korean Civil War) 당시 맥아더 (MacArthur) 가 지휘한 유엔군이 한반도의 허리 부분인 인천을 택하여 상륙 작전을 감행한 것은 여호수아의 작전과 유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목적 못지 않게 신앙적 목적 또한 분명했습니다. 비록 여리고가 군사 요충지이고, 중부 횡단 도로의 장악에 꼭 필요하긴 했지만, 그것은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요새와도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여리고를 돌아 우회하는 것은 적의 창날 끝에 등 뒤를 맡기는 것과 같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정면 돌파의 길을 택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친히 여리고 공략의 전술을 지시하셨는데, 이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곧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매일 여리고 주위를 한 바퀴씩 6일 동안을 돌고 마지막 7 일에는 일곱 바퀴를 돌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었지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순종하였고, 여리고는 결국 무너졌습니다.
따라서 여리고 작전을 통한 신앙적 교훈은 명백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은 오직 여호와께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서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리고 성 작전은 어떤 견고한 성벽도 여호와의 능력을 저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증명한 승리의 사건이었습니다. 믿음과 순종, 여호와의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여리고에 대한 승리는, 대 가나안 전쟁에서의 승리의 원형적인 (archetypaD 사건으로 초두에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의 치열한 영적 전장(戰場, the battlefield) 에서, 오늘도 여리고 (Jericho) 는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우뚝 서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만이 승리의 비결이라는 이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체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가나안 정복 기사를 기록하고 있는 본서 제1부 가운데 그 전반부 1 - 5장에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이어지는 후반부 6 - 12장 에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과정과 완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장은 가나안 정복 전쟁의 시발점인 여리고 성 정복 전쟁 기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러한 여리고 성 정복 전쟁 기사를 다루는 본장의 첫단락으로 하나님의 여리고 성 정복 명령 및 정복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할 일에 대한 지시 사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 정복을 위해 이스라엘에게 지시하신 사항은 그저 엿새 동안은 여리고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며, 제7일에는 일곱 번 돌라는 것과, 제사장들이 그날에 나팔을 길게 울려 불때, 백성들은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성을 공략하는 전술이라기보다는 어떤 종교적 의식처럼 여겨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하나님의 지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나 여리고 성 사람들에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습니다. 인간의 이성적 판단으로보면 이처럼 우매하고 어리석은 성 굥격 방법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처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역사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방법으로도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의 가장 지혜로운 것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의 강한 것보다 더 강한 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취할 바른 자세는 하나님을 믿고 비록 이성적 사고로 납득되지 않는 명령이라 할지라도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지듯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얻을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건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장들이 길게 울려 부는 양각 나팔 소리에 따라, 그들이 크게 외쳐 부를 때에,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보아야만 하는 것은 바로 그 성벽이 무너지는 시점입니다. 즉 여리고 성벽은 분명히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함성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양각 나팔을 길게 울려 불고, 또 그 나팔 소리에 따라 백성들이 고함을 칠 때 무너지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언제라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으셨습니다. 굳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여리고 성 주위를 돌게 하실 필요도 없으셨으며, 또한 양각 나팔을 불거나 여리고 성을 향해 고함을 치게 만드실 필요도 없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 주위를 돌고 또 양각 나팔을 불며, 고함을 친 후에야 성벽을 무너뜨리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의 택하신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택한 자들을 사랑하시고, 그래서 그들이 자신의 영광스러운 사역에 동참하여 자신과 함께 참 기쁨과 만족을 누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자신이 직접 이루시고 자시의 백성된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맡기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가치있는 존재라고 여기며, 우리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 가치나 그 어떤 삶의 의미도 발견하지 못하고 삶 자체를 괴로워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게서는 비록 자신이 직접 이루실 수 있는 일일지라도 자신이 직접 이루지 않으시고,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며, 또 그렇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게서는 처음부터 인간을 물이나 돌처럼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그런 존재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해서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만 만족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에 그들에게 땅을 정복하고,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신 것이며(창1:28), 또한 아담에게 모든 짐승들의 이름을 짓게 하시고, 에덴 동산을 관리하도록 맡기신 것입니다(창2:15-20). 이는 하나님이 땅을 정복할 능력이 없으시거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길 싫어 하시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또 동물의 이름을 지을 지혜가 없으시거나, 에덴 동산 관리하시는 일을 하찮게 여기시기 때문도 아닙니다. 이것은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인간들로 하여금 자신의 영광스러운 사역에 동참하게 하셔서, 그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리도록 하시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모든 인간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든, 모르든간에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게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 일을 빼앗기게 된다면, 그들은 스스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여 삶 자체를 괴로워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비중의 일을 맡기시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자신의 일을 맡기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반 은총의 영역에 국한된 것입니다. 특별 은총의 영역, 즉 구원 사역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자신이 택하셔서 백성 삼으신 자들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창조의 역사와 구원에 관한 메시지를 기록하고 보존하여 후세대에게 전달케 하셨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위한 역사적 기틀을 마련하게 하셨고,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자신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을 것과 또한 많은 연약한 심령들을 돌보는 일을 맡기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와같은 사역을 맡기심이 얼마나 큰 은혜이며, 또한 큰 영광인지를 깨달아서 더욱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게서 맡기신 이와 같은 사역을 '하나님의 일이니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하며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독하는 일로서, 결코 하나님게 그의 일꾼과 백성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게서 맡기신 일에 더욱 충성합시다. 그래서 우리의 생을 가치있고 영광스럽게 만들어 갑시다. 그럴때 우리는 이러한 생을 통해서 참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함께, 그의 영광과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함께 기도드리시겠습니다.
<참고 문헌>
"손에 잡히는 구약개론" IVP
"성경개관 구약편" 부흥과개혁사
"ESV스터디바이블" 부흥과개혁사
"위드바이블" 바이블넷
"옥스퍼드 원어 성경대전" 제자원 바이블네트
"구약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약총론" 생명의말씀사
"두란노How주석시리즈" 두란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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