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2.08. (주일)
명성교회
2024년 12월 8일
제45권 49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준환 목사
2부 09:10 이서구 목사
3부 11:20 김동진 목사
4부 13:30 김요한 목사
5부 16:30 송한슬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교독문
인 도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회 중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인 도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회 중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2)
인 도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 중 :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다같이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고전 15:57-58)
- 아 멘 -
✽ 감사와참회의기도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20장(통 41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 다같이
기 도
1부 서을미 권사(2부예배위헌금부장)
2부 당현삼 집사(문화선교학교탁구부장)
3부 최종오 장로(2부예배위본부부장)
4부 김점순 권사(권사회43교구회장)
5부 김우솔 성도(청년부부회장)
성경봉독 : 요한복음 18:7-11
1부 이주상 집사 박혜림 집사
2부 김현중 집사 금경윤 집사
3부 오상민 집사 정미선 집사
4부 김영덕 집사 김한나 집사
5부 최진규 성도 임하영 성도
*요한복음 18:7-11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7. Again he asked them, "Who is it you want?" And they said, "Jesus of Nazareth."
8. "I told you that I am he," Jesus answered. "If you are looking for me, then let these men go."
9.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ds he had spoken would be fulfilled: "I have not lost one of those you gave me."
10.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11. Jesus commanded Peter, "Put your sword away! Shall I not drink the cup the Father has given me?"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 성급함의 함정 --- 김하나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ThzXqftT_3U
우리는 지나치게 성급해서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십자가를 향해 서두르지 않고 가시던 예수님의 주변에서 일어난 성급함의 사건입니다. 칼을 휘둘렀던
성급한 베드로를 보며 우리도 성급하게 결정하고 후회하는 일은 없는지 스스로 성급함의 함정에 빠지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이 모든 일이 지금 예수님 곁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 즉 예수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 성급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의 성급함이 예수님을 떠나서 생기는 것보다 예수님과 함께하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앞서서 성급한 결정과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와 군대가 예수님을 잡으러 왔을 때, 베드로는 흥분하여 말고의 귀를 칼로 베어버립니다. 그런데 칼은 예수님의 비전에 합당한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가 성급해지면 이렇게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0년을 기다리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속도와 삶을 생각하면서 성급하지 않는 일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적은 사람이 아니라 죄의 권세, 어둠의 권세였습니다. 그런데 성급한 베드로는 사람을 적으로 여겨 칼을 휘둘렀습니다. 우리가 성급하게 판단할 때, 적을 혼동하게 됩니다. 조급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판단을 스스로에게 맡기지 말고 예수님께 기도함으로 맡기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급할수록 주님을 붙잡고 주님의 뜻과 말씀에 우리의 발걸음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성급하게 다른 길을 찾다가 엉뚱한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되면 성급해지기 쉽습니다. 나의 일이라도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 성급함은 기회를 잘못 사용했을 때 생기게 됩니다. 기회를 잘못 사용하면 기회가 후회가 됩니다. 주님과 발걸음을 맞추고 주님의 뜻을 바로 이해
하는 사람은 긴급하게 하는 일은 있어도 성급하게 일하지 않습니다. 성급함을 버리면 우리는 기회를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성급함의 반대말은 ‘예수님과의 동행’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 둘째 주일에 혼란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조급하거나 성급해하지 마시고 더욱 예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이 땅에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릴 때 성급하지 않게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찬 송 ‧‧‧‧‧‧‧‧‧‧‧ 365장(통 484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이임구 권사
2부 허 송 집사
3부 임동문 장로
4부 이기종 집사
5부 한지수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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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찬양]
1.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 이름 나 찬송합니다
2.
한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되고 미쁜 그 언약 나 찬송합니다
3.
온 천지 창조하시던 그 말씀 힘 있어
영원히 변치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
그 온유하신 주 음성 날 불러주시고
그 품에 품어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멘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기도와 간구]
1.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후렴]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2.
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3.
괴로움과 두려움 있을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
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 나라 바라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