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문을 닫자 편의점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아예 하지 않고 작은 테이블에 모여 술을 마십니다.
이처럼 편의점이 방역 사각지대로 지목되자, 업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업계1위 GS25는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간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야외 테이블을 없애고, 실내에서 음식 먹는 것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테이블을 치울 수 없는 곳에는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다른 업체들도 야간에 실내에서 음식을 못 먹게 할 것을 점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은, 야외 테이블 운영이나 실내에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간이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하루 평균 10만원의 매출이 나오는 상황에서, 명확한 정부 지침도 없이 점주들에게 피해를 강요할 순 없다는 겁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 "(정부)지침에는 물을 부어서 먹거나 하는 상품들은 상관이 없다고 하고,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되는 지 모호하기도 하고…"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에서 음식 먹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보다 명확한 지침을 만들어주면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831202214577
몇일 술 못쳐마신다고 뒤지는것도 아니고 작작하자!!
집에가서 가족들하고 함께해라 이럴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