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8월13~14일 개봉작 안내
한국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위로공단> (8월13일 개봉)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8월14일 개봉)
영원한 캡틴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 촬영감독
정정훈 참여 <블러바드> (8월14일 개봉)
풍자적이고 사랑스러운 사회 코미디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8월13일 개봉)
원작자 탄생100주년, 캐릭터 탄생70주년 기념 특별작 <무민 더 무비> (8월13일 개봉)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일하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위로공단>(8/13 개봉)은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하였다. 1978년
동일방직 오물 투척사건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여성 노동자 66명을 만나 인터뷰했고, 이 중 22명의 이야기와 함께 사진, 영상,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휴먼 아트 다큐라 불리우며 큰 호평을
받았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8/14 개봉)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으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였다.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 역 이정현의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력과 열심히 살아도
희망 없는 5포 세대를 대표해 세상을 향해 벌이는 기상천외한 복수극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영원한 캡틴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 <블러바드>(8/14일 개봉)는
일평생을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온 ‘놀란’이 어느 날 우연히 자신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레오’를 만나게 되면서, 그를 통해 새로운 삶의 국면과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로빈 윌리엄스의 아름다운 연기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박쥐> <스토커> 등을 촬영한 정정훈 촬영감독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매혹적이다.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8/13 개봉)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남은 것은 가시 돋친 마음밖에 없던 까칠한 할머니 ‘폴레트’가 인생에 찾아온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새 삶을 찾게 되는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최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이모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베르나데트 라퐁의 마지막 주연작이다. 사회의 사각지대로 몰리는 노인 계층의 어려움을
다소 엉뚱하지만 유쾌하고 희망적인 터치로 묘사하며 유럽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총 160억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였다.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이자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무민’과 그 가족의 유쾌한 바캉스 대소동을 담은 애니메이션 <무민 더 무비>(8/13 개봉)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를 벗어나 남쪽 바다로 바캉스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원작자인 토베 얀손의 탄생 100주년이자 캐릭터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작으로 무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시간표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9625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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