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쓰리 의대 본4된다.
성적도 좋은편이다.
고딩때부터 외과의사 되고 싶었다.
편하게 예약해서 웃으면서 수술하는 암환자 수술말고,
사고나서 수술못받으면 바로 사망하는 사회기저층 사고환자 Trauma 환자 수술하는 외과의사.
대부분 다발성이니 GS, NS, CS, OS 다 필요하지......OS는 머 응용이 많으니 푠히 살수도 있겠지만.
모두 정재영피안성하면 수술은 누가하냐.
니들이나 니들 가족들 교통사고 당해봐라. 외과전문의된 니 동기부터 찾을거다.
의사의 꽃은 외과아니냐.
외과와서 같이 일하자.
오지에서 급성에빠환 있어도 마이머 전문의라고 수술못하고 헬기기다리면 병신되는겨,,말하자믄.
죽기라도 해봐라....의사취급도 못받는다.
그리구,,,,,
다 한식구인데 댓글은 좀 진정성있게 달자.
니가 인턴, 던트에서 뺑이쳐봐야 정신차리지?..이런말은 좀 말자. 왜 전부 훌천에서 지얼굴에 똥칠하냐.
그래도 의대갔으면 남들이 넘사벽이라고 쳐다보는데 그런거 존나 누렸으면 좀 이쁘게 이빨털자.
이런데서 울끼리 개지랄떠니까.......의료수가 아직 이모냥이지.
의협에서 노회장이 막상 원격의료제를 빌미삼아 의보수가 상향건으로 궐기하자니까
돈못벌어 좃망이다 징징대다가도 협조 존나 안하는게 우리 현실이자나.
봐라이제.
최저생계비도 보장 안되는 의료수가로 우리는 USMLE해서 선진국 병원가서 시다바리로 살고 (그래도 울날보단 수입이 좋단다), 10년~15년안에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인도 등등에서 동남아 의사들로 대체될거다. 베트남이나 파키스탄 의사가 올지도 모르겠다. 걔네들 면ㅎ증은 울나라에서 못쓴다고? 못쓰긴 쓰발 급한데 시장열어줘야지 별수 있어?
특히 외과계열.
내과계열이나 마이너과 하는 애들 앞으로 동남아 의사들과 협진도 하고 컨퍼러스 해야해. 알간? 걔네보다 영어를 잘하기나 하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없는용어만들어서 미안타. 빅5로 해두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사맞지? 미쿡병원에 채용돼서 라이선스 있다고 똑같이 취급받을줄아니? 황색얼굴로? 버벅대는 영어로? 나는 그말이다.
하고 싶으면 너혼자 해. 괜히 주위 애들 혹하게 만들어서 같이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지 말고.
그따구로 말하면 속이 시원하니? 외과가 지옥이야? 의사맞냐?
@jeff 너한테는 지옥이 아니겠지만 너한테 혹해서 외과하는 애들한테는 지옥이 되겠지.
그래도 아직 학생이라고 하니 귀엽긴 하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ㅋㅋ
그리 얘기했는데도 개념리플이 없네. 하긴 그런애들이 이런데 기웃거리겠냐. 물론 나 포함해서다, 오해마시길. 좀 진정성있는 리플 단 한개라도 기대했었는데. 의대면접때 인성보면 뭐하나. 들어모면 다 이렇게 썩는데.
일단. 네말도 맞긴한데. 평균적인 사람이 인턴 한번 굴러보면. 이래살아 뭐하나 하는 생각이든다. 물론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안흔들릴수 있겠지. 근데 너님이 외과간다고 따른과, 설혹 그게 피안성정재영일지라도, 간 사람을 까는건 의학내에도 서열과 중요성이 존재한다는 아집아니야?
그리고 현실적인 수가가 문제다. 비보험 되는과가 피안성정재영인거고.. 제도 아래서 발버둥이라도 쳐보는거지
제 생각엔... GS 가면 일단 레지던트때는 버틴다 하더라도. 1. 스텝, 교수 테크트리 2. 개원 3. 봉직의 일단 이거 같은데, 1번 으로 해서 교수될 확률 존나적고 평생동안 존나힘들게 살면서 돈도 못범. 2.번으로 가면 일단 동네 의원이니까 수술을 할 리가 없고 하더라도 장비값 존나 비쌈. 게다가 잘못되면 ㅈ되니까 안함. 결국 레지던트 때 배운거 거의 못 쓰고 걍 동네 아줌마들과 입털기. 3.으로 간다 해도 결국 2.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미래가 없음. 이거 때문 아닌가 ?
외과를 간다고 해도 너가 말하는 외상환자, 응급환자 수술 어디서 할건데? 던트땐 당연히 좀 할수 있다고 하지만. 막상 나와서 응급센터 있는 병원에 못 남으면 개원할텐데. 그럼 넌 잘해봤자 appe 나 chole 만 건드리겟지.
인턴부터하구얘기하기~^^
멋있는 친구네. 초심 잃지 말고 멋진 Trauma surgeon 되길.
인턴부터 해보고 이야기해 (2)
빅3의대가 뭐야...? 난생처음듣는소리네...
서울 삼성 현대 이렇게 3개의대 말하는건가
보통 가톨릭대 애들이 빅3의대라고 하지않냐? 서울대는 빅3라고 하지도 않고 걍 서울대요 하고 끝 연세대는 서울 연세라고만 하고..가톨릭 본4면 의전원인가
@All In 들어간 순간부터 명문의대로 페북에 도배하는게 걔들인데 ㅋㅋ 인설의전애들이 지방의대 까고 ㅋㅋ
서연가 탑쓰리 라는 말은 있지
선생님의 숭고한정신을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저희학교 본교 학생 선생님이신듯 한데, 오늘 내일중으로 저희 외과 의국으로 연락 주시면
외과 전공의 자리 확보 및 고정해드릴것이며 외과 장학금 고려하겠습니다.
진실된 학생선생님의 뜻을 이룰수 있게 저희 외과 교실에서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꼭 연락 주십시오.
(가능하면 외상외과 전임강사 자리까지 확보해 드리겠습니다.)
진심? 진심아니면 님은 쮠짜 나쁜 x야. 진심이면 쪽지로 연락처 줘보쇼
본4에서 피식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 드립니다. 외과에 상당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답답한 외과계열 현실을 토로해보려던 것인데, 본의 아니게 다른과를 비판하는 성격이 되어버렸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나름의 가치가 있고 숭고한 의학을 펼칠수 있는 마이너과도 분명 많이 존재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존나 멋있네
솔직히 멋있는데? 꼭 멋진 외과의사가 되길바란다. 너같은 의대생. 의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난 안할거지만.
같은 길을 걷는 후배지만 이글을 보며 입학할때의 초심은 온데간데 없는 저사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글입니다. 저희 학교도 외과장학생 모집했지만 결국 1명밖에 안하더군요.
공대졸업생이라 댓글달 자격은 없지만.. 사람을 살리는 외과의사라.. 진짜 멋지십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외과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