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겸 MC, 가수로 맹활약중인 만능스타 조영구(40)가 결혼한다.
조영구는 12살 연하의 쇼호스트 신재은씨와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가수 현숙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해온 두 사람은 한때 가족의 반대로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지난 주말 양가 가족이 만나는 상견례를 갖고 결혼일정을 최종 조율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 도심의 몇몇 호텔을 결혼장소로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 신재은씨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리포터를 거쳐 현대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약중인 미모의 재원.
이들 커플의 1월 결혼소식은 신부 신재은씨가 자주 들르는 서울 강남의 S미용실 관계자를 통해 처음 흘러나왔다.
신부의 측근에 따르면 "재은이는 현재 임신 3개월째이며 입덧이 심해 쇼호스트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지금은 가족과 함께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조영구-신재은 커플은 지난 6월 한 TV 토크프로그램 녹화중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진 뒤 '띠동갑 연하'라는 나이 차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여자친구로 소개된 신재은 부모의 허락을 받기도 전에 열애설이 먼저 터지면서 입장이 곤란해지자 "한두번 만났을 뿐 열애설이나 결혼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이후 각종 연예오락프로그램 리포터와 M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고의 재간둥이.
현재 SBS '생방송 TV 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진행중이며, 데뷔 15년차를 맞은 올해는 혼성 3인조 그룹 '쓰리쓰리'를 결성하고 가수로 데뷔해 또다른 만능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 강일홍 기자 scblog.chosun.com/k6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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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조영구, '12살 띠동갑' 신재은씨와 1월 화촉 (임신3개월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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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최고의 재간둥이래...ㅋㅋㅋㅋㅋㅋㅋ독거영구지 무슨..
헐...3개월이나..
앆!!!!!!!!!!!!!!!11111111111 여자분 지.못.미.!!!!!!!!!!!!!!!!!!!!!!!1111111111111111111 진짜 이 죄책감 모냐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거영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ㅆㅂ;; 여자분 지못미
홀.. 행쇼.. 꼭 행쇼... 언니 꼭!
언니..왜그러셨어요ㅠㅠ
차라리 언니가 꽃뱀이였으면 좋겠어ㅠㅠ 저런 새끼는 진짜 한 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지ㅉㅉ
아오 진짜
여자분 정말 너무 지못미..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임신시켰네; 헐...
어우.....여자분이 안됐다는 생각밖엔;
왜 내가 슬프냐
좀 심한 말이지만 여자분 비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