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시아에서 감독하면 성적은 둘째치고 연봉 핑계 대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유럽으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인데, 우리하고 재계약 협상때 가장 이견이 큰게 4년 임기 보장해달라고 한거인거 보면 확실하게 보장된 기간동안 자기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완수해나가는거에 만족을 크게 느끼는 사람인거 같아요.
포르투갈 현지에서 벤투 감독을 야망가라고 많이들 부른다는데, 맨처음에 야망가라는 소리듣고 뭔 개소리야 했는데 왜 그런이야기를 하는지 알거 같아요.
계속 이어지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이고 결국 16강 이루었고.. 그럼 계속 가야 되는게 정상인데.... 그럼 큰 틀이 유지되면서 계속 발전 할 수 있는데.. 감독이 바뀐다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 될텐데... 안타깝네요... 새로운 감독이면 거기에 또 적응해야하고.. 국내 감독이면 여론등등 압박에 시달릴텐데.. 벤투감독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는게 보이네요..
첫댓글 1+3제시 vs 4년 임기보장
대안 최용수. 김학범
포르투갈 국대에서 벤투 감독에게 관심 있다는 기사가 난것으로 알고있어요. 벤투 감독 잡으려면 경쟁해야하는 상황인데 KFA 속마음은 이미 최용수, 김학범 둘중 한명일텐데 얼마나 적극적일지는...
재계약 제시햇다는거부터 16강 진출확정 이후일텐데. 1+3제시한 인간은 생각이 잇는건지. 차라리 말을 하지말던가.
KFA 속내가 보이는 대목이죠ㅋㅋㅋ
그리고 25억이 큰돈은 맞는데 아마 외국인 감독중에 저 돈줄테니 한국 올래? 라고 하면 흔쾌히 자기 코치진까지 모두 대동해서 오겠다고하는 감독도 없을거에요.
저는 만약 벤투와 재계약하거나 외국인 감독 다시 선임한다면 이번 16강 진출하면서 피파로부터 얻은 추가수익 약 60억원은 감독 선임하는 비용(계약기간 4년 총연봉)에 모두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벤투 감독도 대단하기는 하네요.
보통 아시아에서 감독하면 성적은 둘째치고 연봉 핑계 대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유럽으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인데, 우리하고 재계약 협상때 가장 이견이 큰게 4년 임기 보장해달라고 한거인거 보면 확실하게 보장된 기간동안 자기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완수해나가는거에 만족을 크게 느끼는 사람인거 같아요.
포르투갈 현지에서 벤투 감독을 야망가라고 많이들 부른다는데, 맨처음에 야망가라는 소리듣고 뭔 개소리야 했는데 왜 그런이야기를 하는지 알거 같아요.
저는 이게 왜 언론플레이로 보이죠ㄷㄷ
처음부터 최용수, 김학범 둘중 한명으로 좁혀놓고, 절대 승낙할 리 없는 벤투 감독 재계약 얘기를 슬쩍 넣은 듯한... -_-
참고로 일본도 16강 진출하고 나서 어제인가 재계약 검토 기사 나왔는데
일본은 국내파 감독이라서 우리랑 사정이 다르니...
KFA의 속마음을 정확하게 보고계신겁니다 ^^;
계속 이어지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이고 결국 16강 이루었고.. 그럼 계속 가야 되는게 정상인데.... 그럼 큰 틀이 유지되면서 계속 발전 할 수 있는데.. 감독이 바뀐다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 될텐데... 안타깝네요... 새로운 감독이면 거기에 또 적응해야하고.. 국내 감독이면 여론등등 압박에 시달릴텐데.. 벤투감독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는게 보이네요..
이미 9월달에 이야기 다 끝난걸로 나오는데 마치 이번에 재계약 타진한거처럼 나오네요 짜증나게 국내 감독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다시 4년을 맡기는게 맞지뭐하는짓인지
이미 학범슨 내정이라 보는게 1년넘게 야인생활을 했다는것은 벤투이후 딜이 있었다는 걸 의미하겠죠.
그리고 협회 언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축구팬은 없을겁니다.
협회는 요즘 팬들수준을 아직도 잘 모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