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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뿌르다넉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다들 즐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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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 : 확 뜯어 고쳐달라구요 !!
간호사 : 예약은 하셨어요?
예약부터 하고 오세요
상담받는 것만도 2달 걸립니다.
선우 : 접싯물에 코박으러가?
영희 : 넌 재밌지? 신나지?
선우 : 아줌마 얼굴이 봐서 신나는 얼굴이냐?
영희 : 가라 너..
선우 : 정말 안타지?
영희 : 가라니까 !! 상관말고 가라..
진짜 가버림
영희 : 인정머리 없는 자식 가란다고 진짜가냐!
다시 옴
선우 : 야 ..ㅋ 열쇠가 없다
선우 : 어떡하냐 ! 다 뜯어고쳐야 하는데 !
영희 : 하지 마라..
선우 : 아줌마야말로 짜증나게 하지마라
남이 반칙썼다고 징징거릴거면
똑같이 반칙쓰고 !
선우 : 아니면 신경끄고 나 좋을 대로 살라고 !
옆에서 보기 짜증나니까
영희 : 그.. 그게 뭐 말처럼 쉽나 뭐?
반칙때문에 자꾸 밀려봐 !
속상하지 ..
선우 : 아 또 징징 !!
그럼 해 ! 하면되는데
아줌마 돈 있어?
영희 : 돈 있지...! 그럼
없는데 내가 고친다고 그럴까봐?
너 내가 맨날 궁상 떠는 모습만 보여주니까..
너 내가 보기보다 알부자면 어쩔래?
돈 없음..
방세 독촉당함
패션쇼장에서 있던 일 생각하는 영희
영희 : 그래 ! 나도 쓸거야 반칙 !
남들도 다 쓰는데 왜 나는 안돼?
진우 : 안받네...?
희원 : 녹화때문에 잠깐 꺼뒀어요 ! 지금 켤게요 !
진우 : 영희요.. 오늘 내내 통화가 안되네.. 궁금하게
희원 : 영희요..? 영희랑 통화 안되는게 그렇게 궁금해요...?
진우 : 그러게요.. 궁금하네. 8년 짝꿍이잖아요 우리.
희원 : 우리?;;
엄마한테 돈꾸려는 영희
동생 영훈이 면회도 안간다고 혼남
선우 : 혼자 뭐라고 꿍시렁대냐?
영희 : 이게 다 너때문이야 나쁜놈
내 피같은 돈 사기쳐가지구;;
선우 : 뭐야;; 아나 계란후라이 안먹는다니까;;
젓가락으로 다 풀어서 해달라고 했잖아 ;;
영희 : ;;그냥 먹어라 좀 계란갖다 까탈이냐?
선우 걍 나가버림
영희 : 야 아침 안먹어?
선우 : 아줌마나 많이먹고 무쇠팔 되슈
선우 : 누구십니까들 ;;
봉미 : 어우 야 그래도 우리 재수가
너 일자리 물어준다고.. 진땀뺀거아니야 ..
속죄의 뜻으로..
재수 : 야 근데.. 한선우가 하겠냐..?
벨소리 만드는 스튜디오
작곡가가 맘에 안드는지 투덜댐
작곡가 : 사람이 급하다고 이렇게 아무나 데려오냐;
선우 : 작곡료 얼마주실래요?
피아노 연주함
맘에 듦
영희네집 놀러온 주리.
눈썹문신 부작용남
희원 : 8년짝꿍?
그래 당장 떼어놓기 어려우면 ,
일단 내편으로 만들어 놓지
감시하기엔 그 편이 훨씬 좋을껄?
영희 : 왜또왔냐?
희원 : 으음 ~ 왜는 ! 놀러온거지 친구집에 ~
희원 : 어머 ! 주리도 있었네?
주리 : 뭐냐 쟤는 ? 그 잘난 정오뉴스 안한대냐?
희원 : 저녁뉴스야 ~ 이번주부터
희원 : 이거 !
영희 : ㅎ 뭘 이런걸..
한송이만 줌
희원 : 진우씨한테 받은건데 너 좀 나눠주려구 ~
이이는 무슨 꽃을 매일 줘 싫증나게
영희 : 웬일이야? 왜온건데?
희원 : 잘해보자구 ~
니들이 합심해서 날 골탕먹인건 유감이지만,
덕분에 진우씨한테 귀엽다는 소리 들었으니까,
됐지 뭐.. 잊어줄게 ~
나.. 동창들이랑 연락끊고 되게 외롭게 지냈어..
알고보면 나 되게 외로운 애다?
내 옛날 모습 다 아는 너희들이랑
부담없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 !
내친구 해주는거지...?
주리 : 장희원 이 불여우같은게 !!
희원 : 어머.. 미장원표구나
왜이렇게 겁들이 없나 몰라..?
내가 잘 알려줄테니까 잘들어
뷰티팁 알려줌
영희랑 주리 엄청 힘들어함
영희 : 잠깐.. 근데 희원이가 이런걸 왜알려주는거야?
희원 : 넌..미운오리새끼가 아니니까,
미운오리새끼는 백조가 되서 날아갔지만,
넌 닭이거든 닭
많이 노력해라 영희야 ~
선우가 만든 벨소리 인정받음
영희 선우 방에서일구하는 중
선우 : 아뭐야 !!
영희 : 어 ~ 컴퓨터좀 하느냐구
선우 : 자꾸 무단침입 할거면 아줌마 방에 가져가 !
형한테 내꺼 가져다달라고 하고 말지;;
영희 : 내가 누구 때문에 이고생 하는데...!!
당장 길거리로 쫓겨나게 생겼고만,
종일 놀다가 이제 들어오고 !!
선우 : 아으 간지러 ~ 누가 내 욕하나?
영희 : 아 빚갚아 ! 빨랑?
이거다 싶은 선우
선우 : 뭐라구?
영희 : 아 빚갚으라고 ! 빚 !
내 빚갚아 당장 !
선우 녹음함
알바 구하러 가는 영희
고지서 확인함
영희 : 가만..? 내가 이런걸 응모한 적이...?
의사 : 너무 했다 ! 이런 얼굴이 성형수술 받으러 오는거면
대한 민국 여자들 어떻게 살라는거야 ~
뒤에 합성사진 ㅋㅋㅋㅋ
영희 : 저.. 선생님 ! 그래도.. 제가요 !
의사 : 그래도 꼭 하겠다면 !
어쩔 수 없고
견적 엄청 냄
영희 : 네? 추가비용이요?
그럼 무료시술권은 뭐에요? 1등이요 !
간호사 : 네 ! 무료요 ~ 선생님 시술비만 !
그밖의 비용은 따로 내셔야 해요.
뭐 내키지 않으면 안하셔도 돼요.
저희 병원은 절대 강요하지 않거든요 !
시술권 반납하실래요?
영희 : 반,,, 반납이요?
뭐가 이렇게 많아요?
영희 : 마영희 사전에 카드빚이란 없는데..
영희 : 야 !! 넌 일은 안하고 어딜 그렇게 다니는거야 !!
너 도대체 내 빚 언제 갚을거야?
?
선우 : 절반 갚았다?
영희 : 우와!!
선우 : ㅋ 이젠 어디서 난거냐고 묻지도 않냐?
영희 : 땀흘려서 벌었겠지~ 누나가 그렇게 야단을 쳤는데 !
장하다 한선우 ! 고맙다 한선우 !
선우 : 고마워 아줌마? 나도 .. 협조해줘서
영희 : 어? 뭐가?
선우 : 그런게 있어
추억의 쟁반노래방함 ㅋㅋㅋ
선우 : 아 오늘 같은 날은 탕수육좀 시키지 ;; 만두가 뭐냐
영희 : 탕수육은 무슨 ;; 이 집 만두가 얼마나 유명한데 !!
먹기 싫으면 먹지마라
선우 잘 먹음
영희 : 번개네 번개;;
...? 커플사진이벤트?
영희 : 야 ! 너 그림 잘그려?
선우 : 뭐?
영희 : 둘이같이 그림그려서 보내면 !
추첨통해서 해외여행 보내준대
내가 요새 재수가 디게디게 좋거든
보내보자 될것같애 !
선우 : 되면 ;; 아줌마랑 나랑 해외여행 갈 일 있냐?
영희 : ㅋ 돌았냐?
당연히 우리 진 ! 짜 애인하고 가야지
하자 엉? 나 그림 진짜 잘 못그린단 말이야 ~
선우 : 아줌마 !
우리 진!!짜 애인한테 그려달라해
아마 좀 그릴 줄 알거다
아 시끄럽고 ! 빨리가서 방세나 내고와
1층 문닫을 시간이야
고민하는 영희.
영희 : 그래 어쩌면 이번이 유일한 기회 일 지 몰라
영희 : 할게요 ! 해주세요 !
진우 : 니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왜 몰랐을까 !
나한테 어울리는 건 마영희. 너뿐이야
키스하고 싶었어. 처음 본 순간부터
영희 상상
영희 마취에서 깨어남
영희 사기당한거였음 ㅠㅠ
길 걷다가 케익 발견한 영희
영희 : 나도 되고싶었어 진우야.
너한테 어울리는 빨간 케익같은 여자
케익 빼가는 사장
영희 : 아저씨 ! 케익 주세요 !
(사장 심형탁임ㅋㅋ)
사장 : 떨어졌습니다
영희 : 지금 거기 손에 들었잖아요 !
그거 주세요..
영희를 기억해 낸 형탁
사장 : 저기봐요 !
영희 : 케익 조각도 안돼요...?
딱 한조각이면 되는데...
영희 : 빨간 케익이 될 수 없다고?
그럼 만드는거야 !!
사장 : 제과학교는 어디나왔어요?
기능사 자격증은..?
ㅠㅠ
사장 : 생각해볼게요 !! 울지마 !!
선우 샤워하는데 찬물나옴
선우 : 아니 이게 !! 아이큐가 3자리인 성인이 저지를 수 있는 일이야?
영희 : 미안하다니까 !!!
나도 잘못한 줄 아니깐..
선우 : 뭐야 이게 ! 가스불도 다 끊기고 !!
집에서도 쫓겨나고 !!
텐트 치자 밖에 !!
영희 : 그만해.. 내가 해결할게
선우 : 어떻게 해결할건데? 뭐 할줄 아는거 하나라도 있어?
영희 : 그러게 왜 가만히 있는 사람 부추겨!!
똑같이 반칙을 써라 어째라
너가 그 말만 안했어도!!
선우 : 아 그게 지금 방세들고 나가서 할 짓이냐고 !!
선우 : 아이씨 ! 이런거나 들고 있으니까 철도 안들지 !!
영희 : 내놔 !
선우 : 멍청하게 사기인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고스란히 당해주고 !!
대책 없이 단순무식에 힘만 쎄고 !!
영희 : 놔 ! 내놔 !
선우 : 증말 한심해서 못봐주겠..
영희 베개 찢어짐..
영희 : 그래 나 아이큐 두자리다
할 줄 아는거 하나 없고
무식하고 힘만 쎄 그런 한심한 여자다
됐냐?
나쁜자식..
선우도 속상함
영희 : 나도 알아
내가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거..
근데 진우야 . 나..
너만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하면
니가 날 좀 다르게..
첫댓글 간만에보니 재밋다 고마워
헐 백설공주 완전 오랜만이다 너무재밌어ㅠㅠㅠㅠ올려줘서 고마워 여시ㅠㅠ
너무재밌다 ㅠㅠ 여시야 고마워 ㅠ-ㅠ
여시 덕분에 생각나서 영상으로 다시 본당 고마워ㅠㅠㅠ
넘 재밌다....
저 베개 ㅋㅋㅋ 어릴때 봤을땐 엄청 갖고싶었어
여시야 잘봤어!!!
ㅠㅠㅠㅠㅠㅠ시바새끼들 왜 사기치냐고ㅠㅠㅠㅠㅠ영희야ㅠㅠ근데 여기 심형탁도 나왔구낰ㅋㅋㅋㅋㅋ
ㅠㅠㅠ진짜 추억이다ㅠㅠㅠ 고마워 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