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병,
미디블 토탈워에서 최고의 유닛이라고 칭할 수 있는 왕실기사,를 비롯
롬 토탈워에서도 출현했다.
적의 후방을 쳐서, 승리를 잡아내는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존재.
이번 전투, 작전명, 코끼리를 섬멸하라, 라는 전투를 했다.
첫번째 전투,
실험은 The House of Brutii.
당시, 나는 카르타고의 '코끼리'의 위력을 알지 못했다.
달려오는 코끼리를 보고,
'저놈들이 미쳤나.'
라고 생각하며 화살을 쏘고, 나의 자신만만한, 기병들이 몰려갔다.
'Charge!!!!!!!!'
라는 소리와 함께 기병과 코끼리의 충돌.
왠걸, 기병들이 모조리 밟혀 죽었다.
이렇게 되서 1패.
두번째, 커스텀 전투로 들어갔다.
그다음에야 말로 승리하겠다,
라는 다짐과 함께, 미디블 때부터 나의 힘이 되주던, Germania(미디블에서는 신성 로마제국)
를 선택했다.
역시나, Germania의 기병은 강했다.
미디블에서도 강했지만, 롬에서도 강했다.
어쨌든, 버서커 두부대와, 아쳐 네 부대, 그리고 기병 여덟부대를 선택했다.
대충 용맹도는 2, 공격, 방어, 업그레이드 완료.
코끼리가 몰려왔다.
이번에야말로 나의 승리다!!!
라고 외치며, 기병들을 Charge 시켰다.
왠걸,
코끼리가 한번 고개를 내렸다가 올리니까, 기병 다섯마리가 쓰러지고, 움직이니까,.
기병 4마리가 밟혀죽었다.
'크아아악!!! 말도 안돼!!!!!!!!!!!"
비명소리를 지르는나.
를 비웃듯 코끼리는 나의 기병을 섬멸했다.
결국 코끼리 8마리에게 기병 6부대(그중 2부대는 warload)가 패배한 대 사건이였다.
무패(無敗)였던 나의 기록은 깨지고,
롬 토탈워에서, 그 엄청난 코끼리에 대한 두려움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생각한다.
- 카르타코는 무진장쎄다.
라고.
승 Vs. 패
카르타고, 코끼리 1명 죽음
Germania, 기병, calvary 4부대중, 3부대 전멸. 5명 퇴각. warload, 2부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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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코끼리와 싸울때는 기병을 쓰지 말자.
첫댓글 일기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무례인 것 같지만, 결코 무례를 범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코끼리는 무진장 쎄다. but 그만큼 비싸요 흙흙 ㅠㅠ
그 이유 발견!!!!!!!!!!!!! 패치를 하나도 안했기때문이였군요. 엌. 방금전에 1.5 패치 끝냈습니다.
코끼리는 대기병 보너스를 가지고 있고 기병은 코끼리 패널티가 있어서 굉장한 차이로 패할수 밖에없습니다. 애초에 불가능한 게임이죠...
어쩐지 너무 쉽게 죽더니..
칼잡이 검객님께서 실험 중 저지르신 오류를 세오덴의 로한 기병대 오류라고 합니다.
에오윈 왕녀와 같은 기병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로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악 하악 하악...;;;;;;;;;;
ㅋㅋ 무지 재밌는 글이네요.. 배꼽잡고 웃엇음 바로 위의 댓글..ㅎㅎ
에오메르식 투창도 나쁘지 않을지도..
참, 일설에 의하면 버적 형님들은 코끼리도 때려잡는다던데 한번 실험해 보심이 -_-)b
다리사이로 치고들어가서 쌍칼로 인대를 살짝 어루만져주는 센스 ㅡㅡ;;
zzz